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이규희이로우 그림
청어람주니어 2023.01.25.
가격
12,500
5 11,870
YES포인트?
25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여성 인물 도서관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

광통교에서 만난 도령
진평대군과 혼인을 하다
정희, 왕비가 되다
악몽은 이어지고
갑작스러운 예종의 죽음
수렴청정을 시작하다
호패법을 없애다
뽕나무를 심어라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라
정순왕후와 경혜공주의 가족을 보살피다
수렴청정을 끝내다
온양행궁으로 떠나다

그때 그 사건 #계유정난
인물 키워드 #수렴청정
인물 그리고 현재 #봉선사 외

저자 소개 2

李圭喜

늘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역사, 세상을 밝히려 애쓴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가끔 이야깃거리를 찾아 여기 저기 답사를 다니고 고궁이나 박물관도 찾아다닌답니다. 그동안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내 이름은 직지』 『내 이름은 독도』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남원성의 눈물』 『대한 제국이 사라진 날』 『장진호에서 온 아이』 『할머니의 고물 재봉틀』 『신비한 문방구』 『악플 전쟁』 『정의의 라방』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썼습니다.

이규희의 다른 상품

그림이로우

관심작가 알림신청
 
자연과 상상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개인 작업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빨간 송곳니』, 『너의 유니버스』, 『훼야의 춤』, 『어느 날 이런 미래가 온다면』, 『저승에 있는 곳간』, 『복을 그리는 아이』, 『빅뱅 마켓』 등 다수의 책 표지와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로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98g | 173*220*8mm
ISBN13
97911864198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1428년, 열두 살의 진평대군과 열한 살의 정희는 혼인을 했다.
“하하, 참으로 마음에 쏙 드는 며느리를 얻었구려. 안 그렇소, 중전?”
“전하, 어질고 영특한 며느리를 얻게 되었으니 왕실의 큰 기쁨이옵니다.”
세종과 소헌왕후는 둘째 며느리 정희를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정희는 이제 왕실 사람이 되었으니 여인으로서 남편을 잘 섬기고 아이들을 잘 키우는 일에 앞장서리라 생각했다.
--- p.26

“대군마마, 어서 입으시지요.”
정희는 떨리는 손으로 수양대군에게 갑옷을 입혀 주었다. 용기를 북돋워 주려는 정희의 뜻을 알아챈 수양대군은 말없이 갑옷을 입었다.
“부인, 다녀오겠소.”
수양대군은 큰 결심을 한 듯 성큼성큼 대문을 나섰다.
어느 틈에 날은 점점 어두워졌다. 하늘이 어둠으로 덮여 갈수록 정희의 가슴도 까맣게 타들어 갔다. 성공하지 못한다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 p.33~34

그 순간 정희는 깨달았다. 수양대군이 지금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려 한다는 걸. 새로운 조선을 만들기 위해 왕이 되려 한다는 걸.
“대군마마, 하오면 아바마마처럼 이 나라를 태평성대로 만들 자신이 있으십니까? 부끄럽지 않은 임금이 될 자신이 있으시냔 말입니다. 소첩은 그저 두려울 뿐입니다.”
정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부인, 부디 나를 믿어 주시오!”
수양대군은 정희의 손을 더욱 힘주어 잡았다. 정희는 눈물을 주르르 흘리며 말없이 고개를 끄떡였다.
그 후 수양대군은 1455년 마침내 단종에게 왕위를 물려받고 조선 제7대 임금의 자리에 올라 세조가 되었다.
정희는 대례복을 입고 있는 자신이 마냥 어색했다. 꿈에도 왕비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건만 어느 날 지아비는 임금이 되고 자신은 왕비가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 p.35

‘그렇다. 마냥 슬픔에 겨워할 때가 아니다. 나는 꿋꿋이 살아남아서 이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려 애썼던 전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왕실의 평안을 이어 가야만 한다. 그러려면 한시바삐 보위에 오를 사람을 정해야 한다.’
왕위에 오를 후보자는 세 명이었다. 그중 첫 번째는 승하한 예종의 아들 제안군이었다. 하지만 제안군은 이제 겨우 네 살로 왕위를 이어받기엔 너무 어렸다. 임금이 어리면 신하들의 입김이 강해지고 자칫하면 단종 때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날 수 있었다. 그다음은 의경세자의 아들인 월산군과 자을산군이었다.

--- p.52~53

출판사 리뷰

정희왕후, 조선의 왕을 선택하다!

