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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하는 길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순종의 사람
규장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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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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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첫걸음
chapter 2 좁은 길
chapter 3 참된 왕
chapter 4 큰 흑암의 공포 속에서
chapter 5 중보자
chapter 6 그 웃음소리 들리기까지
chapter 7 예배자
chapter 8 누가 그 축복의 가문에 참여하리?

에필로그

저자 소개1

다니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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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im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사명자로 온전히 살아내는 것은 나의 힘으로, 나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그래서 호흡과 같이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수도 없이 고백하고 암송하는 주기도문. 그런데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올리는 데 어떤 감동도, 감격도, 은혜도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러나 저자는 경험했다. 주기도문으로 깊이 들어갈 때 영혼이 소생되는 것을.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주기도문의 간구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함으로 세심하게 살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사명자로 온전히 살아내는 것은 나의 힘으로, 나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그래서 호흡과 같이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수도 없이 고백하고 암송하는 주기도문. 그런데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올리는 데 어떤 감동도, 감격도, 은혜도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러나 저자는 경험했다. 주기도문으로 깊이 들어갈 때 영혼이 소생되는 것을.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주기도문의 간구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함으로 세심하게 살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전한다. “주기도문의 아름다움은 특히 기도의 내용이 행동의 요구로 즉각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주기도문의 각 간구는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지만, 그 기도를 마치고 일어날 때는 임무를 가지고 그 현장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다. 저자의 말처럼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는 의례를 위한 단순한 기도문이 아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이 자녀에게 바라시는 기도와 삶의 방향이 담겨 있다. 우리가 날마다 마음을 다해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로 깊이 들어갈 때, 그 기도는 우리를 예수님의 방향으로, 하나님나라의 길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로 이끌 것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의 고향 일본으로 간 그는, 국제학교에 다니던 중학생 시절부터 매주 후쿠오카 시내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찰스턴에 위치한 더 시타델(The Citadel)에 입학, 졸업 후 시카고 트리니티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M. Div.)을 다니며 한인교회 전도사로 사역했고, 2007년 2월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복음, 선교, 다시 오심’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온전한 예배자를 길러내는 예수세대운동(JGM: Jesus Generation Movement)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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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8g | 145*210*20mm
ISBN13
9791165041496

책 속으로

그 길에 들어서야 한다!

두 가지 도성이 존재한다.
하나는 ‘이 세상’이라는 도성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도성’이다.
영원하지 못한 나라 vs. 영원한 나라.

성도는 영원한 나라의 시민이다.
제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위하여
운명을 거는 사명자다.
믿음은 사람이 만들지 않은 현실을
삶의 원칙으로 삼는 능력이다.
그리고 영생은 요동하지 않는 도성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은 백성들의 특권이다.
당신은 지금 어느 도성을 향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나그네란 사실을 잊고 살아가진 않는가?
그렇다면 이제 그 신분을 다시 찾아야 한다.
혹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며
이 땅의 것들을 집요하게 좇으며 살아가고 있다면,
이제 그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우리도 순례자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유한한 것을 영원하다고 착각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슬기로운 태도라 칭찬할 수 있을 것이다. 잘 떠나기 위해 준비한 사람은 남은 시간을 잘 살아낼 수 있는 법이다. 마지막 날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은, 영광스러운 죽음뿐만 아니라 풍성한 삶도 일구어낼 수 있는 법이다. 이것이 성도의 발자취라 할 수 있다.
--- p.10

갈등 없이는 확장이 없으며, 고민 없이는 진지함이 형성될 수 없고, 생각 없는 믿음은 매우 위험하다.
--- p.30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무리한 순종이나 헌신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렇기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는 부르심 앞에서 ‘이 길은 내 길이 아니야’라고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이 덕분에 아브라함은 순종의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 아브라함의 인생은 그러한 ‘한 걸음씩’의 전투였다.
--- p.34~35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인한 아픔 때문에 언제까지나 주저앉아 있지 말라. 이제 더 나은 본향을 향하여 떠날 준비가 된 것이다. 충성했던 일터가 사라졌다고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말라. 이제 마침내 그분을 나의 참 주인으로 모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땅으로 나아가게 하시기 위해 나의 삶을 정돈하시는 하나님을 맛보라.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시기 위해 얽매이기 쉬운 모든 것을 벗겨내시는 그 손길을 신뢰하라!
--- p.37

주님보다 다른 대상을 향한 애정이 커지는 순간, 우리는 짐을 짊어지게 된다. 더 이상 문도 보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그 애정의 대상은 롯이었다. 그래서 주님은 롯을 아브라함의 삶에서 제거하시는 작업에 착수하신 것이다.
--- p.59

이런 아쉬움을 가질 수 있다. ‘우리도 멜기세덱과 같은 왕을 만날 수만 있다면, 하나님나라에 대한 더 정확한 그림을 그리며 그곳을 향해 힘있게 전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기억하길 바란다. 멜기세덱 역시 모형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럼 실상은 누구인가? 그분은 우리가 주(主)로 시인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이야말로 평강의 왕이요 정의의 왕이시다. 그분은 엄위의 왕이시지만, 동시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시다.
--- p.98

비록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께 전체를 드리는 것이 믿음이다.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이 없어도 하나님을 알기에 운명을 주님께 걸고 모험을 시도하는 것이 믿음이다. 주님은 믿음을 기뻐하신다!
--- p.116

이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아버지께 간구하고 계신다. 영원토록 우리를 변호해주시는 중재자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은 언제나 “내가 너를 멸하지 아니하리라”이다. 이 얼마나 복된 소식인가! 이제 우리도 이러한 축복을 받은 자로서 죽어가는 세상과 영혼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자로 일어나자!
--- p.156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신다고 하는 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 우리를 지켜주지 못하는 순간에도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보살펴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사라를 돌보셨다.
--- p.171

자신이 한때 자조적으로 비웃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언젠가 진심으로 웃을 날이 와도 주님이 이루신 위대한 역사를 인지하지 못하고 무감각할 것이다. 그러나 당시 자신의 모습을 똑똑히 인식했던 사라는 변화의 날 진심으로 감격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인생 역전을 기념하여 그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삭’이란 이름은 ‘웃음소리’란 뜻이다.
--- p.174

예배는 어떤 특별한 영적 경험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내가 은혜받는 것이 예배의 주목적도 아니다. 예배는 순종에서 시작된다.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예배가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드려진 예배에 한해서 주님의 임재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임재 가운데서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 p.190

예배의 형태는 무궁무진하다. 미국에 있는 초대형 교회와 중국 가정교회의 예배의 형태는 다를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예배의 본질이다. 비록 찬양은 속삭이듯 작게 부를 수밖에 없고, 성도는 몇 명 되지 않으며, 장소는 어느 집의 안방이라고 해도 예배의 본질을 소유하고 있다면 주님은 반드시 그 예배를 흠향하신다. 주님은 그 예배의 제단에 강림하신다.
--- p.212

‘영생’은 ‘개선’이 아니다. 영생을 얻는다는 것, 즉 거듭난다는 것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무언가 더하여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개념이 아니다. 주님과의 교제는 우리 자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것으로 귀결된다. 개선이 아니라, 죽고 거듭나는 것이 영생이다.
--- p.238

우리의 목적지는 여전히 그대로다. 우리는 영원한 본향을 향하여 나아가는 나그네와 행인이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소식을 증거해야 하는 특명을 받은 사명자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딤후 4:2). 마지막 시대에 환난이 거세진다 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이 일을 중단할 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땅끝까지 가야만 한다.

--- p.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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