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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학교자치로 가는 길
미래교육 의제 20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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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펴내는 글 … 004
여는 글 … 010
미래교육 의제 20 … 015

제1부: 교육의 질 보장_기초 기본학력 보장과 무상교육 실현 … 023

[교육의제 1] 학습 속도가 다양한 학생들의 기본학력 보장
누구도 자투리가 되지 않는 학교, 기본학력 보장제 … 025
[교육의제 2] 미래교육을 위한 학습 환경 구축
학습-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유아 14명)로 법제화 … 032
지속적인 삶의 공간으로 표현되는 학습공간 … 038
[교육의제 3]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기회 보장
돌봄과 교육을 횡단하는 상호의존적 관점에서 무상교육을 … 045
지역을 살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법, 지역 대학 투자와 지역국립대 무상화 … 053

제2부: 학생 본위의 교육 실현_학생 참여 제도화로 학생 본위의 교육 실현 … 071

[교육의제 4] 학생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아동·청소년 인권법’ 제정
학생인권, 선택의 문제인가? … 073
[교육의제 5] 학생의 학교-국가 교육정책 및 정치 참여 보장
일상의 민주주의에서 시작되는 학생 중심 미래교육 … 080

제3부: 지속 가능한 미래 학교 운영 체제_학교 운영 체제 정비로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 운영 … 095

[교육의제 6] 유·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제도 정비
교육의 계산법은 계산기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 098
[교육의제 7] 초·중(의무교육) 9학년제 통합으로 ‘OO학교’ 운영
틀을 깨는 학교 제도 도입 9년제 통합학교 … 104
[교육의제 8] 지속가능발전 학교 모델 개발과 지속가능진단지수 개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도하는 한국형 지속가능한 학교 … 109
[교육의제 9] 고등학교 유형의 특화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도록 모든 고등학교를 특별하게 … 118
[교육의제 10] 학생의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갭이어’ 도입
방황하기 딱 좋은 나이 청소년들에게 갭이어를 선물하자 … 124
[교육의제 11] 진로 선택 기회 보장
공동체가 키워내는 모든 아이 진로 선택 평등권 … 126

제4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_학교수준 교육과정으로 교육자치 완성 … 149

[교육의제 12]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강화
자율과 창의의 미래 교육 교과서 자유발행제로 가자 … 151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 161
[교육의제 13]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사 평가권 보장
학생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교사의 평가권을 보장하자 … 169
[교육의제 14] 고등학교 학생평가-대학입시 제도 개선
수능: 경로의존성을 탈피하고 새로운 틀을 짜자 … 174
합리, 효율, 공정: 영국의 고교 교육과 입시제도를 통한 시사점 … 182

제5부: 행정체제 개편_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 199

[교육의제 15]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목수의 집 그림 순서에서 깨닫는 미래교육 … 201

제6부: 교원정책 개선으로 학교자치 강화 … 211

[교육의제 16] 교원 임용 제도 개선
미래형 자치학교의 시작, 교감순환보직제로부터 … 213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교장 공모제 일반화로부터! … 216
지역교사 선발로 학교자치 앞당기자 … 222
[교육의제 17] 교원 양성 및 연수 제도 개선
새로운 교원양성체제 제안: 당신은 좋은 교사입니까? … 227
[교육의제 18] 교원의 교육감 및 지방의회의원 피선거권 보장
만 18세 학생 의원과 정치 금치산자 교사 … 231

제7부: 학부모 정책_학부모 역할과 기능의 재정립으로 학부모 책임 참여 실현 … 243

[교육의제 19] ‘좋은 부모(양육자) 되기’ 성장시스템 구축
시민이 연대하여 가정의 교육기능을 회복하자 … 245
[교욱의제 20]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 법제화
책임교육의 동반자, 학부모회가 그들만의 리그일 수는 없다… 250

