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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기쁨

: 골프 하며 배우고, 배우면서 골프 하다

리뷰 총점9.3 리뷰 7건 | 판매지수 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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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96g | 145*210*16mm
ISBN13 9791187059660
ISBN10 118705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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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골프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는 꽤 오래됐다. 이제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골프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뿐이다. 실내외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 필드에는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골프를 좋아하던 아버지 덕분에 30대에 골프를 시작한 저자는 ‘나쁜 골프’라는 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연습장과 필드에서 느낀 이야기를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쓰기 시작했다.

흔히 운동을 하면서 인생을 배운다고 한다. 사람과의 관계를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고,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골프를 통해 사람을 읽는 법, 자신을 파악하는 법, 관계를 잘 유지하는 법,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골프가 운동으로서, 사람과 관계를 맺는 장으로서, 비즈니스의 현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며, 거기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말한다. 더불어 골프를 잘 치는 법, 즐기면서 이기는 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나쁜 골프를 사랑합니다

1장 골프 하길 참 잘했다
골프라는 소풍
자기 신기록
바운스백(Bounce Back)
우리 골프로 친해졌어요
세상에 이런, 골프가…
긍정적 중독
골프도 직관이다
60대가 30대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미안해, 공!

2장 매너가 골프를 만든다
나의 시간은 남의 시간이기도 하다
칭찬은 골퍼를 춤추게 한다
보이지 않아도 보인다
필드는 면접장
엄격함과 관대함의 경계
나랑 다시 치고 싶어요?

3장 골프를 쳐보면 사람이 보인다
인간성도 핸디처럼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점수는 싱글, 인간성은 백돌이
이런 동반자라면 동업도 하겠다
바로 지금, 네가 보여
나를 믿지 마세요
캐디에게 하는 행동을 보아 하니
우리는 지금 몇 번 홀에 살고 있습니까?

4장 골프라는…
골프는 비즈니스다_골프라는 비즈니스
접대골프의 기술_골프라는 접대
아버지는 골프를 남겼다_골프라는 유산
가족끼리 왜 이래?_골프라는 가족
우정에 금 가는 골프_골프라는 우정
연애에도 나이스 어프로치가 필요하다_골프라는 연애

5장 이런저런 법, 법, 법…
내기에서 지지 않는 법_이런 사람과 내기하지 마세요
같은 스코어라도 잘 쳐 보이는 법
전반과 후반 스코어 차이를 줄이는 법
캐디에게 사랑받는 법
숏게임에 재미를 붙이는 법
구찌를 피하는 법
멘탈이 탈탈 안 털리는 법
내 핸디캡 파악하는 법
골프클럽 구성하는 법

6장 말로 하는 스윙팁
Lesson 1 좋은 그립을 가진 나쁜 골퍼는 없다
Lesson 2 어드레스만 보면 압니다
Lesson 3 에이밍, 똑바로 서야 똑바로 친다
Lesson 4 현실은 내 몸에, 아마추어의 현실적인 스윙
Lesson 5 시작이 반이다, 테이크 어웨이
Lesson 6 유연해져라, 오른손 손목
Lesson 7 팔은 몸에 붙어 있다
Lesson 8 드라이버, 정타가 장타다
Lesson 9 퍼팅은 돈이다, 우리는 돈 버는 노력을 안 한다
Lesson 10 숏생크 탈출
Lesson 11 힘이 있어야 힘을 뺀다
Lesson 12 파워가 아니다, 스피드다
Lesson 13 볼 좀 그만 보세요!
Lesson 14 다운스윙은 ‘다운’이다
Lesson 15 피칭도 웨지다
Lesson 16 우향우! 좌향좌!
Lesson 17 드로우와 페이드

부록 초보 골퍼를 위하여
1. 비기너가 골프 장비를 갖추는 법
2. 골프백, 지금 차 트렁크에 두고 있지 않나요?
3. 레슨,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받는 법
4. 혼자서도 잘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이 있나요?
5. 필드에서 매니지먼트로 5타 줄이는 팁
6. 깨백! 90깨기! 80깨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골프가 우리를 힘들게 할 때, 위로와 위안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골프를 우습게 대하거나 방심할 때, 다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채찍의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골프를 이기려고만 하면 즐기는 법을 모르고 지나갑니다. 골프를 즐기려고만 하면, 이기는 기쁨을 모릅니다. --- p.5

어쩌면 골프란, ‘떠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바쁘고 지루한 나의 일터로부터 푸른 자연으로 떠나는 것.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새로운 시간을 향해 떠나는 것. 골프장에만 가면 승부욕이 넘치는 또 다른 나에게 떠나는 것 말입니다. --- p.14