정희왕후는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왕비였어요. 열한 살 어린 나이에 당시 진평대군이었던 수양대군과 혼인해서 대군부인이 되었지요. 시부모인 세종과 소헌왕후에게 사랑받는 며느리였고, 아이들을 기르며 남편을 내조하는 평범한 조선 시대 여인의 삶을 살았어요. 그렇지만 남편이 단종을 밀어내고 세조가 되며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궁에 들어가 정희왕후가 되고, 대비가 되고, 대왕대비가 되어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도 하게 되었지요.

남편 세조에 이어 왕이 된 아들 예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정희왕후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큰아들 의경세자의 둘째 아들인 자을산군을 다음 왕으로 선택했어요. 정희왕후의 정치적 감각과 판단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지요. 신하들도 정희왕후의 지혜와 담대함을 알아보고 수렴청정을 권했어요. 정희왕후는 열세 살의 성종이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칠 년 동안 수렴청정을 했어요.

정희왕후는 수렴청정을 하는 동안 성종과 나랏일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의경세자를 추존해 성종의 정통성을 세워 왕실 평안의 기반을 다졌고, 단종비 정순왕후와 경혜공주의 삶을 돌보는 등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서도 노력했어요. 수렴청정 기간에도 성종이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기회를 주고 지켜봤으며, 수렴청정을 마치고 나서는 다시 나랏일에 관여하지 않았어요.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여성 정치가, 정희왕후

세종, 세조, 예종… 조선 시대의 왕들로, 여러 번 보고 들은 익숙한 이름이에요. 하지만 ‘정희왕후’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이름 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지요. 정희왕후는 세종의 며느리로서 효를 다했고, 세조의 아내로서 뜻을 함께했으며, 예종을 비롯해 세 명의 자녀들을 키운 어머니였어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정희왕후는 조선 시대 수렴청정의 첫걸음을 뗀 대왕대비였어요. 성종이 성군으로 자랄 때까지 어린 왕의 조력자 역할을 했지요. 정희왕후는 조선의 여성 정치가였어요.

정희왕후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세조가 의견을 물어봤을 정도로 지혜로웠고, 계유정난 이후 세조로 인해 피해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으며, 정희왕후의 마음이 담긴 봉선사와 여러 불경은 오늘날 불교문화의 중요한 흔적으로 남아 있어요. 수렴청정을 하는 동안 성종과 함께 호패법 폐지, 양잠 장려, 내수사 축소 등 중요한 나랏일을 돌보며 백성들을 생각한 참된 통치자이기도 했지요.

여러 책과 영화를 통해 계유정난과 단종, 세조가 주목받아 왔지만, 크나큰 역사의 소용돌이를 함께 겪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정희왕후는 덜 알려져 있어요.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는 이렇게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정희왕후의 삶을 펼치며 역사 속, 모르고 있던 인물의 지혜와 용기를 읽어 보세요.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에는 역사적 사건인 계유정난을 소개하는 ‘그때 그 사건’, 수렴청정을 했던 또 다른 사람들을 소개하는 ‘인물 키워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정희왕후 관련 유물을 소개하는 ‘인물 그리고 현재’ 등 정보 페이지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정희왕후의 이야기를 폭넓게 읽을 수 있어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https://blog.naver.com/juniorbook)에서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독후 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물 관계도, 낱말 퍼즐, 독서 퀴즈, 독서 토의·토론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니 독후 활동 시 활용해 보세요.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 왜 여성 인물일까요?
옛날에는 유교 사상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여성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시대에도 정치, 사업, 학문, 문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들이 있었어요.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남성들보다 덜 알려진, 하지만 알아야 할 여성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동화로 엮었어요.

2. 다른 인물 이야기와 무엇이 다를까요?
인물이 살던 시대와 역사적 사건을 연대기적 구성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역경을 이겨 내는 인물의 성격과 삶의 태도에 집중했어요.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는지, 어떤 점에서 뛰어났는지 조명함으로써 입체감 있는 인물의 삶에 몰입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인물 동화예요.

3. 인물 이야기로 어떻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이야기 앞에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넣어 인물과 연관된 사람들과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어요. 이야기 끝에는 인물이 살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알려 주는 ‘그때 그 사건’, 인물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인물 키워드’, 인물의 영향으로 생겨나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유물·장소·제도 등을 소개하는 ‘인물 그리고 현재’를 넣었어요. 인물 이야기와 더불어 역사 정보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한 역사 동화예요.

리뷰/한줄평9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1,870
1 1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