추천의 글 … 258
의제 작성 및 집필진 … 261

저자 소개 30

경기도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20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현장 모니터단, 2021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자문단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변화하는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계속 학습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중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교사이자 학부모입니다.
방교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행복하게 교육현장에 있습니다. 미래는 우리 아이들의 것이기에 어른들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희망합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장학사로 고교학점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교육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꿈꾸며 (사)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에서 공부하고 있다. 최근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 교육과정 구성 방안,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개선 연구 등에 함께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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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으로, 생명·평화·생태·참여를 핵심가치로 삼아 지구촌 모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 뿐인 지구’ 보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실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의 균형적인 행위주체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 학생과 미래 교사는 그 어느 때보다 배움과 가르침의 유기적인 관계와 협력을 요구합니다. 배움의 곳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화여대 교수, 미래학교자치연구소 고문입니다.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유아교사교육과 유아교육정책이다.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여 세계유아교육기구(OMEP)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 역임, 세계유아교육기구 세계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고, 30여 편의 책을 집필하였다. 저서 『유아교사론』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교재이며, 『영유아 안전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도서상을 수상하였다.

박은혜의 다른 상품

풍덕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존엄한 가치로 사는 세상과 다 함께 잘사는 대동 세상의 꿈을 꿉니다. 학생들이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 공간에서 마음껏 실험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 인류에 공헌하는 소중한 사람으로 컸으면 합니다. 현실적으로 마련된 학생들의 정치 참여가 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사정치학교 2기 대표로, 교사정치학교는 교사들이 사회 참여를 위한 시민운동가로 성장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추동하는 교사 조직으로 발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원유치원 원감 서화니입니다. 돌봄의 문제를 지협적으로 보는 관점에서 생태계가 서로를 돌보는 관점으로 변화하기를 제안해보았습니다.

서화니의 다른 상품

경기도 중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의 공공성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중심으로 맞대어 앉아 협업하는 학교공동체에 관심이 많습니다. 학생이 자신의 삶의 지평을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넓힐 수 있도록 학교혁신과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단국대학교에서 통합과학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Post-Doc., 교환교수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교수, 단국대학교부설통합과학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 이론정립과 실행모델 개발 연구와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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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 교육행정 전공 교육현장의 트라이앵글인 “학교-교육부-대학”에서 경험을 쌓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교육전문가이다. 경기도교육청의 중·고교 교사를 거쳐, 교육정책의 싱크탱크인 한국 교육개발원에서 연구위원을 지냈다.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교육 혁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부임하여 자유전공 발전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 서울대, 이화여대를 포함하여 ‘전국대학자유전공협의회’를 창립하여 자유전공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
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 교육행정 전공