골프는 참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줍니다. 스코어, 샷,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뿐만이 아닙니다. 잔디를 밟고 걸으며,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서로를 궁금해하고 안부를 주고받지요. 가족 이야기, 요즘 하는 일 이야기 그리고 녹색의 자연과 함께, 좋은 날씨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때론 서로에게 승부욕이 발동하기도 하지만 경쟁 속에서 서로 씩씩거리다가 정이 들고, 서로 시비를 가리다가 유쾌한 웃음이 이어집니다. 골프처럼 짧은 시간에 사람과 삶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것이 또 있을까요? --- p.26

인간이 스스로의 절제와 매너로 지킬 것은 지켜야 하는 시간이 골프라운드입니다. 라운드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일상과 비즈니스는 어떻겠습니까? 과정은 오로지 결과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생각에 법과 룰을 무시하거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 p.62

골프를 하면서 좋은 동반자가 되는 길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나에게는 엄격하게, 남에게는 관대하게.’ 이것은 비단 필드 위에서만이 아닙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스스로에게 엄격하면서 타인에게 관대한 사람은 결국 리더십을 갖게 됩니다. 화를 많이 내는 사람, 지적만 하는 사람, 윽박지르는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리더의 권한을 받아도 곧 리더십을 잃게 됩니다. 티박스에서, 그린에서, 페어웨이를 걸으면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나는 누구에게 엄격한가? 나인가? 남인가?’ --- p.68~69

저는 골프를 하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중엔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었지만, 골프라운드에서의 행동과 그 마음에 매료되어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샷을 잘하면 잘 치는 골퍼가 될 수 있겠지만, 인간성이 그렇지 못하다면 멋있는 골퍼가 될 수는 없습니다. --- p.76

사회에서 매너도 좋고 존경받는 사람이 골프장에선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장에서 존경받는 사람은 반드시 사회에서도 존경받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18홀이라는 작은 세상 안에, 4시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더 큰 세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 p.80~81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서 살기 힘든 동물입니다. 혼자 살기 싫어하는 동물입니다. 골프 없이 비즈니스에서 ‘인싸’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골프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때 나를 선택하는 운동입니다. 골프 잘하는 사람은 여러 곳에서 환영을 받습니다. 골프 잘하면 비즈니스 관계, 조직에서의 상하관계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골프를 잘하면 여러 방면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어차피 시작해야 할 골프라면 하루라도 빨리, 아니 한 시간이라도 빨리 시작하십시오. --- p.107

사람은 존중해주는 사람을 존중합니다. 캐디는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하는 동반자입니다. 몇 시간이지만 서로에게 좋은 인상과 관계를 유지할 때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습니다. 캐디에 대한 존중은 반드시 요긴한 도움으로 돌아옵니다. --- p.145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란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롱게임은 스코어의 시작이고, 숏게임은 스코어의 완성이다.” --- p.149

핸디캡은 당구 점수처럼 너무 물이거나 너무 짜지 않게 스스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낮게 말하는 핸디는 허세로 보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실력에 걸맞지 않은 높은 핸디(짠 핸디)는 내기 등의 게임에서 이기려는 수법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핸디캡이 줄어드는 것은 골프의 큰 재미이고 기쁨입니다. 한국에는 골프 인구의 대략 5퍼센트 정도가 싱글핸디캐퍼라고 합니다. 핸디캡이 줄고 줄어 핸디캡이 없어지는 골퍼가 되는 것이 모든 골퍼의 꿈 아닐까요? --- p.161

거울을 자주 보십시오. 어드레스를 찍어보십시오. 동반자의 좋은 어드레스를 따라 해보십시오. 샷은, 스윙은, 볼을 치는 순간만이 아닙니다. 어드레스도 스윙입니다. --- p.174~175

선수들이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이 퍼팅 연습이라면 주말골퍼들이 가장 소홀히 하는 것이 퍼팅 연습입니다. 한국의 연습장과 환경이 숏게임을 연습하기에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안 합니다. 필드에 가면 연습그린이 있는데, 그때 퍼팅 연습을 안 하면 언제 하겠습니까? --- p.196

아마추어들이 힘을 못 빼는 이유는 회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충분히 회전해서 백스윙을 만들었다면 팔이나 손에 과한 힘이 들어갈 리가 없습니다. 90도 이상 몸을 회전하면 팔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돌려보신 분은 알 것입니다. --- p.204

때론 너무 많은 정보가 올바른 스윙에 방해가 됩니다. 가끔은 아주 간단한 개념으로 정리하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백스윙은 우향우! 다운스윙은 좌향좌! 학교 다닐 때도, 군대에서도, 수도 없이 했던 우향우, 좌향좌입니다. 클럽을 들고 혼잣말로 “우향우!” 하고 백스윙을 해보세요. 다시 “좌향좌!” 하고 다운스윙을 해보세요. 생각보다 단순하게 스윙이 정리됩니다. 때로는 단순한 것이 진리입니다.
--- p.22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골프는 기쁨이다!

