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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Sa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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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랜드 매거진 비평가상’ 수상!
마이클 코넬리, 리 차일드, 길리언 플린의 강력 추천작! 데니스 루헤인의 느와르에 할런 코벤의 플롯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스릴러! “당신의 기억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면?” ‘인생’에 관한 전제를 완전히 뒤엎어버린 치명적인 심리스릴러! 차량등록증에 적힌 주소지를 찾아 미국 대륙을 횡단하던 어느 날, 그는 TV 속에 등장하는 유명 여배우가 자신의 아내이며, 자신이 해변에서 깨어난 바로 그날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실종되었다는 뉴스를 접한다. 여배우의 죽음에 관한 추측성 보도가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언론과 경찰은 사고 이후 잠적해버린 대니얼 헤이스를 제1용의자로 지목하는데…. 캘리포니아 느와르, 그 화려함 뒤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를 집요하게 추적해낸 이 소설 속에는 ‘대니얼 헤이스’라는 인물을 찾아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주인공의 일주일이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기억과 진실의 추격전은 DNA처럼 정교한 이중나선 구조를 띤다. 한 축은 대니얼 헤이스의 실체를 밝혀내는 과정이고, 또 다른 축은 아내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 두 이야기는 극과 극을 향해 내달리다가 어느 순간 교집합처럼 일치되는데,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수면 위로 떠오르는 상징들이 독자에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넨다. “지금의 모습은 지난 날 네 선택의 산물”이라고. 화려한 도시, 그 이면에 숨겨진 헛된 욕망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소설! 강렬한 데뷔작 《칼날은 스스로를 상처입힌다》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섬세한 심리묘사와 스피디한 전개 덕분에 독자들은 영화 한 편을 감상하듯 소설에 빠져든다. 훅과 잽을 유효적절하게 날리는 유연성과 인생의 의미를 통찰하는 매력적인 시선 덕분에 출간되는 작품마다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작 《칼날은 스스로를 상처입힌다》의 판권이 밴 애플렉에게 팔렸고, 이후 《굿 피플》《도시의 끝자락에서》《브릴리언스》까지 네 편이 모두 영화화되었으며, 이 작품 역시 영화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른바 영상미를 갖춘 소설인 셈이다. 이 같은 마커스 세이키만의 ‘통찰력’은 《대니얼 헤이스 두 번 죽다》에서도 어김없이 빛을 발한다. 겉으로는 무척 화려해 보이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인생을 가감 없이 그려낸 예리한 문장을 통해 쇼윈도와 같은 ‘도시’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경고한다. “당신이 도시에서 무언가를 이루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도시가 당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또한 저자는 “오직 바보만이 자신의 과거를 미래에 저장한다” “사람들은 언제나 모든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등 우리가 인생에서 놓치고 있는 소중한 의미들을 소설에 담아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