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문_최광호
□서시(序詩) 제1부 꽃이어야 합니다 관조 꽃 꽃의 말 꽃이 되어 나오더라 꽃이어야 합니다 꽃 소리 꿈과 별 별도 고백한다 별에게 물었다 뒤돌아볼 일이다 미처 몰랐어요 빗속을 걸으며 산다는 건 오월엔 나도 꽃이네 아프기로 말하면 오늘은 조금만 툭 제2부 그립다 말하지 않는 침묵 괜찮아요 그대가 있어 그대여, 듣고 있나요 그립다 말하지 않는 침묵 나는 너에게 나는 애드벌룬 당신은 빈 의자 당신의 별밤 누구신가요 사랑 연가 짝사랑 고독의 결 제3부 지구도 외롭다 봄 꽃병 달 비 상현달의 편지 우물물 하늘도 만원이네 천생배필 지구도 외롭다 낙엽이 휘날리니 낙엽아 밤과 낮 가을이 떨어지고 있다 겨울비 시계 바늘 거룩한 선물 제4부 만나면 좋은 사람 흔들리는 건 너무 무겁다 진짜 내 친구 만나면 좋은 사람 시장 구경 어둠을 탓하지 마라 명약 가시 장미 포맷 “하하하” 아침 부르고 싶은 소리 딸에게 딸을 시집보내고 태극기가 좋다 블라디보스토크 기행 제5부 당신은 아시나요 권세 그가 누구이기에 그럼에도 그를 증언하는 이 기도 손 당신은 아시나요 목숨 걸 일 비구름 선한 빛 섬 하나 세마포 세상에서 제일 큰 손 자유로울 것은 작정하신 그 길 지금 너, 가고 있는가 □해설_허형만 |
|
조덕혜 시인의 시집 『별에게 물었다』를 읽으면서 인생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사물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있는 시인의 시안詩眼에서 삶의 진정성과 그 순수성을 느낄 수 있어 감동스럽다. 불확실한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안해 줄 수 있는 인간애 가득한 사랑을 시화詩化한 시인의 시는 희망의 언어로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 최광호 (시인, (사)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장)
|
|
어수선한 세상살이에 지친 외롭고 쓸쓸한 현대인들에게 세상의 그 무엇보다 조덕혜의 시를 선물하고 싶다. 조덕혜의 성찰은 깨달음으로 얻게 된 믿음이다. 이 믿음의 시가 감동을 주는 것은 삶에 대한 명상이 이슬처럼 맑고 진실하기 때문이다. 조덕혜의 시는 우리의 영혼에 선하고 찬란한 관조의 꽃을 피운다. - 정순영 (시인, 전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
|
조덕혜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별에게 물었다』는 ‘성찰’과 ‘깨달음’과 ‘믿음’의 정신으로 자신을 통한 존재의 근원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존재 근원의 추구는 마르셀 레몽이 “시는 언어에 대한 명상보다는 삶에 대한 명상에서 훨씬 더 귀중한 자양분을 얻는다.”고 말한 것처럼 신앙적 명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 허형만 (시인, 목포대 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