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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사장 구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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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이 하나도 없나요? 이름을 바꾸면 됩니다!
어린 시절 별명을 생각해 보면, 주로 ‘이름’과 연관된 것이 많다. 성이 ‘육’ 씨면 육개장, ‘옥’ 씨면 옥수수, 이름에 ‘동’ 자가 들어가면 ‘똥’과 관련된 별명이 생긴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본인 이름에 더욱 민감하다. 왜 내 이름은 놀리기 쉽게 지어진 건지, 왜 내 성은 특이한지, 이름을 지어 준 부모님이 원망스럽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게 다 이름 탓 같기도 하다. 이름이 너무 순해 보여서, 이름이 우스워 보여서 이런 일들이 생긴 것 같다. 이름만 바꾸면 모든 일이 해결되지 않을까? 사실 이런 생각은 어린이들만 하는 건 아닐 것이다. 누구나 갖고 있기에,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이름’에 대한 고민.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 고민을 유쾌하고 신선하게 풀어낸 동화 『마트 사장 구드래곤』이 출간되었다. 『마트 사장 구드래곤』은 [수상한] 시리즈로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현숙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빚어낸 ‘구드래곤’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내세워 어린이들의 고민을 발랄하게 담아냈다. 겉보기엔 수상하지만 하는 행동은 허술하고, 이기적인 것 같은데 착한 것 같기도 한 정체 모를 구드래곤, 그가 운영하는 더 정체 모를 ‘다 있소! 용용 마트’, 그리고 마트를 찾는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이 『마트 사장 구드래곤』에서 그려진다. 이름만 바꾸면 마음먹은 대로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마트 사장 구드래곤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아이들은 무슨 고민이 있어 이름을 바꾸려 하는 걸까? 진정한 이야기꾼 박현숙 작가가 그린 예측불허, 우당탕탕 구드래곤 승천기! 구드래곤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 그의 이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구렁이 ‘구’에 용인 ‘드래곤’, 즉 용이 되지 못한 구렁이이다. 용이 되기 위해 천년을 수련에 매진했지만, 승천을 코앞에 두고 단 한 번의 잘난 척으로 승천에 실패하고 만다. 용이 되기 위한 비기가 적혀 있는 『용몽록』에 따르면 살아 있는 강아지 이름, 고양이 이름, 아이 이름을 얻으면 다시 승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구드래곤은 연꽃 초등학교 앞에 ‘다 있소! 용용 마트’를 차리고, 아이의 이름을 구하기 위해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의 내용은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이 없는 아이의 이름을,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꿔 준다는 것. 즉 아이는 구드래곤에게 새 이름을 얻어서 뜻대로 모든 걸 이룰 수 있고, 구드래곤은 아이의 이름을 얻어서 승천할 수 있는 것이다. 언뜻 보기에 구드래곤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만 같던 이 이벤트는, 구드래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당첨자 왕순동과 대기자 조아용, 최영민의 고민과 사연이 한데 얽히며, 구드래곤은 구렁이 천년 삶의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 ‘진정한 이야기꾼’이라는 수식어답게 박현숙 작가는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섬세한 감정 묘사로 독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마트 사장 구드래곤』을 읽으며, 이름을 바꾸러 온 세 아이의 고민에 공감하고, 구드래곤의 사연에 감정 이입하며 단숨에 ‘구드래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수상한]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탄생! ‘천년 묵은 구렁이’는 이미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소재이지만, 박현숙 작가는 이 소재를 활용해 ‘구드래곤’이라는 전에 없던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여성인지 남성인지, 착한지 악한지, 사람인지 구렁이인지, 용이 되고 싶은 건지 아닌지, 구드래곤을 이분법의 논리로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 캐릭터는 편견 없이 다가오는 어린이들과 한데 어울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독자들은 천년 묵은 구렁이는 이러할 것이다, 아이들의 고민은 저러할 것이다, 라는 편견을 버리고 구드래곤과 세 아이의 선택을 지켜보게 된다. 이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경석 작가의 그림으로 매력이 더 극대화된다. 『마트 사장 구드래곤』의 그림은 글과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배치되어 있다.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거나, 만화만 익숙한 어린이 독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형식으로, 글과 그림을 함께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경석 작가가 표현해 낸 구드래곤은 천년 묵은 구렁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힙한 스타일과 익살맞은 표정을 자랑하는데, 아이들과 어울리며 즐거웠다가 화도 났다가 짜증 났다가 감동도 받는 구드래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이름을 바꿔 주겠다는 은밀한 제안을 하며 우리 곁으로 찾아온 구드래곤. 