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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시인선

목차

1부 꽃의 노래

개나리 꽃
꽃 그림자
나팔꽃
물망초 꽃
미스 김 라일락
배꽃
사랑초 꽃
싸리 꽃
아카시아 꽃
엄마 꽃
엉겅퀴 꽃
옥잠화
이팝나무
겨울장미
구름 꽃
꽃 도둑
낙엽 비
맥문동
분꽃
연잎
연꽃
연밥
옥수수
참나무
감 잎사귀
모과

2부 사랑의 노래

가는 임
노을
별꽃 향기
서동요 사랑
접동새
첫사랑
카페의 사랑
코로나
팔랑개비
하얀 낙엽
불타는 사랑
달무리
사랑의 눈동자
사랑의 비밀
사랑이 사는 곳
이별
인연
연애편지
짝사랑
그리움

제3부 인생의 노래

갈매기
낮달
매미의 열창
아침 노래
엄마 달
운동회
장마
주말 부부 여행
인생
한여름
귀뚜라미
김장
눈물방울
밥값
베짱이
사과밭 풍경
사람
스마트폰 배터리
자화상
인생의 가을

제4부 장소의 노래

거창 애우艾牛
궁남지 버드나무
금성산
백제금동대향로
백화정
사택지적비
사랑 나무
정림사지 오층 석탑
칠월의 궁남지
황포돛배
고란사
계백의 혼
두향 묘
명탄 서원의 달
무량사
사송정
성왕 상 바라보며
외제 차
의자 대왕
부여
자온대
계산桂山공주
호수에 빠진 달 - 수정궁
호수에 빠진 달 - 연화세계
호수에 빠진 달 - 물망초

〈시조시집 평설〉 최규학 시조의 특질
최건수(교육학 박사)

저자 소개 1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부여중, 부여고, 공주사대, 한국교원대 대학원,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교 교사와 장학사로 재직해 오다 모교인 부여고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공주대학교 강사 및 겸임교수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강의 및 협력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공주 명탄서원 논어 전임교수,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원 형사 조정위원, 충남교총 교권위원, 공주시 정책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서천신문, 21c 부여신문, 뉴스더원 칼럼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창조문학》으로 시, 시조 등단, 《시조사랑》으로 시조 등단하고 시집 『꽃의 노래』, 『인생의 노래』, 시조집 『달그림자』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부여중, 부여고, 공주사대, 한국교원대 대학원,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교 교사와 장학사로 재직해 오다 모교인 부여고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공주대학교 강사 및 겸임교수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강의 및 협력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공주 명탄서원 논어 전임교수,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원 형사 조정위원, 충남교총 교권위원, 공주시 정책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서천신문, 21c 부여신문, 뉴스더원 칼럼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창조문학》으로 시, 시조 등단, 《시조사랑》으로 시조 등단하고 시집 『꽃의 노래』, 『인생의 노래』, 시조집 『달그림자』를 출간했다. (사)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장, 충남지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문학생활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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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35*215*20mm
ISBN13
9791191108576

출판사 리뷰

시조시인의 말

달님이 호수에 빠져 한 밤을 즐기듯이 시조의 매력에 빠져 밤낮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달님이 밤마다 호수에 찾아 가서 수정궁을 밝히고, 연화세계를 이루고, 물망초 꽃을 사랑하듯 날마다 시조를 읊조립니다. 시조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학 형태로 민족 정서를 담기에 잘 어울리는 그릇입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중국의 한시나 일본의 하이쿠를 뛰어넘는 문학 장르로 세계에서 인정받을 것입니다. 훈민정음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언어로 빛나게 할 것입니다.

시조는 우리 민족의 풍류와 닮았습니다. 풍류는 바람과 시냇물과 구름처럼 흐름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가운데 절제와 운율과 조화의 운치가 있습니다. 시조는 우리 민족의 발효음식과 닮았습니다. 재료를 잘 선택하고 잘 씻고 제대로 숙성시켜야 맛있는 김치와 된장과 고추장 간장이 탄생합니다. 시조는 우주의 도道와 닮았습니다. 절제 속에 자유가 있고 천지인天地人 3장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마지막 인人장이 반전을 구사합니다.

주로 3장 6구 12소절 45자의 형식에 맞춘 단시조를 썼습니다. 시조형식에 맞추지 않는다면 차라리 자유시로 표현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배꽃각시와 함께하는 주말 부부여행에서 시상을 잡았습니다. 꽃과 사랑과 인생과 장소에서 시어를 찾았습니다. 바탱이에 곰삭은 시조가 얼마나 맛이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꺼내봅니다.

시도詩道를 전수하여 주신 홍문표 (전)오산대학교 총장님, 시조의 길로 이끌어주신 이들샘 시조시인님께 감사드리고 교육학자의 눈으로 해설을 맡아 준 최건수 박사님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11월
인간 낙파 최규학

추천평

최규학 시인의 특징인 힘과 감각의 내러티브 구성력은 자유와 존재의 시어를 근거로 하여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의 시조는 그때그때 이미 있는 사물에 대해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우리가 아는 좁은 의미의 언어를 가지고 인간이나 사물을 표상하지 않는다. 그는 좁은 의미의 언어에서 벗어나 탈자적 자세 즉 자유의 태도를 배우고자 한다. 자유의 태도는 심리학적 특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개별적이고 특수한 존재자가 아니라 전체 존재자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다. 전체적 존재에서 탈락하면 비존재적인 존재자가 되기 때문이다. 먼저 간단히 정형시의 구조와 그의 시상 및 소재에 대해 알아보고, 마지막에 그가 어떻게 자유와 존재의 시어를 창조하는지를 설명해 본다. (중략)

하이데거는 올바른 순간, 올바른 인내의 순간에 존재의 소리를 경청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 순간은 자유와 납득을 배워 태도가 도약하는 순간이다. 시인의 힘과 감각의 근원은 심리학적 특성으로서 가지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자유와 존재에 근거하고 있다. 힘과 감각의 내러티브 구성력을 특색으로 지닌 최 시인이 올바른 순간과 올바른 인내로 더 좋은 시어를 창조해내기 바란다. - 최건수 (교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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