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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도둑 - 8
2. 빈대 같은 아이 - 16 3. 여학당의 서양 도깨비 - 24 4. 보다 나은 사람 - 35 5. 퍼져 나가는 쥐통 - 45 6. 학당의 방학 - 54 7. 오라버니를 피해서 - 61 8. 병원의 저승사자 - 67 9. 세 번째 아이 - 76 10. 비렁뱅이의 협박 -84 11. 네 번째 아이 - 97 12. 오해와 편견 - 105 13. 임금님의 현판 - 117 14. 꿈꾸는 아이들 - 130 글쓴이의 말 - 140 심사 위원의 말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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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
2025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2025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추천도서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입혀 준다고?” 서양 도깨비와 목단이의 운명적인 만남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말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이다. 이 질문을 목단이에게 건네 본다. 굶주림에 못 이겨 떡을 훔쳐 먹고, 탐나는 물건을 훔쳤다가 거렁뱅이 아이 막동이에게 시달리고, 내일이라도 당장 종살이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현실 앞에서 목단이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아마 어떤 대답도 쉽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목단이에게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목단이에게 이 작은 생각의 틈을 열어 준 사람이 서양 도깨비라고 불리는 외국인 선생님이다. 목단이는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입혀 준다는 여학당에 들어가면서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과 마주한다. 여자도 귀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선생님,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면 왕비님의 통역사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쳐 준 김 부인 등을 통해 비로소 목단이는 내일의 나를 머릿속에 그려 보며 설레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사람이 될래!” 통역사라는 꿈을 향해 말에는 말하는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래서 말 한마디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또 말 한마디에 그 오해가 사르르 녹기도 한다. 거렁뱅이 아이 막동이와 목단이도 그랬다. 막동이는 쥐통에 걸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목단이를 만나 반가움에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목단이의 차가운 말을 듣고는 마음이 얼어붙어 고얀 심술을 부렸다가 목단이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는 오해를 풀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이런 경험들이 하나하나 목단이 마음에 쌓여 통역사라는 커다란 꿈으로 이어진다. 말을 전하고, 뜻을 통하게 하고, 마음을 이어 주는 통역사! 배움이라는 하얀 캔버스 위에 말을 전하는 목단이,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달래, 떠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돌보는 막동이의 꿈이 다채롭게 저마다의 색을 더한다. 분명 머지않아 목단이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꿈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친구들이 생겼으니까. ‘심사 위원의 말’ 중에서 동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우리 역사 속 실제 여성 인물들이 있습니다. 왕실 통역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도 앞장섰던 김란사,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였던 박에스더……. 험란했던 시대를 헤쳐 가며 자신들의 삶을 꿋꿋하게 개척해 낸 여성 인물들, 자랑스러운 이름들. 그 곁에서 손잡고 함께 걸어가는 목단이와 친구들을 많이 응원해 주기 바랍니다. *** 보도 2025. 09. 23. 베리타스알파 [신간산책] '마음을 잇는 아이 목단이' 2025. 09. 24. 어린이조선일보 책동산 [초·고] 마음을 잇는 아이 목단이 2025. 12. 01. 소년한국일보 [책꽂이 엿보기] 역사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 선정 2025. 11. 01. (사)행복한아침독서 [동네책방 동네도서관] 168호 어린이·청소년 책마당·새책 2025 KBBY가 주목한 아동청소년책 10월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책 11월호 선정 학교도서관저널 2026년 상반기 추천도서 경상남도교육청 초등 중학년(3~4학년) 겨울방학 추천 도서목록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