교육현장의 트라이앵글인 “학교-교육부-대학”에서 경험을 쌓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교육전문가이다. 경기도교육청의 중·고교 교사를 거쳐, 교육정책의 싱크탱크인 한국 교육개발원에서 연구위원을 지냈다.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교육 혁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부임하여 자유전공 발전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 서울대, 이화여대를 포함하여 ‘전국대학자유전공협의회’를 창립하여 자유전공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 교육학과(교육행정)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저서로는 『교사론과 교직실무』, 『교육행정의 이해』 등 다수의 책이 있다. 관심 분야는 학생의 성장과 주도성, 대입과 진로 교육, 대학-지역의 교육파트너십, 교육 정책과 교육 혁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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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때 처음 비치는 햇빛’인 햇귀처럼 세상에 빛을 던져주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제자들을 만나는 초등학교 교사, ‘햇귀쌤’이다. 환경교육 전공자로서 체계적인 초등 환경교육과정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위치와 관심 분야에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환경 동화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어느 날, 지구아이가 떨어졌다』, 공저로는 『미래교육·학교자치로 가는 길』, 교재 및 장학자료로는 『기후가 변하고 있어요』,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하루』, 『두발 콩콩! 가슴 쿵쿵! 우리 마을 환경자원도』, 『생태
‘해돋이 때 처음 비치는 햇빛’인 햇귀처럼 세상에 빛을 던져주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제자들을 만나는 초등학교 교사, ‘햇귀쌤’이다. 환경교육 전공자로서 체계적인 초등 환경교육과정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위치와 관심 분야에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환경 동화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어느 날, 지구아이가 떨어졌다』, 공저로는 『미래교육·학교자치로 가는 길』, 교재 및 장학자료로는 『기후가 변하고 있어요』,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하루』, 『두발 콩콩! 가슴 쿵쿵! 우리 마을 환경자원도』, 『생태와 평화를 꿈꾸는 김포』 등의 책을 펴냈다.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홍보이사와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지속가능미래교육분과장을 맡고 있으며, 단위 학교, 지역교육청, 연수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하고 연구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수기공모전 최우수상(2022),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로상(2023), EE·ESD 유공 교원 교육부 장관 표창(2023)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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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도수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고 미래교육자치연구소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은 물론 주변의 삶도 밝히는 사람을 기르고 싶습니다. 스스로도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배움의 공동체속에서 지속적인 성찰과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등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현장에서 교육 정책에 대한 호기심과 문제의식을 느낀 후 사직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을 거쳐 영국 Institute of Education, UCL에서 '교원 평가(감사) 정책' 관련 박사학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 중에도 현장 경험을 이어가고자 영국 Felixstowe International College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한국 유학생들과 영국 학생들에게 A-level Sociology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교육과 삶 그리고 문화를 탐구하는 교육학자이자 교사교육자입니다. 그는 현재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과정학회, 한국교육인류학회, 충남대학교교육연소 편집위원이며, 한국질적탐구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저자는 오랜 교사 경력과 다양한 질적 연구방법론(자문화기술지, 생애사 연구, 질적 사례연구, 현상학, 근거이론)으로 학교교육과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질적 연구와 자문화기술지 2판』(2020), 『생애사 연구』(2015, 세종도서), 『작은학교가 희망이다』(2018, 세종도서),
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교육과 삶 그리고 문화를 탐구하는 교육학자이자 교사교육자입니다. 그는 현재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과정학회, 한국교육인류학회, 충남대학교교육연소 편집위원이며, 한국질적탐구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저자는 오랜 교사 경력과 다양한 질적 연구방법론(자문화기술지, 생애사 연구, 질적 사례연구, 현상학, 근거이론)으로 학교교육과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질적 연구와 자문화기술지 2판』(2020), 『생애사 연구』(2015, 세종도서), 『작은학교가 희망이다』(2018, 세종도서), 『작은학교 큰 도전』 (2018)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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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부모회장직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고교 학부모회 부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과정에 많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교의 성장·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칭상담강사로 활동하며 학부모와 교사 간 교육참여활동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넓은 방향성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중이며 학교자치가 실현될 수 있는 교육-배움을 위해 학습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삶으로부터 시작하여 교육과정으로 구성되고 수업-평가-피드백의 선순환구조를 구현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어 즐거운 상상을 배움으로 이어가며 배움의 장이 온마을 학습공원이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18년 간 공립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창의적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를 지을 꿈을 꾸고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충남 금산에 별무리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별무리학교 교사, 별무리교육연구소 소장, 별무리학교 교감을 거쳐 현재는 별무리학교 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육, 학교 설립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융복합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숲속해뜰유치원 원감, 미래학교자치연구소 고문입니다. 유아, 부모, 교사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치원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기르기 위한 교육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사무국장입니다. 학생이 꿈꾸는 내일을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배움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의 공간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진로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학생들의 진로역량개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 근무하고 있고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꿈꾸는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나 또한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기를 열망합니다. 학교, 교육청 어디에 처하든 32년의 교직동안 동료들과 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로, 교육철학을 전공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을 거쳐 공립 대안학교 한울고등학교 공모 교장을 역임했습니다. 노무현정부 교육혁신위원회를 기획하고 상임위원으로 있으면서 내부형 공모교장 제도를 입안하였습니다. 대안교육 전문 연구자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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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길 꿈꾸며 교직생활 25년의 삶을 사는, 현재 초등학교 교감으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천에 노력중입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회 위원장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쾌적한 자연환경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더 나아가 학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과 학교는 마을교육 공동체로서 함께 협력하여야 합니다. 학생과 시민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미래교육의 시작입니다.
고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신나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장학관 최병진입니다.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소속 인사담당 장학사를 역임하면서 교원의 인사제도 개선이 학교현장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임을 몸소 느낀 후 2015년부터 인사제도개선 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교육부 공무원으로 28년째 재직하고 있다. 자신이 받았던 중고등학교 교육과 대학교육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면서부터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첫 직장을 그만두고 교육행정 분야에서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교육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교육부, 국립대학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일해왔다. 두 딸을 키우면서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과 태도를 지닌 세대를 만나 고군분투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바꾸는 것보다 부모가 바뀌는 게 더 쉽고 낫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와 달라진 한국사회, 그리고 아이들에 맞게 학교와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 아이들
교육부 공무원으로 28년째 재직하고 있다. 자신이 받았던 중고등학교 교육과 대학교육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면서부터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첫 직장을 그만두고 교육행정 분야에서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교육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교육부, 국립대학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일해왔다. 두 딸을 키우면서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과 태도를 지닌 세대를 만나 고군분투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바꾸는 것보다 부모가 바뀌는 게 더 쉽고 낫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와 달라진 한국사회, 그리고 아이들에 맞게 학교와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 아이들을 여러 도시의 다양한 학교 - 공립학교, 사립학교, 대안학교, 미국학교 등 - 에 보내면서 대한민국의 학교와 교육제도를 총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경험과 통찰을 얻었다.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부모 마음이 평안한 교육 만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저서로는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시대적 필요성을 역설한 《교육을 교육답게 우리교육 다시 세우기》, 완전히 달라진 후기산업사회의 지식정보환경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학교운영 체제의 혁신을 주장한 《포노사피엔스 학교의 탄생》이 있다.

