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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틀그린 하우스의 여주인
2. 친척들 3. 사고 4. 애런델 양 편지를 쓰다 5. 포와로에게 온 편지 6. 리틀그린 하우스로 가다 7. 조지 여관에서의 점심식사 8. 리틀그린 하우스의 내부 9. '개의 공' 사건의 재구성 10. 피바티 양을 찾아가다 12. 트립 자매를 찾아가다 13. 포와로, 사건을 토론하다 14. 테레사 애런델 15. 찰스 애런델 이하 생략 |
Agatha Christie,アガサ クリステ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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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아로.' 등뒤로 리틀그린 하우스의 대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며 내가 입을 열었다. '이젠 만족하시죠 !' '물론, 만족하고 말고.' '다행스런 일이네요 ! 모든 미스터리가 풀리다니 ! 사악한 캠페니언과 부유한 여주인의 신화가 깨끗하게 해결됐고, 늦어진 편지와 개의 공 때문에 빚어진 사건도 원인이 드러났어요.
모든 것이 싸움꾼 덕분에 만족하게 해결됐군요 !' 몇 번 잔기침을 하더니 포아로가 말했다. ''만족하시겠죠' 라는 말은 그만두지, 헤이스팅스.' '조금 전에 당신이 그렇게 말했잖습니까 ?' '아냐, 일이 만족스럽다는 얘기가 아닐세. 개인적으로 내 호기심을 만족시켰다는 뜻이지. 공 때문에 일어난 사고의 진면목을 알아냈다는 거야.' '아주 간단하게 말이죠 !' '자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간단하지는 않네.' 그는 몇 번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더니 계속했다. '자네가 모르는 조그마한 사실을 하나 발견했어.' --- p.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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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사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부인.'
더햄 호텔의 한 테이블에 앉아서 무언가를 쓰고 있던 여인이 고개를 들고 일어서더니, 주춤거리는 태도로 우리쪽으로 걸어왔다. 타니오스 부인은 30대 중반 정도로 보였다. 키가 크고 검은 머리에 말랐으며 근심 어린 얼굴에 튀어나온 밝은 눈이 마치 삶아놓은 구즈베리 열매처럼 보였다. 유행을 딴 모자가 옛날이나 썼음직한 모양으로 비스듬히 머리 뒤쪽으로 얹혀져 있었고, 칙칙한 빛깔의 면직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누구신지요 -?' 그녀는 불분명한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부인의 사촌, 테레사 애런델 양에게서 오는 길입니다.' --- p.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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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찰스다..... 그래,찰스..... 자신의 눈을 실제 일어난 사실에만 묶어 둔다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찰스,매력이 있긴 하지만 신뢰할 수가 없는 인물..... 에밀리 애런델은 한숨을 쉬었다.갑자기 지치고 늙고 쇠약해졌다고 느껴졌다..... 오래 살지는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생각을 몇 년 전에 만들어 두었던 유언장으로 돌렸다.하인들에게 유산을 조금 남겨 주고--자비심에서--그리고,상당한 액수의 재신 대부분은 생존해 있는 세 조카들에게 똑같이 분배될 것이다. 자신이 올바르고 이치에 맞는 일을 한 것처럼 느껴졌다.그 재산 중 벨라의 몫을 안전하게 보관해서,그녀의 남편이 절대로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퍼비스 씨에게 물어 봐야겠다.애런델은 리틀그린하우스의 대문을 들어섰다. --- p.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