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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엄마도 없이 겨우내 먹을 거리를 준비하기란 얼마나 힘들까? 어린 두더쥐 헨리에타는 어렵사리 열매를 모아 두지만 번번히 잃고 만다. 빗물이 새어 들어와서, 벌레들이 먹어 치워서, 친구들에게 대접하느라고 사라진 열매. 그래도 헨리에타는 절대로 절망하지 않고 먹이를 또 구하러 나갈 채비를 한다. 그러다 다행히 봄이 온다. 아이에게 읽어 주면서 열매 잃는 부분을 문답식으로 주고 받아 보자. 훨씬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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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이 되었어요. 벌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나뭇잎들도 거의 다 떨어져 버렸고, 열매들도 얼마 남아 있지 않았어요. 헨리에타가 다시 곳간을 가득 채울 만큼 열매들을 모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몸도 몹시 피곤할 거예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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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겨울을 맞는 헨리에타는 열심히 겨울 먹을거리를 모으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곳간이 텅 비고 만다. 걱정하다가 잠이 든 헨리에타. 하지만 깨어 보니 어느 새 봄이 와 있다. 계절 묘사가 섬세하며 아이들이 지니는 소망스러움과 희망이 함축되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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