1960년대 말에 아들만 여섯 있는 집의 넷째로 태어나,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급팽창과 성장을 지켜보면서 학교를 다녔고, 작은딸은 초·중·고 8개 학교, 큰딸은 7개 학교에 보내면서 한국의 공립학교, 대안학교, 미국의 초-중-고교를 모두 경험했다. 다양한 학교를 경험하면서 학교가 학생들에게 어떤 곳인지,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고민하며 딸들과 함께 성장했다. 1996년부터 교육부 공무원으로 25년째 교육정책 기획 및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30대에는 말총머리, 지금은 짧은 머리에 수염을 길렀다. 입시 열풍에 찌든 우리나라 교육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유일하게 ‘헤어스타일’ 뿐이라는 사실에 종종 좌절하지만, 다양한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경청하면서 ‘공적 가치가 살아 있는 공동체’에 기여하고,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이로운 ‘선한 교육정책’을 디자인하려고 애쓴다.

초-중-고교는 전북 익산에서 다녔고, 대학에서는 경영학과를 다녔지만 경영학을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다. 플로리다주립대(FSU)에서 「차터스쿨이 공립학교의 학업성취도 및 인종분리에 미치는 영향 분석」으로 공공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순천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2015)했고, 숙명여대 및 광주교대 등에서 교육정책론과 진로교육론 등을 강의했다. 초·중등교육 및 고등교육, 평생교육 등 교육정책 전반에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공부하고 있다. 평소에 역사, 사회, 철학, 문학, 경영, 과학, 한의학 분야의 책 읽기를 좋아하고 20년 넘게 교육부 독서 모임을 해오며 동료들과 함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2018년, 《교육은 어떻게 사회를 지배하는가》 번역에 참여했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개별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생애 첫 책 《교육을 교육답게, 우리 교육 다시 세우기》(2018)의 탈고를 마칠 즈음부터 근대학교의 종말과 미래학교의 탄생에 대해 공부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하여 두 번째 책 《포노사피엔스 학교의 탄생》을 썼다. 지금도 하고 싶은 것을 탐색하는 사람으로 늘 욕망하는 삶, 꿈꾸는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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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에 근무중이며, 인문계 고등학교에 20년을 근무하다가 교육전문직으로 전직하여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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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학교자치로 가는 길』, 『미리 쓰는 미래 교육』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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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0g | 153*210*20mm
ISBN13
9791191199376

출판사 리뷰

[펴내는 글]

교육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교육의제 20!

