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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대상 수상작
이보리양양 그림
오늘책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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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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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안녕 공원
2. 모나리자
3. 이상하고 수상쩍은
4. 모나리자 말고 한도훈
5. 망태 아저씨
6. 서로 돌봄
7. 우리도 말랑 콩떡
8. 특별한 친구
9. 망태 아저씨의 정체
10. 이젠 안녕
11. 다시 안녕 공원

글쓴이의 말
심사 위원의 말

저자 소개 2

말을 걸어 보세요. 나에게 계속 말을 걸어 보세요. 그럼 신기하게도 내가 몰랐던 진짜 내 마음을 알 수 있답니다. 2019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 「내 짝궁 트랑」으로 최우수상을,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서 『안녕 공원에 나타난 모나리자』로 동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지원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보리의 다른 상품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산책을 하며 가끔 사진도 찍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계절의 냄새』 『너의 숲으로』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갈림길』 『우리 지금, 썸머』 『우리 집에 놀러 갈래?』 『상어 인간』 『쿠키 두 개』 『난 여우 누이와 산다』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1995, 무너지다』 『뒤바뀐 로봇』 『건조주의보』 『체스 메이트』 『현진에게』 『대현 씨는 지금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애기밭』 『비밀의 종이 울리면』 『최악의 인생 샷』 『휠체어 타고 다이빙』 등이 있습니다.

양양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84g | 153*225*20mm
ISBN13
97911699424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망태 아저씨가 수상하다!
“혹시 그리움은 그리움을 알아보는 걸까?”

다빈이는 망태 할아버지를 쏙 빼닮은, 낯선 아저씨의 안내로 안녕 공원에 발을 디딘다. 향긋한 장미 터널과 자그마한 동산과 오백 년 된 느티나무와 정다운 이웃들이 있고, 마음껏 뛰어다니는 도훈이가 있는 곳! 다빈이는 스케치북에 안녕 공원의 풍경을 하나하나 담으며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삼킨다. 그런데 왜 망태 아저씨는 다빈이를 안녕 공원으로 이끈 걸까? 엄마를 그리워하는 다빈이의 마음을 혹시 알아보기라도 한 걸까? 책으로 얼굴을 가린 채 멀리서 도훈이를 훔쳐보다가 장미 터널 너머로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망태 아저씨가 아무래도 수상하다. 망태 아저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갈 즈음, 비로소 다빈이 눈에도 망태 아저씨의 그리움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다빈이가 망태 아저씨의 그리움을 알아본 셈이다. 마치 꿈에서 그리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꿈이란 걸 알아채면 깰 것만 같아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없이 서성이기만 하는 망태 아저씨의 아릿한 사연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웃끼리 만들어 가는 정겨운 울타리
“안녕 공원에서 우리는 친구이고 가족이었어!”

안녕 공원에 모인 사람들은 가족보다 끈끈한 유대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다빈이 또한 안녕 공원에서 만난 여러 이웃들을 통해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 내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는다.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다빈이를 일으켜 세운 이웃들 또한 저마다 결핍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도훈이, 하나뿐인 아들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는 바람에 혼자서 지내는 캐나다 할머니, 능력은 있지만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는 초콜릿 언니 등 언뜻 보면 오히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다. 캐나다 할머니는 다빈이에게 말한다. “안녕 공원이 나를 보살펴 주는 게 아닌가 생각할 때가 가끔 있단다.” 어쩌면 캐나다 할머니가, 다빈이가, 도훈이가, 우리 모두가 안녕 공원이자 안녕 공원의 보살핌을 받는 존재가 아닐까? 타인에게 보내는 관심과 지지와 응원이야말로 너와 나와 우리를 잇는 정겨운 울타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심사 위원의 말’ 중에서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예전에 가족 안에서 누리던 많은 정서적 지지와 위안을 가족에게서만 얻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정서적 불안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작품은 이웃들에게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수시로 얼굴을 볼 수 있고 생활 반경이 비슷한 이웃들끼리 지지와 위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안녕 공원이 바로 파라다이스 같은 곳이 됩니다.

리뷰/한줄평4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9.3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도훈이와 그의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이해의 중요성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다빈이는 도훈이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돕는 과정을 통해 깊은 감동을 준다. 이 책은 자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작품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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