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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노는 즐거움을 가르치는 과외
요즈음 우리 어린이들은 노는 법을 모른다고들 한다. 매일 학원이다, 과외다 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탓이다. 『놀기 과외』에서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학습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노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한다. 이때 <놀이>는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이때의 <놀이>는 친구와의 우정을 쌓아 나가고, 사회성을 익혀 나가는 법을 가르치는 또 하나의 학습이다. 특히 『놀기 과외』에서의 과외 과목인 <만화/그림 그리기와 이야기 만들어 내기>는 두 어린이가 상상의 세계를 함께 구축하고 협동하여 창조적인 작업을 해 나가는 놀이이자 학습의 한 예를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