지난해 여름부터 미래학교자치연구소 모든 회원들이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마련한 교육정책 의제와 각 의제를 설명한 여러 회원들의 글을 책으로 묶어 출간되어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회원들이 교사로서, 학부모로서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을 제시하고 그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어 담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근대 100년을 거치면서 식민지 폭압과 군사독재 정부의 강압통치를 겪으면서도 시민의 자치를 향한 열망과 저항을 그치지 않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방자치, 주민자치 제도가 부활한 지난 30년 동안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이 지속되었고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영역에서 교육주체,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자치는 크게 진전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자치는 많은 부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는 시민의 자치와 정치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계기를 교육 자치, 학교자치, 시민자치, 그리고 교육 혁신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자 모든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시급히 해결해야 할 20대 교육정책 의제를 선정하고, 관련 단체들과 소통하며 공론화 과정을 주도한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의 실천은 교육자치를 위한 하나의 모범입니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이 제안하는 정책 과제와 관련 글들이 많은 교육단체들과 시민들의 가슴에 다가가 함께 뜻모아, 힘모아 학교자치, 교육 혁신을 위한 사회적 실천을 모아내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이 교육혁신의 큰 강물을 만들어내는 작은 샘물이 되길 바랍니다.

2022년 6월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사장 최승복

[여는 글]

미래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 학습조직 실현이 핵심이다

- 이인숙(미래학교자치연구소 소장)

우리 교육에 작용하고 있는 관성
달리던 버스가 멈추면 사람은 앞쪽으로 쏠린다. 위치를 옮긴 것 같지만 보통은 덜컥 앞으로 갔다가 발이 붙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관성이다. 10년을 넘어 선 혁신교육이 이를 닮아있다. 교육을 혁신한 듯하지만, 온전히 교육의 본질을 바꿔내지 못한 채 학교를, 교육을 개선하는 수준에 그친 것은 아닌가 싶다. 관성에 의해 상체만 쏠렸다 돌아가는 모양새의 이미지를 떨쳐버릴 수가 없다.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시간이었기에 안타까움이 크다. 아직은 미완인 우리 교육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시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을 이야기해야 한다. 미래교육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밖으로(ex) 이끌다(duce)’의 어원을 가진 교육(educate)은 인간 내면의 선한 본성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즉, 자기를 알고 자기 삶의 주체로서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하게 돕는 것이 교육이다. 화려한 수사를 버리고 교육의 기본에 솔직해져야 한다. 그 간의 학교교육은 근대화를 거쳐오는 과정에서 그 본래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근대 교육 체제는 국가의 부강은 교육의 혁신에 달려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가 근대화 과정과 궤를 같이하여 형성되다 보니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인간을 자원으로 보는 것이 당연하고, 노동력 또는 인적 자본이라는 표현 말고는 우리 사회에서 인간을 칭할 수 있는 단어가 마땅치 않다. 이를 보면 우리가 교육에서 인간을 어떤 관점으로 규정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교육의 본질을 왜곡하고, 외면해 왔다. 인간을 존엄한 그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수단화시키는 사회의 암묵적 합의는 커다란 사회적 질량으로 작용하였고, 그 질량에 비례하여 견고한 관성을 가지게 만들었다. 교육에 있어서 바뀔 듯, 동력을 얻는 듯하다가도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험을 우리는 너무도 많이 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교육은 왜곡된 교육이 만들어 온 사회의 관성에 맞서는 힘겨운 과정을 지나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근대교육체제의 관성에서 벗어나 미래교육체제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

