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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 유별난 여성이 아니라 온전한 내가 되기까지

[ 친필 사인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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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도서]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허휘수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10% 12,600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25*188*20mm
ISBN13 259813784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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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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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유튜버, 댄서, 미디어 기업 대표, 칵테일 바 사장까지.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고 당연하지 않은 것이 당연해지도록,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잃지 않는 유튜브 ‘소그노‘ 허휘수의 첫 에세이. 그녀의 의미 있는 도전이 2021년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유쾌한 힘과 용기를 전한다. - 에세이 MD 김태희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댄다는 소리를 대놓고 듣기는 싫어서 눈치를 보며 나서는 스타일이었다. 남에게 주목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들키는 것이 부끄러웠다. 미리 고백하자면, 나는 나대는 사람이다. (…) 유명해지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은 결코 막연하게 살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같은 모호한 목표가 뚜렷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에서

나의 비혼식은 ‘올나이트 댄스파티’로 기획할 예정이다. (…) “앞으로 혼자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저를 고생시키지 않고 아낄 것이며, 힘들 때는 위로를 기쁠 때는 환호를 슬플 때는 진로를 아낌없이 주겠습니다. 비혼 선언을 한다고 해서 세상을 외롭게 살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곳에 계신 귀빈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겠습니다.”
--- 「결혼식 대신 행사」 중에서

여성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주고받는 인사는 비슷하다. “너도 조심히 들어가.” (…) 여성들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불안감을 느끼는 것에 공감하기 때문에, 서로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기
를 바라게 되었다.
--- 「강해지고 싶다」 중에서

정혈통은 실로 커리어에 큰 페널티를 준다. 좋은 컨디션이었다면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을 텐데 ‘투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이 아깝다. (…) 정혈통을 줄이기 위해 쏟은 노력의 결과는 늘 실패였다. 평소에는 체력이 좋다가도 정혈 기간이 되면, 체력이고 기력이고 모조리 무너져 내린다.
--- 「가끔은 떼어버리고 싶어서」 중에서

친구들에게 통장 잔고를 보여주며 밥을 사달라고 말했다. 너무 당당한 태도에 실소를 터뜨리며 밥을 사는 친구들에게 염치없는 나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그 대신 스스로를 향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운이 좋게도 주위 사람들은 내 선택을 이해해 주었다. 내가 나를 믿었고, 내가 믿으니 남들도 나를 믿었다.
--- 「내가 정한 삶」 중에서

뼈가 보이지 않는 내 팔목이 싫었다. 틈날 때마다 팔목을 손으로 잡아보며, 팔목의 어느 지점까지 손으로 잡을 수 있는지 확인했다. (…) 살이 빠진 친구에게 예쁘다고 칭찬하는 행위는 그들을 위하는 길이 아니라는 사실을 더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그때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 「칭찬의 부작용」 중에서

동일한 기조를 가진 페미니스트가 모인 것은 아니었지만, 여성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게 소그노의 정체성이 정해졌다.
--- 「소그노: 꿈」 중에서

전 스태프가 여성인 업무 현장을 보여주고 좋은 성과를 내는 것만으로도, 미디어 업계 내 여성의 입지를 넓히는 데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사업의 이유」 중에서

누군가는 탈코르셋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박탈감을 느꼈다. 탈코르셋은 자신을 위한 일일 수도 있고 신념을 위한 일일 수도 있다. 탈코르셋을 선언하고 난 후의 삶은 저마다 달라졌을 것이다. 정말 다들 괜찮은지 궁금해졌다.
---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중에서

혼자였으면, 아니 둘이서도 할 수 없었을 일을 네 명이 모이니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여성을 위한 칵테일 바, 스튜디오 포비피엠을 열게 되었다.
--- 「스튜디오 포비피엠」 중에서

전부 신경 쓰며 사는 삶은 힘들지만 전혀 신경 안 쓰며 사는 삶은 더욱 힘들었다. 진정한 충고와 선을 넘는 직언 혹은 비판으로 포장된 비난을 잘 구분하고자 했다.
--- 「매크로 인플루언서」 중에서

몸을 움직이는 방법은 물론이고 음악을 듣는 연습도 한다. 물론 쇼맨십도 연습한다. 무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연습해야 한다. 멋진 척만 하는 댄서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습할 것이다.
--- 「무대에 서는 자세 2」 중에서

쇼트커트를 한 후부터 삼촌, 오빠, 아저씨라는 호칭이 늘 따라다닌다. 내 성별이 궁금하지만 직접 물어보기에는 민망한지 넌지시 떠보는 사람들도 많다. (…) 예전에는 무응답으로 일관했지만, 이제는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 “세상에는 이렇게 머리가 짧고 슈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도 있답니다.”
--- 「남자야? 여자야?」 중에서

혀도 다 꼬여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을 수준의 말만 하는 무의식 상태의 남성이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정말 끔찍했다. 중년 남성에게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행위쯤은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일일까.
--- 「교육의 중요성」 중에서

출근은 차치한다 하더라도 퇴근을 만들어야 했다. 저녁 여섯 시에 칼같이 퇴근하는 삶은 어차피 내 것이 아니었기에 나에게 맞는 퇴근 시간을 정해야 했다. 아니, ‘퇴근 시그널’을 만들기로 했다. 퇴근 시간을 정해도 못 지킬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 「늘 힘주고 살 수는 없잖아」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 제목을 보자마자 허휘수답다고 생각했다. 그는 늘 유쾌하고 용감하게 세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책을 읽고 그가 진짜 눈부신 지점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여김으로써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만드는 데에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앞세대 여성들이 세상과 싸운 끝에 늘려놓은 ‘당연’의 목록을 동료들과 함께 더 길게 써나가는 사람. 여성을 가로막는 틀에 균열을 내는 사람. 뜨거운 마음으로 책을 덮고 나면 그가 디딤돌처럼 펼쳐놓은 ‘당연’을 딛고 그다음 돌을 함께 놓고 싶어진다. 용기가 솟는 책이다.
- 김혼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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