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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기억하기
사람들 / 사람들 / 사람들 / 사람들 / 꽃에게 / 詩,사랑 / 꽃,피고 지고 / 알람 / 갈매기 / 詩,쓰다 / 느낌 / 눈길 / 어머니와 모시적삼 / 편지 / 인사 / 만남 / 어느 날 / 고구마껍질에게 고함 / 시월풍경 / 그곳 제2부 돌아보기 갈등葛藤 / 갈등葛藤 2 / 기도 / 기도 / 작가를 찾아서 / 나비의 꿈 / 감기바이러스 / 대물림 / 석양 / 선유도 기행 / 통도사로 가는 길 / 파도 / 선인장 / 이별의식 /햇살 / 소나무 / 자리에 대하여 / 세월 / 점을 빼면서 / 약藥 제3부 마주보기 나의 우주宇宙/봄꽃/봄꽃/봄꽃/산수유/백일홍/나의 여름/소낙비/탱자꽃/입추/단풍이여/구절초/코스모스/십이월의 풍경/눈사람의 말/겨울,뜰에 서다/겨울 속으로/눈 오는 날/겨울나무/폭설 제4부 소리내기 징검다리/진실 찾기/경계/결심에 대하여/고속전철/계절에 따라/꿈/기억/나뭇잎/그리움/시간/바다/낚시/바다 풍경/세밑/비 오는 날/낮잠/만선/굼벵이/밤이 오는 길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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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獨樂을 포획하는 찰나의 시어詩語
나호열(시인·문화평론가) 『고구마껍질에게 고함』은 시법詩法의 실험과 도전으로 가득 찬 시집이다.즉물적 인상印象을 사진 촬영의 기법으로 단숨에 포착하려 하려는 시인의 언어는 고정된 의미망 - 언어의 그물-을 벗어남으로써 세속적 가치판단을 무화시킨다.『고구마껍질에게 고함』의 시편들은 감성의 궁극에서 의식을 판단중지 시킴으로서 타자他者에게 사유의 선택을 허락하는 미덕을 보여준다. --- 「독락獨樂을 포획하는 찰나의 시어詩語」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