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14화 첫 회의 5
15화 제발 25 16화 심장 파열 45 17화 퇴원까지 책임진다 67 18화 실검 1위 89 19화 백령도로 107 20화 사선 123 21화 두개저 골절 143 22화 이송도 치료의 일환이야 163 23화 배 위에서 183 24화 신기 207 25화 살렸다고 227 26화 이게 백강혁이다 249 27화 난데없이 269 |
이낙준
이낙준(한산이가)의 다른 상품
홍비치라의 다른 상품
“왜 사람 살린 우리들이 죄인처럼 있어야 합니까?
병원을 살려야 하는 경영진과 환자를 살려야 하는 의사의 대립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실제 의사가 쓴 웹소설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 홍비치라 작가의 손을 통해 메디컬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 홍비치라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사실적인 묘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1만 5000자인 원작 소설을 5000자로 압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각색과 생생한 작화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작가는 백강혁의 시선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현실도 보여주고 있다. 전공 상관없이 폭탄 돌리기 식으로 응급실 당직을 서는 의사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학과가 있는 반면 낙후되었다는 말로도 모자랄 수준의 의료가 있는 불균형의 모습 등을 보여주며 시스템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생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곳에서 생명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작품을 통해 꼬집고 있다. 단행본 2권은 웹툰 14화에서 27화까지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신의 손’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한편으론 ‘미친 개’라고 불릴 정도로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백강혁. 그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독불장군 같은 성격과 외상 팀이 ‘적자’를 낸 과라는 이유로 경영진의 눈엣가시가 됐다. 병원의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사람, 환자 진료가 우선인 사람. 이들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작가가 이 작품에서 보여줄 그 해결책이 궁금하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중증외상 의료의 현실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백강혁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