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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야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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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혈쌍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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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 7
2장 ... 61
3장 ... 71
4장 ... 107
5장 ... 113
6장 ... 131
7장 ... 143
8장 ... 159
9장 ... 179
편집자 후기 ... 185

저자 소개 2

오타니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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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谷晶

1981년 도쿄도 출생. 소설 『탐정소설에 어울리지 않는 탐정』, 『이상한 리스토란테―기묘한 손님을 위한 아 라 카르트』, 『우리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에세이 『어차피 몸이 목적이죠』 등을 썼다. 결혼 제도, 가부장제 등 다양한 억압과 차별에 저항하는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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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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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66g | 140*197*20mm
ISBN13
9791192313139

책 속으로

“즐겁자고 하는 거 아니에요. 이건 교양이에요. 여자라면 결혼 전에 그런 걸 배워 두어야죠. 상식이에요.”
“에? 난 아무것도 해 본 적 없는데.”
“그건 그쪽이 못생기고 가난한 촌뜨기이기 때문이고. 성장 환경이 나쁜 사람은 자유로우니까 부럽네요.”
헐, 하고 코웃음으로 응수하고 신도는 시동을 걸었다.
“아무리 열 받게 해도 나는 안전운전밖에 못합니다. 아가씨.”
그렇게 말하자 쇼코가 볼을 살짝 붉힌 것 같기도 했다.
--- p.46

“누가 네 말을 믿을 것 같아? 이 업계는 말이지, 신용에 관한 한 성모마리아보다 남자가 우선이야. 도둑이든 거지든.”
껄껄 웃는 야나기에게 등을 돌렸다.
“왜, 억울하냐? 애처럼 굴긴.”
“내가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 건 벌써 옛날부터 알고 있어. 뭐가 ‘이 업계’야. 세상이 다 그런데.”
--- p.58

열네 살 때 다니던 중학교의 교사가 검도부에 들어오라고 권했다. 장학금을 받고 검도 명문 고교에 가는 것도 꿈만은 아니고, 신도라면 전국체전 우승도 노릴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하자, “무도에 들어서면 평생 다시는 싸움을 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 무도가는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다. 폭력은 자유로운 인간을 위한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무엇에도 속하지 않는 할아버지나 나 같은 자를 위한 오락. 그대로 열여덟 살이 되었고 그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여의었다. 이제 맞서서 싸울 상대는 곰 정도밖에 없게 되자 신도는 고향을 떠나 독립하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폭력을 찾기 위해 도쿄로 올라왔다.

--- pp.89~90

추천평

저는 정말로 소설을 전혀 읽지 못하는 타입입니다만 『바바야가의 밤』은 하루 만에 다 읽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걸 쓸 수 있지, 나도 이런 강함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에 침착하게 앉아 있을 수 없어서 걸으며 읽었는데, 그 자리에서 팔굽혀펴기 같은 걸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 히라코 와카 (『마이 브로큰 마리코』 작가)
무시무시한 소설이다. 후반부에서 세계가 전복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모르는 사이에 틀에 박힌 생각을 해 버린 독자들의 생각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먼저, 이 세상을 부숴라. 이야기는 거기서부터다. 악의 주먹과 독 화살이 모든 것을 박살낸다. - 스기에 마쓰코이 (문예평론가)
시스터후드 문학을 모든 의미에서 쇄신한 시스터 바이올런스 액션. - 고노스 유키코 (문예평론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는 말에 가끔 불만을 느꼈다. 사실은 함무라비 법전처럼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아주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계속 이런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여자와 여자가, 눈이 맞는 것도 아니고, 의존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이 지옥 같은 세계에서 등을 맡기고 싸우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우가키 미사토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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