미래교육,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미래교육에서 가장 강조되는 단어가 주도성(agency)이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학부모)과 교사이기에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어떻게 실현하느냐가 미래교육에서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학생을 살펴보자. OECD Learning Compass 2030과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학생의 자기주도성은 배움의 전제조건이며,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된다. 변동성(V), 불확실성(U), 복잡성(C), 모호성(A)으로 표현하는 미래 사회에서 수동적이고 표준화된 존재는 진화의 한계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을 지켜낼 수 없으며, 그러한 개인으로 구성된 공동체 사회는 불행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학습자를 얼마나 주도성을 가진 존재로 성장시키느냐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성공과 실패를 규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두 번째는 교사의 주도성이다. 학습자 주도성이 구현된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기본 전제는 교사의 주도성이다. 교사가 스스로 판단하고 학생의 요구가 반영된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어야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 학교 교육장면에서 학생을 만나는 사람은 교사이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많은 교육정책들이 학교로 들어가고 있지만, 교사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어느 것도 학생에게 가닿지 않는다. 학생의 주도성도 상당 부분 교사의 역할에 달려 있다. 따라서 학습자주도성을 논하기에 앞서 무엇보다 우리는 교사의 주도성에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고 현재 교육과 미래교육에 대한 책임을 교사에게 전가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교사가 주도성을 발휘하려면 권한이 있어야 한다. 권한과 책임은 동전의 양면이다. 권한을 주지 않고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따라서 학습자주도성이 실현된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육부는 교육청으로, 교육청은 학교로, 학교에서는 교장, 교감이 교사에게, 교사는 학생에게로 분권이 진행되어야 한다. 분권이 될 때 자치가 가능해지고, 학생(학부모)과 교사는 온전한 주체로서 주도성을 발휘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게 되어 모든 주체의 책임교육이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극명하게 드러나듯이 관료제에 기반한 지금의 근대학교체제는 학생과 교사가 주도성을 발휘하기에 한계가 분명하다. 교육 정책을 입안하는 곳에서는 이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싶다면,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이 가능한 미래교육체제로 전환하고, 모든 행정력을 이것이 가능하도록 환경조건을 정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관성을 끊어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드는 방법, 학습하는 조직
학교 안에는 현재를 유지시키는 여러 종류의 관성이 있다. 교사 각각이 고수해오던 수업 방식, 관리자의 관행적인 학교 운영, 국가 중심의 표준화된 교육과정, 과정보다는 결과 중심의 평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학교 밖에도 과거의 교육방식을 고수하게 만드는 다양한 관성이 있다. 능력주의에 기반한 공정의 가치, 대학의 서열화, 인간을 자본의 도구로 보는 경제 논리, 불평등 경쟁의 결과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관성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지금까지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부정하고 새로운 생각과 업무방식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가기 위해서는 학교 밖의 체제변화도 필요하지만 학교 안에서도 학생 참여를 넘어 교사 주도에서 학생주도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패러다임이 대전환되어야 한다. 이는 천동설이 지동설로 바뀌는 정도의 대전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장자가 말한 ‘오상아(吾喪我)’ 수준 그 이상이어야 할 지도 모른다. ‘오상아’는 ‘나 자신을 장례지낸다’는 뜻인데, 그 정도는 되어야 실존적 자아를 정립할 수 있다는 철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피터센게는 ‘학습하는 조직’만이 구성원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끊임없이 키워갈 수 있다고 했다.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의 자기주도성도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조직에서 길러진다. 혁신교육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강조한 이유이기도 하다. 미래교육에서도 그 이유는 동일하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가 ‘즐거운 배움과 실천으로 나와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구성원들이 전체가 함께 또는 분과별로, 매주 매일 학습공동체를 지속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답습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도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은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만들어내며, 비전을 실행시킬 수 있는 힘을 준다. 이것이 근대 교육 체제의 관성을 끊어내고 우리 모두가 함께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 신영복 선생님께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라 합니다. 사상이 애정으로 성숙하기까지의 애정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발은 실천이며, 현장이며, 숲입니다”라고 말씀하셨듯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까지 가기 위한 여정의 시작은 ‘학습하는 조직’으로부터이다. 내가 속한 조직은 학습하는 조직인가? 미래교육을 논하기 전에 이 질문에 우리 모두가 성찰하고 답을 구해야 할 것이다.

