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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션 엔젤
비채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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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1
Part2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로버트 크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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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Crais

LA를 무대로 묵직한 사회범죄를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 다양한 이야기 구조로 묶어내며 크라임 스릴러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는 미국의 스릴러 작가다. 1954년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나고 자랐다. 열다섯 살 무렵 읽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리틀 시스터The Little Sister』로 소설가의 꿈을 키운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글쓰기와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범죄소설 문학에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다. 이십대 초반, 아마추어 영화를 제작하고 단편소설을 쓰던 그는 1976년 할리우드로 건너가 각본가로 변신하며 본격적으로 LA를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인기 경찰
LA를 무대로 묵직한 사회범죄를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 다양한 이야기 구조로 묶어내며 크라임 스릴러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는 미국의 스릴러 작가다. 1954년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나고 자랐다. 열다섯 살 무렵 읽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리틀 시스터The Little Sister』로 소설가의 꿈을 키운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글쓰기와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범죄소설 문학에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다.

이십대 초반, 아마추어 영화를 제작하고 단편소설을 쓰던 그는 1976년 할리우드로 건너가 각본가로 변신하며 본격적으로 LA를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인기 경찰 드라마 〈Hill Street Blues〉의 각본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그는 〈뉴욕 타임스〉로부터 "1920년대 KKK의 이야기를 다룬, 타는 듯하고 강력한 기록이다"라는 평을 받은 NBC 미니시리즈 〈크로스 화이어Cross of Fire〉(1989)를 무엇보다 자랑스러워한다. 이렇게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을 쓰며 소위 잘나가는 각본가였지만 할리우드의 공동작업 시스템에 회의를 느껴 1980년대 중반 크라임 스릴러 작가로 전향하게 된다.

데뷔 초기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아버지에게서 영감을 얻어 창조한 '엘비스 콜Elvis Cole'을 내세운 『몽키스 레인코트The Monkey's Raincoat』(1987)로 앤서니 상과 마카비티 상을 수상하고, 독립 미스터리 서점협회가 선정하는 '20세기 100대 인기 미스터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크라임 스릴러 작가가 거듭난다. 1999년에 발표한 『L.A. Requiem』으로 "크레이스는 견고한 문학적 바탕으로 미스터리 소설을 쓰는 작가 로스 맥도널드의 방식을 확대했다"는 평을 들으며 크라임 스릴러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엘비스 콜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 창조에 특히 일가견을 보인 크레이스는 지난 2007년, 콜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등장하며 크라임 스릴러 역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평가받은 '조 파이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 시리즈를 선보였다. 첫 권인 『워치맨』으로 전 세계 스릴러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조 파이크 시리즈는 2010년에 시리즈 두 번째인 『퍼스트 룰The First Rule』이 출간되었으며, 2011년에 시리즈 세 번째인『The Sentry』가 출간될 예정이다. 크레이스는 지난 2006년에 '로스 맥도널드 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 : 박진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영어교육도서 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하얀 비둘기》 《괴물 트롤》 《러너》(근간)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506g | 148*210*30mm
ISBN13
9788994343341

책 속으로

모든 것이 변했다.
스타키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동안 상담받았던 정신과 의사들 중 한 명은, 그녀의 문제는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이라고 했다. 자신의 심장은 다시 뛰었는데 슈거의 심장은 뛰지 않는다는 죄책감, 비밀스러운 동물이 살고 있는 자아의 깊은 내면에서 슈거의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은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에 감사했다는 죄책감이라고. 스타키는 그 말을 듣고 상담실을 걸어 나온 뒤 다시는 그 의사를 찾아가지 않았다.---pp.41~42

"당신이 그 작은 은색 버튼을 누르면, 장차 직면하게 될 고통에서 저 아이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폭탄이 저쪽 학교에 있다는 말은 아니고 그럴지도 모른다는 거야. 어쩌면 저 젠장맞을 운동장 전체에 아름답고 빨간 화염이 분출될 수도 있어. 어쩌면 충격파가 저 아가들을 맹렬히 강타해 아가들 신발이 땅에 흩어지고 옷과 피부가 뼈에서 바로 타버릴 수도 있지. 난 그 광경을 말하고 있는 게 아니고 그 은색 버튼에 바로 그런 힘이 있다고 말하는 거야. 당신이 저 아이의 고통을 끝낼 수 있어. 그 힘이 당신에게 있어. 원한다면 당신은 세상을 지옥으로 바꿀 수도 있지. 당신에게 그 작은 은색 버튼을 누를 힘이 있으니까. 내가 만들었지만 지금은 당신에게 줬으니까. 당신, 바로 당신 손에."

---pp.51~52

출판사 리뷰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미스터 레드를 제어하라
로버트 크레이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테크노 스릴러!


스릴러계의 거장 로버트 크레이스의 신작 《데몰리션 엔젤》이 출간되었다. LA 폭발물처리반을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LA 타임스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폭발물을 둘러싼 경찰과 폭파범의 촌각을 다투는 추격전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걸작 스릴러이다.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쌓았던 로버트 크레이스의 대중적 감각이 이 작품 《데몰리션 엔젤》에 한껏 발휘되어 마치 눈앞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긴박감과 생생함이 가득하다. 이에 언론들은 "이제껏 만나리라고 기대했던 그 어떤 스릴러보다 더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릴러" "최고조에 이른 크로스오버 스릴러"라는 극찬을 보내며 크레이스의 새로운 도전을 환영해 마지않았다.

연쇄폭탄범 '미스터 레드'의 위협에 떨고 있는 LA를 구하라!
가슴에 폭탄 파편이 박힌 여경관 스타키와 연쇄폭탄범 미스터 레드의 숨 막히는 대결!


LAPD 소속의 캐롤 스타키. 그녀는 3년 전 폭발물처리반에서 일하던 당시 그녀의 파트너를 폭발사고에서 구해내지 못하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린 나머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술을 들이키며 과거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단순한 듯 보였던 폭발물 제거 작업 도중 동료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후 벌어진 일련의 폭발사건은 명백히 폭발물처리반 수사관들을 목표로 한 것임이 밝혀지며, 폭탄범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 가는데......

전문가 서평

이 작품의 독창성에 높은 점수를, 긴박감에 더 높은 점수를, 무엇보다도 이 흥분의 도가니에 깊이를 더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게 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로버트 크레이스는 플롯을 틀어서 이야기를 차곡차곡 끌고 나간다. 마지막에 그렇게 쌓인 각각의 이야기 가닥들에 불을 붙여 불꽃놀이 폭죽을 쏘아 올린다. _피플

크레이스는 공을 들여 절대 잊지 못할 캐릭터들을 창조했다. 마음속 고통을 감춘 채 공허한 눈빛으로 살아가는 여수사관 스타키, 그리고 인터넷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반사회적 인물 미스터 레드. 크레이스가 촘촘하게 짜놓은 이야기를 혹시 서둘러 읽으려는 독자가 책에 손을 베이고 말 것이다. _덴버 포스트

리뷰/한줄평2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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