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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타이거하트
오늘책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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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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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연극 관람…5
2장 부재중 전화…14
3장 잠자는 숲속의 공주…24
4장 이상한 저택…37
5장 페어리 헌터스…42
6장 엄마의 아파트…47
7장 팔찌…55
8장 이혼…65
9장 아미나…76
10장 엄마의 화장대…86
11장 고양이들…90
12장 향수…101
13장 연기…110
14장 점심시간…114
15장 고양이 그릇…125
16장 수도꼭지…133
17장 파자마 파티…141
18장 빈 침대…151
19장 내가 할 말…155
20장 로완의 비밀…164
21장 이메일…172
22장 최고의 하루…179
23장 연극 연습…187
24장 뜻밖의 방문…193
25장 기억의 퍼즐…204
26장 머메이드 드레스…212
27장 게임 대회…218
28장 다툼…226
29장 엎질러진 향수…236
30장 뇌사 테스트…242
31장 끊어진 고리…248
32장 타이거와 하트…256
33장 눈물…266
34장 솔직한 고백…269
35장 작은 나무 상자…280
36장 게임의 한계선…286
37장 밤하늘의 별…292
38장 준비…298
39장 입맞춤…303
40장 반가운 손님…312

저자 소개 3

아이샤 부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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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태어나 쿠웨이트, 영국, 캐나다에서 살았습니다. 버밍엄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닷가에 살면서 때때로 마법을 불어넣으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트위터 @aishabushby를 통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림최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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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영

경기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서울과 강원도를 오가면서 사과 농사를 지으며 그림을 그립니다.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2021년부터 뉴욕타임즈 북리뷰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그림책 에세이 《무용한 오후》, 《겹겹의 도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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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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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692g | 153*225*24mm
ISBN13
979116825142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작가인 아이샤 부시비는 애초에 사별에 관한 책을 쓸 생각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사별이라는 무거운 주제가 머릿속에 들어왔고, 무거운 주제이니만큼 접근하는 방식에 무척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독자에게 밝은 빛을 주는 순간들의 균형을 맞추려고 했대요. 그래서인지 주제는 무겁지만 분위기가 축축 처지거나 우울한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환상이 넘치는 동화에 가깝지요.
그런 느낌을 주는 데는 마법이 벌어지는 장소인 엄마의 옛집이 있는 곳, 쿠웨이트라는 배경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실제로 어린 시절을 살았고, 지금도 자매가 살고 있으며, 항상 향수를 느끼는 곳이라서인지 쿠웨이트에 대한 묘사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과 그리움이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 「번역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용기있는 소녀, 사피아를 찾아가는 성장 소설

어린 시절부터 언제나 함께 였던 단짝친구 엘르, 엘르가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둘은 점점 멀어집니다. 엄마의 혼수상태로 혼란스러운 사피아는 자신을 어리다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단짝친구와 멀어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면서 서서히 변해갑니다. 항상 하고 싶은 말을 안으로 삼키는 사피아에서 잘못된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 있는 사피아로 말이죠, 사피아는 자신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다른 친구들과 새로운 우정을 쌓기 시작합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마음을 나누며 단짝 친구가 되어가죠. 엄마에게 단짝 친구 로완과 자이나 이모가 있었던 것처럼요.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사피아로 이어지는 열정과 도전 ‘타이거하트’

사피아는 어린 엄마와, 엄마의 엄마 즉 자신의 외할머니가 함께 밤하늘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과거를 보게 됩니다.
“호랑이를 볼 수 있니?”
“아뇨. 하지만 하트 모양은 보이는 것 같아요.”
“우리가 같은 것을 보지 못한다니 흥미롭지 않니?
네 두뇌가 하늘을 보며 연결하는 점은 나와는 다르니까 말이야.
그게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지.”

엄마와 외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사피아는 한번도 엄마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던 자신을 돌아봅니다. 사피아는 엄마의 과거를 알아가며 이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평생 함께할 것 같던 친구 엘르도, 열세 살의 엄마에게 소리치던 외할머니도, 나를 사랑한다면서도 이해해주지 않던 엄마까지. 마지막으로 엄마의 과거를 보며 사피아는 엄마와 이야기합니다.

“이게 무슨 뜻이야? 타이거하트를 갖는다는 것 말이야.”
“그건 네가 열정적이라는 뜻이야. 때로는 지나치게 멀리 나가서 길을 잃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너는 언제나 다시 길을 찾게 될 거야.
넌 용감하고, 강인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말이야.”

드디어 용기를 낸 사피아. 나와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나와 가장 닮은 사람인 엄마에게, 영원할 것만 같던 친구 엘르에게 어떤 말을 건넬까요?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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