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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컨트롤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지금 이 순간부터 진정한 리얼리티 쇼가 되었다. 〈24시간 7일〉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너희들 인생의 종점에 온 것을 환영한다.” --- p.36
“이건 소위 탄젠트 시나리오라고 불리는 것으로, 간단히 말하면 희생자가 스스로 희생되도록 만드는 계획입니다. 섬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원래 의도된 희생자입니다. 컨트롤은 바로 우리를, 우리 사회를 벌하고 있는 겁니다. 노골적인 관음증을 인정할 만하다고 말하고, 욕망과 탐욕을 칭찬할 만하다고 말하는 그런 문명을 말입니다. 누가 살고 누가 죽을지를 우리가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컨트롤은 우리를 살인의 공범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우리 내부의 가장 나쁜 점을 강조하고, 그걸 밝은 햇살 아래로 끄집어내어 모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지켜보도록 함으로써 컨트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를 살해하고 있는 겁니다.” --- p.357 오래된 판자로 지어진 그 집은 당장이라도 허물어질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바로 그곳에, 녹이 잔뜩 슨 함석지붕 위에 곧 부서질 것 같은 알루미늄으로 된 TV 안테나가 서 있었다. TV 때문이구나! 빌어먹을 TV 같으니라고! 그게 포스터가 이승에서 한 마지막 생각이었다. --- p.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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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시시하게 만든 단 한 권의 리얼리티 스릴러!
최후의 생존자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매주 출연자들의 탈락을 지켜보며 시청자들이 ‘잘 꾸며진 가상 세계’를 ‘실제의 상황’으로 착각할 만큼 빠져든다는 데 있다. 그런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실제 상황이 되어버린다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방송 경력 20년의 베테랑 뉴스앵커인 짐 브라운은 바로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 편의 리얼리티 스릴러 『24시간 7일』을 완성해 내었다. 그는 방송국에서 오랜 시간 일해 온 자신의 경험과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마니아로서의 취향을 녹여내어 『24시간 7일』을 만들었다. 카리브 해의 한 작은 섬에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모인 12명의 참가자들에게 들이닥친, 실제 목숨을 건 가혹한 서바이벌 상황을 롤러코스터처럼 질주하듯 풀어나간 이 매력적인 스릴러는 출간 즉시 미스터리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독보적인 화제작으로 격찬을 받았다. 21세기 빅 브라더인 ‘리얼리티 TV쇼’를 지배한 보이지 않는 힘, 컨트롤. 12명의 참가자들은 이제 진짜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한 여인이 카리브 해의 한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리얼리티 TV쇼 〈24시간 7일〉에 참가한다. 그녀의 이름은 다나 커스틴. 그녀는 1등 상금인 2백만 달러를 차지하여 딸아이의 생명을 살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생방송이 시작되고 15분도 채 지나지 않아 그 쇼의 사회자와 스태프들이 죽고 만다. 충격에 빠진 12명의 참가자들은 숨겨진 스피커로부터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나는 컨트롤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지금 이 순간부터 진정한 리얼리티 쇼가 되었다. 〈24시간 7일〉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너희들 인생의 종점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이 광경을 여과 없이 지켜보던 전 세계의 시청자들은 이제 섬에서 탈락시킬 참가자를 매일 한 명씩 뽑아야 한다. 그 탈락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죽음이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뒤를 잇는 뛰어난 스릴러 작가’라는 평을 받는 짐 브라운은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에 놓인 12명의 참가자들이 느끼는 공포와 불안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리얼리티 스릴러’의 새 장을 열었다. 언론사 서평 전 세계가 숨죽인 채 지켜보는 ‘리얼’ TV쇼, 과연 최후의 1인은 누가 될 것인가. _ 미스터리 리더 경험 많은 TV 진행자였던 짐 브라운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리얼리티 스릴러를 창조해 내었다. _ 북브라우저 리뷰 당신을 24시간 7일 동안 깨어 있게 만들 올해 최고의 스릴러! _ 퍼블리셔스 위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