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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새처럼
바루 글그림 김여진
올리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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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글그림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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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e Barroux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에콜 불에서 건축을,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프랑스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2005년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스위스 앙팡테지상을, 2011년 뉴욕도서전 금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안녕하세요!』, 『고래야 사랑해』,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지는 섬 투발루』 등 작품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에콜 불에서 건축을,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프랑스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2005년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스위스 앙팡테지상을, 2011년 뉴욕도서전 금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안녕하세요!』, 『고래야 사랑해』,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지는 섬 투발루』 등 작품을 통해 도시화, 환경 오염, 지구 온난화와 같은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바루의 다른 상품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운영진으로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학교 가기 전날』,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그림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 『동화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에 글을 썼고, 『나는 ( ) 사람이에요』, 『달팽이 헨리』, 『선생님을 만나서』,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집 안에 무슨 일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창작이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라 믿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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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08g | 215*290*10mm
ISBN13
979119424602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세계 곳곳의 전쟁과 분쟁
모두를 위한 ‘자유’를 생각해볼 때

예로부터 ‘새’는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동물이었다. 인간은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새를 동경하며, 그 모습을 보고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자유롭게 새처럼》에 등장하는 새는 조금 다르다. 굶주리고 지친 데다 겨우 숨만 쉬는 정도일 뿐이다. 이 책은 전쟁의 폭력성을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지만, 자유로움의 상징인 새가 다치고 망가진 모습을 통해 평화가 훼손되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은 어째서 《자유롭게 새처럼》일까? 조나스와 파랑이의 구조와 보살핌으로 인해 다시금 활력을 얻은 새는 노래를 부르며 다른 친구들을 불러온다. 함께 모인 새들은 입을 모아 자유의 노래를 부른다. 이러한 장면을 통해 바루 작가는 아무리 끔찍한 환경이라도 서로가 연대한다면 회복할 수 있음,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의 결말에서 건강을 회복한 새들이 다시금 길을 떠날 때, 가족을 꾸린 주인공 새는 행복해서 떠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 무엇보다 사랑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세계 곳곳의 분쟁 지역에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

환경, 인권, 다양성, 생명 존중 등
우리 시대의 묵직한 주제로 감동을 전달하는 바루 작가의 신작

《자유롭게 새처럼》의 전작인 《고래야 사랑해》는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등대지기 ‘조나스’가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해 비밀봉지를 먹은 고래 ‘파랑이’를 구해 주는 내용으로, 《고래야 사랑해》에서 조나스가 파랑이를 구해 주었다면, 이번 신간 《자유롭게 새처럼》에서는 파랑이가 새를 구조하고, 파랑이와 조나스가 힘을 합쳐 정성껏 새를 돌봐 준다. 도움을 받고 서로 도움을 주는 선순환을 그리고 있다.

환경 보호의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각종 화학 무기를 사용해 자연을 무자비하게 훼손하는 전쟁만큼 심각한 환경오염은 없을 것이다. 환경과 인권, 생명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바루 작가는 《자유롭게 새처럼》을 통해 전작의 문제의식과 궤를 같이 하면서도 변주된 메시지를 전한다. 조나스가 드넓은 바다 위를 새처럼 날아다니는 꿈을 꾸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첫 장면은 바다(해양)에 대해 문제의식을 펼쳤던 전작을 소환해 내는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새 이야기를 암시하고 있다.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감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사랑받는 작가답게 이 책의 도입에서 바다는 파란 색감으로 그려지지만, 전쟁을 겪은 새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바다는 검고 짙은 색감으로 거친 붓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게끔 표현된다. 따듯하고 귀여운 그림 속에 전쟁과 인권, 인간과 환경의 공존에 대한 묵직한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루는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가 잘 담겨 있는 작품이다.

│ 교과연계

초등 사회 4-2 3.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초등 도덕 4-2 6,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
초등 사회 5-1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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