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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이다!
초판한정부록 : 크리스마스 가랜드(책과랩핑), 양장
김리라 글그림
올리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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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글그림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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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위대한 건축가 무무』, 『미술 시간 마술 시간』, 『네모 네모 체육 시간』, 『소리 통통 음악 시간』 등을 만들었고 인형극으로는 [미술 시간 마술 시간], [인형할머니만 모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눈이 오면 세상은 뽀득 뽀드득 까르르 깔깔 경쾌한 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눈을 만나는 소리입니다. 어둠이 내리니 소리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눈사람 친구들만 오도카니 남았네요. 만남보다 헤어짐에 마음이 가는 나이인가 봅니다. 목도리와 장갑을 챙겨 집을 나섭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친구들을 위해 조촐한 파티라도 열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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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6쪽 | 384g | 265*207*10mm
ISBN13
979116534848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와, 눈이다!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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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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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65*10*207mm | 38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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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제 친구들을 부르자!”
눈사람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


시원하고 싱싱한 딸기 케이크를 완성한 생쥐들은 친구들을 부르자고 합니다. 생쥐들은 누구를 위해 이 음식들을 준비한 걸까요?

『와, 눈이다!』를 쓰고 그린 김리라 작가는,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밤, 집 앞에 서 있는 눈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날따라 눈사람이 쓸쓸해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하던 낮과는 대조적인 느낌이었죠. 그러면서 오늘 태어난 눈사람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든 잠든 시간, 눈사람보다 작은 어떤 존재들이 힘을 합쳐 파티를 준비하고 생일을 축하해 주는 모습을 떠올리며 이 그림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특별한 날에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를 맞이하는 생쥐의 모습이 잘 담겨 있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세상에 나오는 건 축하하고 축복받을 일이라는 걸, 눈사람을 대하는 생쥐를 통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면
새로운 이야기가 보이는 그림책의 묘미


이 책에 등장하는 열두 마리 생쥐들은 비슷해 보이지만 각자 다 개성이 있고 성격이 다릅니다. 반팔, 반바지, 멜빵바지, 줄무늬 등 같은 회색이라도 모두 다른 옷을 입고 있어요. 또한 각자 다른 소품을 챙겨 눈을 맞이합니다. 장갑, 귀마개, 양동이, 삽, 썰매와 보드, 스케이트, 도토리 팽이 심지어 새총을 준비한 친구도 있네요.

음식을 준비해 눈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큰 줄기의 이야기 외에 생쥐 한 마리 한 마리를 따라가 보면 또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일례로 빨간 안경을 쓴, 똘똘해 보이는 생쥐만 따라가 볼까요? 제일 앞에서 손을 번쩍 들며 준비를 시작한 안경 생쥐는 자기만 한 눈덩이를 열심히 굴려 아이스크림을 만듭니다. 구슬아이스크림을 운반할 때도 가장 앞에서 열심히 끌고 있어요. 눈 벽돌을 만들 때도 한눈팔지 않고 성실히 일해요. 그렇게 쭉 안경 생쥐를 쫓다 보면, 이 친구가 얼마나 성실하고 부지런한지 알 수 있어요. 마치 이 파티를 끌어가는 리더처럼 보여요.

이렇듯 새총 생쥐, 빨간 모자 생쥐, 귀마개 생쥐 등 열두 마리 생쥐가 모두 각자의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아 파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냅니다. 친구들이 일하는 동안에 혼자 딴짓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생쥐도 파티를 빛나게 하는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죠.

진정한 협동심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각자의 역할을 다 하는 것. 혼자 노는 것처럼 보여도 뭐라 하지 않고 서로를 믿고 맡기는 것 말이죠. 생쥐뿐 아니라 새와 반딧불이, 고양이까지 책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그림을 꼼꼼히 보면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겨울 2. 우리의 겨울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리뷰/한줄평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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