과연 승천을 향한 구드래곤의 도전은 어떻게 될까? 『마트 사장 구드래곤』을 시작으로 구드래곤의 승천 도전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어린이 독자들과 신나게 어울리며 힘겹지만 즐겁게 승천에 도전할 구드래곤의 행보를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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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새로운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 ★★★ ★사전 평가단 평점 4.93점! 어린이 독자의 열렬한 지지! 우리의 친구 구드래곤! 이번엔 급식실 영양사로 돌아왔다! 고민 있는 친구들, 모두 구드래곤에게로! 날개 비늘이 없어 승천에 실패한 구드래곤에게 『용몽록』은 새로운 방법을 알려 준다. 바로 ‘아이들의 부정적이고 어두운 마음 10개를 구하라’는 것. 용용 초등학교 급식실에 떨어진 구드래곤은 영양사가 되어 아이들에게서 부정적이고 어두운 마음을 얻고자 계획을 세우고, 어린이들이 나쁜 꿈을 꿀 때 부정적인 마음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드래곤이 나쁜 꿈을 산다는 소문이 나자, 전교생이 꿈을 팔러 구드래곤을 찾아오기에 이르고, 이번엔 순조롭게 승천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드래곤은 신이 난다. 『급식 알바 구드래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승천에 도전하는 구렁이인 구드래곤을 내세워 아이들의 현실 고민을 들여다보는 구성을 취한다. 이 지점에서 시리즈물의 매력이 극대화되는데, 『마트 사장 구드래곤』을 통해 이미 친근하고 익숙해진 구드래곤이라는 캐릭터가 아이들의 고민(나쁜 꿈)을 들어 주기 때문에 『급식 알바 구드래곤』을 읽는 독자들은 진짜 친한 친구, 혹은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싶은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더불어 구드래곤이 하는 고민과 그의 좌절에 함께 안타까워할 수 있는 공감 지대가 더 넓게 형성된다. 간절히 소원하고 노력하지만 쉽게 이뤄지지 않는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구드래곤에게 독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여지가 시리즈를 더해 가며 깊어진 것이다. 마트 사장, 급식 영양사, 그다음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필요한 구드래곤! 그렇다고 무조건 『마트 사장 구드래곤』을 먼저 읽어야 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구드래곤] 시리즈는 어느 작품을 먼저 읽든 상관없이 전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권마다 촘촘히 구드래곤 전사를 설명하는 형식을 취한다. 마트 사장인 구드래곤을 먼저 만나고 싶은 어린이들은 『마트 사장 구드래곤』부터, 급식 영양사인 구드래곤과 더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들은 『급식 알바 구드래곤』을 먼저 접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권에서의 구드래곤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과연 다음 구드래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장소에 나타나게 될까? 어떤 어린이들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주게 될까? 결국 승천은 할 수 있을까? 마트와 학교에서 벌어지는 구드래곤과 어린이들의 케미를 지켜보고 있자면, 현실에선 찾아보기 힘든 어린이와 어른의 우정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한다. 현실 어린이들 곁엔 구드래곤처럼 재밌고 친근하며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어른이 있을까? 현실 어른들 곁엔 고민을 들어주고, 때론 내 고민을 상담할 수도 있는 어린이 친구가 있을까? [구드래곤] 시리즈를 통해 나이를 초월한 어린이와 어른의 우정을 경험해 보자. 구드래곤은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모두 좋은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 아니 구렁이니까. [수상한] 시리즈를 잇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탄생! 우린 이미 ‘구며들었다!’ ‘천년 묵은 구렁이’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전에 없이 매력적인 ‘구드래곤’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박현숙 작가는 [수상한] 시리즈에 이어 [구드래곤] 시리즈라는 새로운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만들어 냈다. 첫 권 『마트 사장 구드래곤』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구드래곤에게 감동받았다.’ ‘구드래곤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구드래곤이 꼭 용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드래곤이 용이 되는지 너무 궁금하다.’와 같은 감상평을 보내 주며 구드래곤의 다음 행보를 응원하고 기대했다. 한층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구드래곤이 『급식 알바 구드래곤』에서 펼쳐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이 응원과 기대에 대한 답이다. ‘진정한 이야기꾼’이라는 수식어답게 박현숙 작가는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섬세한 감정 묘사로 독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급식 알바 구드래곤』을 읽으며, 꿈에 얽힌 아이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절친한 친구와의 관계를 한번 더 돌아보며 단숨에 ‘구드래곤’의 매력에 빠져들어 ‘구며들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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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 명을 만들어야 해. 그것도 그냥 친구가 아니라 진정한 친구.”
