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0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468g | 130*188*23mm |
ISBN13 | 9791190179416 |
ISBN10 | 1190179415 |
출간일 | 2020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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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468g | 130*188*23mm |
ISBN13 | 9791190179416 |
ISBN10 | 1190179415 |
MD 한마디
진정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엄마의 소신이 필요합니다." 유행에 따르지 않는 소신 있는 육아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엄마를 위해. 흔들리는 마음과 주변의 편견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따뜻한 한마디. - 가정 살림 MD 김현주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엄마의 소신이 필요하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 교육법』, 『기적의 엄마표 영어』의 작가이자 엄마표 영어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지영 선생님의 자녀교육 에세이다. 평소 뼈 때리는 강직한 발언과 활동으로 화제가 되곤 했는데, 특히 블로그나 SNS에서 폭풍 댓글로 공감을 샀던 육아에 대한 생각과 소신 관련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또한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해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소소하이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들이 느끼는 감동은 배가 될 듯하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날보다 집에서 보내는 날이 더 많아졌다. 꼭 코로나가 아니어도 한두 명의 자녀를 키우는 요즘,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의 삶에 영향을 미칠지 고민이 많다. 수많은 육아서와 자녀교육 전문가들이 책과 강연 등으로 정보를 쏟아내지만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육아 방법을 찾기는 어렵다. 아이들은 부모 세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고, 가치관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예전의 부모 경험을 방패삼아 아이들에게 기준으로 내밀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작가 또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의 육아에 관한 생각과 방향이 맞는지 수없이 고민하며 생각을 거듭했다고 고백한다. 육아 전문가는 아니기에, 육아 고민에 대해 명쾌한 답을 말할 수는 없지만, 하나 같이 다르고 개성 있는 아이들에게 일괄적인 육아를 할 수 없고, 그래서 정답이 없는 육아이기에 엄마의 소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육아 일상 속에서 모든 행동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엄마(부모)만의 소신을 만들기를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하나의 예시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
들어가며 마음 잡기 롤모델 시선은 고정, 그러나 자유롭게 보호자 먼저 언제나 예쁜 것은 아니다 프레임 반성 온라인 남의 집 늙는가 젊어지는가 육아고통 이름 3월이 힘든 엄마들에게 발표회를 위한 발표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이 바라보기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최대의 희생으로 최소의 효과를 뻔한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 기도하는가 거쳐야 하는 것은 거치는 것이 먼저 가고 싶으면 먼저 가세요 남의 시선 따위는 엄마의 자존감 180은 불가능 다른 아이도 똑같다 내 떡 송혜교가 아니듯 어쩌겠어 문제를 보기 전에 선택 엄마가 공부해야 한다? 그놈의 말투 회상 왕따 베란다 도서관 싫어하지 않게 둘째 엄친아, 엄친딸 양보할 수 없는 시간 희망이 없는 곳이 지옥 우리는 식구니까 잘 하는 것만 너랑 나랑 함께 하기 상처주지 않는 훈육 독박육아 떠맡기는 아빠들에게 초성 맞추기 기껏 올라가서 돌리고 돌리고 그냥 품는 것 부족하니까 내가 필요하지 환영받는 것은 집에서부터 책을 못 읽어주겠다고요? 이중잣대 부모와 보내는 시간 엄마가 해줄 수 없다 해도 다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그 정도야 뭐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엄마가 좋아 지금이라면 다르게 말할 텐데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과 더 해줬어도 되는 거였는데 딸에게 쓰는 편지 재능이 없는 것이 재능 자매 사랑한다는 말 공통의 추억 잔소리 그 엄마에 그 딸 소박한 꿈 엄마의 후회 대화 시험 전에 진로가 보여요 대화의 기술 어느덧 이렇게 우리 속도대로 가기 멀면 안 보낸다 창의력 학원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스테로이드 상장 사교육 시기 사교육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 안전속도 소화가 되고 있는가 100점 똑바로가 아니라 편하게 독서는 독서일 뿐 노~오~력 수학의 시작은 야외에서 방문 학습지 숙제 잘 키워서 내보내기 속은 줄 알았지 대중교통 이거 뭐야? 비닐봉지 기부 최고의 장난감 준비물은 넉넉히 차라리 친구가 되면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 미래를 위한 오늘의 희생 다시 보게 된 올림픽 봉준호 감독 별자리 하나쯤 스마트폰 우여곡절 생일파티 흔들리지 않기 다 사고 싶죠? 긍정 멘트 자랑과 자랑질 저 닮았어요 차라리 귀를 막고 육아서 정보 과잉 시대 스스로 돕는 자 점쟁이라서가 아니라 혼자 가는 길 |
아이를 키우다보니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교육에대해 가치관이 조금다른 엄마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정말 다들 열심히 하는구나 느끼곤 했어요
다를뿐이지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점점 아이가 커가며 느끼는 마음은
정말 아이가 행복해하면 살아가는거
그거 하나를 목표로 내 아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싶다
이런마음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영어를예로들면
이제 초3이니 대형 학원으로
옮겨야된다.이렇다 말이 많지만
저는 제 아이가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남들과 비슷하게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뿌듯 하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게 먼저라고 생각이들어요
본격 공부는 중학교때부터이니
그 전에는 토양분이 되도록
잘 다듬어주는게 엄마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에서보면p53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까요?
영어에 자유로운 아이로 만들래요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방법이 있을까요?
친구와 잘 지내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요
엄마가 아이를 만들 수 있을까요?
클레이도 아니고
나무 자재도 아니고
요리 재료도 아닌데
결과물을 직접 엄마 손으로 만들 수 있나요?
아이는 사람이에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엄마가 만들 수 있는것은
어떠 어떠한 아이가 아니라
단지 "환경"입니다.
공부,영어나 수학을 잘 할수있는 환경
책 읽기 좋은 환경
친구와 놀 시간을 주고 친구 사이 예의를 알려주는 환경,,,(이하 생략)
??
이 책은 정말 술술 읽히는 책이에요
저희가 한번씩 경험해본 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런데 다 읽고나면 무언가 엄마의 소신이 생기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육아로 지친엄마들,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서성이는 엄마들에게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