저자는 라운드 전날 설레서 잠을 설치면 ‘아, 내가 아직 골프를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어린 시절 소풍처럼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자연과 온전히 함께할 수 있으며,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고, 네다섯 시간 함께 운동을 하면서 사람의 본모습을 파악할 수 있고, 60대가 되어도 30대를 이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 등을 골프의 매력으로 꼽고 있다.

골프는 스코어가 적어야 이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스코어가 전부는 아니다. 매너와 에티켓을 갖추지 않으면 동반자를 불편하게 한다. 남들이 보지 않아도 스스로 지켜야 할 룰이 있고, 말 한 마디와 행동 하나에도 그 사람의 내면이 보이는 것이 골프다. 단순히 이기기 위해서만 골프 클럽을 잡는다면 골프라는 스포츠를 즐기기 어렵고 골프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을 누리기 어렵게 된다.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스킬을 가르쳐주는 책은 많다. 이 책은 스킬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 아마추어로서 주말골퍼로서 골프가 가진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마음자세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골프를 치기 전, 치는 동안, 치고 난 후 우리가 골프를 통해 얻게 되는 삶의 자세와 소중한 교훈을 나눈다.

잘 치고 싶다! 이기고 싶다!

저자는 티칭프로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 선수는 아니다. 흔히 말하는 아마추어 골퍼다. 비즈니스로 골프를 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긴다.

사람마다 골프를 시작한 이유는 다르지만 좀처럼 스코어가 좋아지지 않고 작은 내기에서 지기라도 하면 마음이 상하는 것이 골프다. 그 마음을 알기에, 저자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싶은 전반과 후반 홀의 스코어 차이를 줄이는 방법과 내기에서 승률을 높이는 법, 멘탈을 유지하고 클럽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그립부터 어드레스, 쌩크 극복과 숏게임 비결 등 연습장과 필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저자의 17가지 레슨을 배울 수 있다. 초보 골퍼를 위해서는 골프 장비 구입과 관리, 연습 방법과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요령 등도 소개하고 있다.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는 사람이 많다. 골프 속에 관계가 있고, 비즈니스가 있고, 승부가 있고, 때로는 치유와 힐링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고백한다. “저는 골프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압니다. 분명 내 마음과 같을 테니까요”라고.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골프의 기쁨이란?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워**지 | 2021.12.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골프의 이로운 점에 대해 시작한다. 비지니스, 가족, 친구 등 골프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이점과 골프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에티켓 위반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처음과 중간 마지막의 내용이 비슷비슷해 한번 읽고 손이 가지 않았다. 책의 내용에 골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 골프를 시작한 이유는 골프에 대한 필요성과 이점을 알고 시작했으니;
리뷰제목

이 책은 골프의 이로운 점에 대해 시작한다.

비지니스, 가족, 친구 등 골프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이점과

골프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에티켓 위반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처음과 중간 마지막의 내용이 비슷비슷해

한번 읽고 손이 가지 않았다.

책의 내용에 골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

골프를 시작한 이유는 골프에 대한 필요성과 이점을 알고 시작했으니 말이다.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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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골프의 기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워**지 | 2021.09.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골프라는 운동이 이제는 피부에 닿을 수 있을정도로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있다. 여지없이 넘어가던 채널에서도 이제는 가끔씩 고정하여 골프경기를 틀어놓을 정도까지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딱 나에게 어울리는 책이었다. . 골프를 하계된 계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이 책은 작가의 경험담이 있지만 읽으면서 나의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골프의 매너를 알게되었고;
리뷰제목

골프라는 운동이 이제는 피부에 닿을 수 있을정도로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있다. 여지없이 넘어가던 채널에서도 이제는 가끔씩 고정하여 골프경기를 틀어놓을 정도까지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딱 나에게 어울리는 책이었다. .

골프를 하계된 계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이 책은 작가의 경험담이 있지만 읽으면서 나의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골프의 매너를 알게되었고 단순한 승부가 아닌 진짜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틈틈이 골프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갈 때 쯤에 이 책을 수시로 꺼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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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워문화리뷰 나도 알고 싶었던 [골프의 기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하*애 | 2021.08.21 | 추천9 | 댓글4 리뷰제목
세상에서 제일 부지런한 사람들 같아. 저절로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주말 아침. 동이 트기 전부터 차에 짐을 싣고 있는 사람들. 바로 골프장으로 가는 사람들이다. 나도 그래본 적이 있어 안다. 이른 아침 예약에, 집에서 거리가 먼 골프장이면 꼭두새벽에 무거운 준비물들을 둘러메고 집을 나서야 한다. 뜸하게 나가는 편이라 시작한지 오래인데도 실력은 형편;
리뷰제목

세상에서 제일 부지런한 사람들 같아. 저절로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주말 아침. 동이 트기 전부터 차에 짐을 싣고 있는 사람들. 바로 골프장으로 가는 사람들이다. 나도 그래본 적이 있어 안다. 이른 아침 예약에, 집에서 거리가 먼 골프장이면 꼭두새벽에 무거운 준비물들을 둘러메고 집을 나서야 한다. 뜸하게 나가는 편이라 시작한지 오래인데도 실력은 형편 없다. 그래서 별로 즐기지 않는다. 애초 배울 마음이 없어서, 안 하고 버티고 버티다 안 되겠다 싶어 시작한 터라 잘 치겠단 욕심도 없었다.

