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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현장으로 5
42화 나 같은 아이 25 43화 당신이 잠든 사이 45 44화 사달이 났다 63 45화 가야만 하는 길 83 46화 왕립 두바이 전문병원으로 103 47화 여기서 더는 무리야 123 48화 결국은 141 49화 비켜 165 50화 기적을 보여 주마 189 51화 바람이 분다 213 52화 어떤 게 문제입니까? 235 |
이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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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 환자 발생! 두바이로 향한 중증외상 팀
국민 영웅 이현종 대위를 살려야 한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실제 의사가 쓴 웹소설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 홍비치라 작가의 손을 통해 메디컬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 홍비치라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사실적인 묘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1만 5000자인 원작 소설을 5000자로 압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각색과 생생한 작화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작가는 백강혁의 시선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전공 상관없이 폭탄 돌리기 식으로 응급실 당직을 서는 의사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학과가 있는 반면 낙후되었다는 말로도 모자랄 수준의 의료가 있는 불균형의 모습 등을 보여주며 시스템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생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곳에서 생명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작품을 통해 꼬집고 있다. 단행본 4권은 웹툰 41화에서 52화까지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국민적 영웅을 구해내야 하는 백강혁! 다른 병원에선 살아날 확률이 희박한 수준의 부상에 치료를 거부했지만 백강혁은 망설임 없이 팀원들과 두바이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혹시라도 대위를 살리지 못했을 때, 최고의 인력을 보내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백강혁 대신 학벌이 좋은 의사를 선택한다. 칠성병원의 거부로 백강혁이 두바이로 향하게 되었을 때는 기조실장이 병원이 구설에 오를 것을 걱정하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처럼 환자의 생명을 온전하게 보지 못하고 그 생명줄에 얽히고설킨 이해관계와 각종 입장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중증외상 의료의 현실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백강혁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