추천평

잘 꿰어져 영롱하게 빛나는 교육정책 구슬 서 말 - 곽노현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미래학교자치연구소가 큰일을 해냈습니다. 다음 정부가 채택해야 할 바람직한 교육정책을 대선공약형식으로 다듬어낸 것이 그것입니다. 꼼꼼하게 살펴보니 지금까지 나온 어떤 대선공약안보다 더 효과적으로 교육현장을 바꿀 정책대안들이 집대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유·초·중등교사들이 유·초·중등교육의 최고 전문가들이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습니다. 향후 5년 안에 이렇게만 유·초·중등교육이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아니, 이렇게 방향을 잡아 일관되게 변화를 추구하면 반드시 바람직한 모습으로 바뀔 게 틀림없습니다.

5년마다 국민의 집단지성과 집단의지가 각축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교육전문단체가 대선의제집을 내놓는 게 당연하지 뭐 호들갑을 떨 일이냐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막상 해보면 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탄탄한 자료수합과 집단학습은 물론이고 치열한 토론과 논쟁, 설득과 조정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수많은 대안이 제출되고 기각되며 조율됩니다. 서로 지칠 때쯤 돼야 간신히 최종타협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런 과정을 함께한 내부자들에게는 최종안이 나름대로 함함하지만, 세상에 나오는 순간 좋은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육정책만큼 가치지향과 이해관계, 욕망구조가 강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정책분야는 찾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대전환의 시대에는 교육정책이 이념적, 정치적 갈등과 투쟁의 최전선에 있게 마련입니다. 기후위기시대, 인공지능시대, 전염병시대, 경제양극화시대, 미중격돌시대가 요구하는 교육대전환,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바람직한 대전환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능력주의 이데올로기와 1인1표 대의민주주의, 그리고 신분대물림 교육체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교육은 1인 1표 민주정치와 함께 부모계급대물림에 맞서는 보통사람들의 사회적 무기여야 합니다. 인간존엄성에 토대를 둔 1인 1표 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개개인의 지식과 태도, 역량을 길러내는 유일한 방도입니다. 지금의 경제조건이라면 우리 사회는 얼마든지 계급세습에 맞설 세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종래의 지식위주 학교교육과 학령기 고등교육을 뛰어넘어 모든 이에게 두 가지를 더 제공해야 합니다. 다양한 삶의 기술을 가르치는 학령기 인생학교시스템과 평생 아무 때나 접근 가능한 최고의 고등교육시스템이 그것입니다.

위에서 저는 은연중에 대선정책에 대한 저의 평가기준을 일부 내비쳤습니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의 대선의제들이 교육대전환의 충분조건은 아닐지라도 필요조건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참 어려운 대선공약 성안작업을 기어이 완수해내신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의 지도부와 그 집단지성의 과정에 기꺼이 참여해서 작품을 만들어내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교육 본질에 부합하고 학교현장에 적합한 실효적 교육정책안을 우리 사회가 갖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아이들을 자본을 위한 2세대 노동력으로 양성할 순 없다. 노동력이 아니라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탈자본’ 교육, 이것이 우리의 참된 대안이다! - 강수돌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초연결, 지능정보사회로의 진입은 ‘배움’을 통한 자기 실현의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고 있다. 디스토피아를 통해 유토피아를 그려내는 힘이 배움에 있기 때문이다. 미자연이 제시한 교육의제에는 그런 꿈이 살아 꿈틀거린다. - 한희정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급속한 사회변화와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교육의 대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기에 대통령 선거에서는 교육만 과거로 가자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묵묵히 학교 현장을 지키는 실천가들이 미래교육의 길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장 교사들이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를 모은 것으로, 귀담아 들을 가치가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길을 찾는다면 미래교육이 분명 가까이 다가올 것을 믿습니다. -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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