 

개인 사업을 하든 직장을 다니든 골프를 안 하고 견디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골프가 본인의 스타일과 정말 안 맞는다고 하더라도 골프를 안 하면 대화에서 빠지게 되고 관계가 친밀해지는 기회도 포기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105쪽)

 

대부분의 관리자급 직원들이 골프를 하는데, 나만 안 하고 버틸 수 없었던 것이다. 억지로 떠밀려서라도 배운 덕분에, 잘 치지는 못하지만 칠 줄 아는 사람 축에 속하게 됐고, 가끔 직장 상사와 나갈 기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 덕에 조금씩 실력이 늘긴 했지만 어느 순간 정체기가 왔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주위에서 전문 코치에게 레슨을 받아보라는 권유를 자주 받았지만 선뜻 내키지 않아 미루고 미뤘다. 이유는 내가 골프를 즐기지 않는다는 사실. 재밌지 않으니 잘하고 싶은 생각도 배울 생각도 없었다.

 

라운드 전날 잠이 안 오면 '아, 내가 골프를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아, 내가 아직도 설레는 무엇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설레는 것이 없어지면 우리는 이미 늙은 것이니까요. (15쪽)

 

게다가 황금같은 주말 시간을 내야 하고, 골프장 위치가 멀면 꼬박 하루를 골프를 위해 시간을 써야 했다. 잘 치지도 못하고, 주말에 하는 것도 싫고. 그러니 골프광들이 기를 쓰고 주말마다 골프를 치고 싶어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들이 느끼는 재미를 내가 느껴본 적도 없고, 재미있을 거라 상상도 안 되는 상황이니. 계속 해야 하는 운동인데, 재미 없는 '일'인 셈이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분명 진정 즐길 방법이 있을 텐데, 내가 골프를 너무 몰라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됐다.

 

골프를 하다 보면 평소와 다른 동반자의 모습에 놀랍니다. 샌님 같던 친구에게서 강한 승부욕을 봅니다. 그저 유쾌하기만 한 줄 알았던 사람에게서 신중함을 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나도 모르는 나를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하고 스스로 놀라게 되는 것이지요. (78쪽)

 

마침, 골프를 제대로 배워볼까? 하고 마음이 움직일 때, 이 책 <골프의 기쁨>이 눈에 들어왔다. 골프의 기쁨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궁금해지는 누군가의 골프에 대한 경험. 내 주위 동료들은 왜 골프에 열광하는가? 골프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번쯤 했을 질문인데 그러지 않았다. 그냥 적성에 맞는거겠지, 이러고 만 것 같다. 내가 관심이 없었으니 그랬을 거고. 그런데 이 책을 손에 든 걸 보면 골프에 흥미를 갖고 싶어지는가 보다. 알면 좀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지 않을까? 알아야 좋아 하고, 사랑하게 된다. 잘하면 금상첨화.

 

사회에서 매너도 좋고 존경 받는 사람이 골프장에선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장에서 존경받는 사람은 반드시 사회에서도 존경받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18홀이라는 작은 세상 안에 4시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더 큰 세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81쪽)

 

18홀이라는 작은 세상안, 4시간이라는 시간 안에 있는 더 큰 세상. 나만 모르고 있던 세상에 대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진다. 골프는 적지 않은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하는 운동이다. 그 안에 여태 생각해보지 못한 기회들이 있다는 사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골프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된 셈이다. 골프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기쁨을 누려보고 싶은 마음이다. 살짝 생각만 바꾸면 될 일인데 여태 그러지 못한 것 같다. 덕분에 골프 연습에 더욱 매진하게 된다. 흥미와 재미가 더해지면 실력도 부쩍 좋아지지 않을까 한껏 기대하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서 살기 힘든 동물입니다. 혼자 살기 싫어하는 동물입니다. 골프 없이 비즈니스에서 '인싸'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골프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때 나를 선택하는 운동입니다. (107쪽)

 

 


출처: <TV 조선 "골프왕">

댓글 4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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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골린이의 멘탈과 매너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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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지 | 2021.09.07
구매 평점5점
골프가 유익한 이유 발견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하*애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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