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3 Prologue
Section Ⅰ Jungle In Sea 10 바다의 눈썹이 저리 하얗게 센 건 11 고운 말에선 향기가 난다 12 문학동에서 문학을 찾다 13 개미지옥 14 풀과 별 15 도담도담 16 슴베 품다 17 나는 물이다 18 랜선 카페 19 삼귀다 20 낙법 21 외옹치 22 Right Now 23 Jungle In Sea 24 The Mirror Smiles Before You 25 That Sea’s Eyelashes Turned White Section Ⅱ Nevada 28 En Maskros Spor 29 도끼의 언어들 30 사막 옷 벗다 31 네바다 꽃뱀 ⅰ 32 네바다 꽃뱀 ⅱ 33 꽃의 밀어 49 뉠까요 50 풀멍 51 마음꽃 52 해 뜨는 집 53 세상을 다듬다 54 마음이 헛헛할 때 55 감 배꼽 떨어지던 날 56 언강을 맨발로 건너다 57 카페 ‘옴시롱감시롱’에서 졸다 58 책에 다 못 쓴 시 허공에 그리다 Section Ⅲ Caballero 60 숨 61 멍 62 꽃내 64 탓 65 미리내 66 안반데기 67 중성미자 68 신고려장 69 마음의 창고 70 허공의 배꼽 71 행주와 걸레 72 강문에 들다 73 까발레로 ⅰ 74 까발레로 ⅱ 75 ㅁ로 쓰고 ㅇ라 읽다 76 모르는 신들 Section Ⅳ Feeling 78 빌딩숲에 어둠이 깔리면 79 그대 별이 내게 오기까지 80 허공을 주름잡다 81 강물의 노래 82 마음을 걷다 83 사랑꽃 84 버럭길 85 알리 86 세모 87 여백의 미학 88 달빛의 노래 89 여자가 약하면 90 복삭 속아수다 91 나의 고향은 물속에 잠들고 92 The First Feeling 93 The Quince Section Ⅴ Secrets 96 알음알이 97 침을 삼키다 98 거울이 먼저 웃다 99 해가 아니 뜨는 집 100 시간의 나이테 생각을 읽다 101 그댄 낙엽 될 준비가 되셨나요? 102 그려 103 침묵 104 삶의 강 105 해파랑길 106 긍정의 힘 107 마지막 잎새 108 별 쏟아지는 밤에 109 적요가 바짓가랑일 잡아당기다 110 바람도 없는데 흔들리는 이 누구인가 111 신발 벗고 앉은 자리 |
정연국의 다른 상품
|
아니 오는 우주선 기다리며
별을 꿈꾸는 풀꽃 이슬이여 심연의 그대 눈은 블랙홀 베개 높이 괴고 가슴속 별 혜네 이슬에 든 뭇별이 풀꽃에 입 맞춰 딱지 벗겨지니 새잎 돋고 꽃이 허울 벗어 열매 맺을 즈음 강이 이름을 버리니 바다가 반겨주네 마음 고쳐먹고 별 볼 일 없이 다 제자리로 돌아가 텅 빈 자리 자취 없이 사라지는 건 마카 설워 무주동천 잔 숨결 차마 바다해도 숨은 열쇠 품은 심연의 그대 눈은 우주를 말없이 고이 머금은 풀과 별 불멸의 심향이어라 시누리에서 쉰 해를 혜며 정연국 ---「Prologue」중에서 빈속에 빈 소라겔 살포시 머금자 고요의 울림 가없이 그윽한 바다여 게Ge는 유로파 이오도 다 살가운데 달은 해마다 손마디만큼 품에서 멀어져 서릿발 뭍바람에 지며리 옷깃 여미어도 마른하늘서 물고기비 퍼붓는 까닭으로 바다의 눈썹이 저리 센 건마는 아니리 빵모잘 눌러쓰고 푹 고갤 숙인 채 빈손 쿡cook 호주머니에 찔러 넣고 자이로를 돛 삼아 팽이 섬 에돌아 코스모스 깔린 무주동천無住洞天 되드니return 입 코 몽땅 가린 팬데믹 회오린 천마天馬네 소금꽃마차에 흰눈썹 흩날리며 마카 소래 개펄 햇귀로 스러지고 텅 비어 푼푼한 해밀 명징한 아침 가없이 거룩한 배달의 숨결이여 ---「바다의 눈썹이 저리 하얗게 센 건」중에서 아니 오는 우주선 기다리며 별을 꿈꾸는 풀꽃 이슬이여 심연의 그대 눈은 블랙홀 베개 높이 괴고 가슴속 별 혜네 이슬에 든 뭇별이 풀꽃에 입 맞춰 딱지 벗겨지니 새잎 돋고 꽃이 허울 벗어 열매 맺을 즈음 강이 이름을 버리니 바다가 반겨주네 마음 고쳐먹고 별 볼 일 없이 다 제자리로 돌아가 텅 빈 자리 자취 없이 사라지는 건 마카 설워 무주동천 잔 숨결 차마 바다해도 숨은 열쇠 품은 심연의 그대 눈은 우주를 말없이 고이 머금은 풀과 별 불멸의 심향이어라 ---「풀과 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