나쁜 꿈을 제대로 모으지 못해 승천에 실패한 구드래곤에게 『용몽록』은 또다시 새로운 방법을 알려 준다. 바로 ‘진정한 친구를 만들라’는 것. 매번 『용몽록』의 미션을 어렵다고 생각했던 구드래곤이지만 이번만큼은 왠지 자신감이 넘친다. 그가 떨어진 곳은 바로 놀이공원이고, 놀이공원에는 어린이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수많은 어린이 중에서 진정한 친구 한 명 만드는 일은 발톱 밑에 때를 긁어내는 일만큼 쉬워 보인다. 게다가 자신은 멋진 옷을 입고 화려한 멘트를 하는 안전 요원이니, 이런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어린이는 없을 것 같다. ‘이름 세 개 모으기’, ‘나쁜 꿈 열 개 모으기’라는 미션을 통해 아이들의 현실 고민을 들여다보는 구성을 취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안전 요원 구드래곤』은 ‘진정한 친구 만들기’라는 새로운 형식의 미션과 주제를 제시한다. 이는 시리즈의 세 번째 권에 이르러 ‘이번에도 구드래곤이 무엇인가를 모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던 어린이 독자들의 기대를 벗어남과 동시에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새롭게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한다. 시리즈를 더해 가며 갈수록 친숙해지고 가까워진 구드래곤이라는 캐릭터의 익숙함과 색다른 변주를 꾀한 새로운 이야기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구성이다. 어린이와 친구 하는 어른? 구렁이와 친구 하는 사람? 구드래곤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구드래곤은 만만하게 생각했지만, 사실 ‘진정한 친구 만들기’는 구드래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미션이다. 친구란 무엇일까, 게다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 『마트 사장 구드래곤』과 『급식 알바 구드래곤』에서 어린이들과 이런저런 일들로 얽히며 나름의 우정을 쌓아 온 구드래곤이지만, 그 스스로는 어린이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오히려 어린이들은 자신을 귀찮게 하는 존재, 기분이 시시때때로 바뀌어 종잡을 수 없는 존재, 자꾸 말을 바꾸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구드래곤이 천 년동안 홀로 수행하던 때와 다르게, 인간 세상에 나와서는 끊임없이 어린이들과 관계를 맺어 나간다. 어린이들로부터 감동받기도 하고, 도움받기도 하며, 어린이의 행동을 보고 교훈을 얻는다. 반대로 어린이들은 어른의 외형을 했으면서도 여느 어른과 다르게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 주는 구드래곤에게 더 쉽게 친근감을 느낀다. 어른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거나 잔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때로 구드래곤의 고민을 들어주며, 구드래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 구드래곤도 어린이도 서로 모르고 있지만 이 관계야말로 ‘진정한 친구’ 아닐까? 『용몽록』의 새로운 미션을 함께 수행해 나가면서 독자들도 ‘진정한 친구’와 긍정적인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수상한] 시리즈를 잇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탄생! 우린 이미 ‘구며들었다!’ ‘천년 묵은 구렁이’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전에 없이 매력적인 ‘구드래곤’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박현숙 작가는 [수상한] 시리즈에 이어 [구드래곤] 시리즈라는 새로운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만들어 냈다. 『마트 사장 구드래곤』과 『급식 알바 구드래곤』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순식간에 읽었다.’ ‘3권이 기다려진다.’, ‘구드래곤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구드래곤이 다음 권엔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 ‘(시리즈가 계속 나오게) 구드래곤이 용이 안 되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감상평을 보내 주며 구드래곤의 다음 행보를 응원하고 기대했다. 한층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구드래곤이 『안전 요원 구드래곤』에서 펼쳐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이 응원과 기대에 대한 답이다. ‘진정한 이야기꾼’이라는 수식어답게 박현숙 작가는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섬세한 감정 묘사로 독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안전 요원 구드래곤』을 읽으며 놀이공원에 직접 온 듯한 즐거운 기분으로 절친한 친구와의 관계를 한번 더 돌아보며 단숨에 ‘구드래곤’의 매력에 빠져들어 ‘구며들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