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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산타의 사랑이 필요해!]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따스하게 그리는 김져니 작가의 첫 그림책. 겨울이 되면 바빠지는 썸머는 올해 특별히 어른들을 위한 산타가 되기로 한다. 과연 썸머에게 선물을 받게 되는 어른은 누구일까?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잊고 지냈던 어른들 모두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 유아 PD 백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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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축복을, 모두에게 사랑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나요? 12월, 우리는 한겨울의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만큼이나 크리스마스를 애타게 기다린다. 반짝이는 트리와 거리에 흘러나오는 캐럴, 새빨간 선물 상자, 줄무늬 양말을 걸어두고 잠드는 순간의 기대감과 설렘이 모두를 행복하게 감싸기 때문이다. 『모두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에게는 희망을, 어른들에게 동심을 선물하는 기적 같은 작품이다. 자신의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주인공 썸머와 매사에 투덜거리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조 아저씨. 접점이 없을 것만 같던 둘이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마주한 순간, 희망과 사랑이 움트며 포근한 울림이 되어 다가온다. 나를 향한 다정한 인사와 안부를 묻는 마음. 추운 온기를 녹이는 따스한 마음이 기적처럼 다가오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동심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뇌어 보게 한다. 스쳐 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그리는 김져니 작가의 첫 그림책 『나를 아끼는 마음』, 『14번가의 행복』 등으로 일상의 행복을 전하는 김져니 작가. 김져니 작가는 자신의 SNS 계정과 전시를 통해 1년 내내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같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산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투명한 수채화로 작은 도화지를 메우는 김져니 작가만의 따스한 일러스트는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작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해 그림으로 담고, 이야기로 엮었다. 썸머의 집 안 모습, 매일 지나가는 동네의 풍경, 이웃집 친구들의 모습까지. 우리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의 장면들을 썸머의 시선으로 차곡히 그려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가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