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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망자들 - 크리스티안 크라흐트|김태환 옮김
102. 맥티그 - 프랭크 노리스|김욱동·홍정아 옮김 103. 천로 역정 - 존 번연|정덕애 옮김 104. 황야의 이리 - 헤르만 헤세|권혁준 옮김 105. 이방인 - 알베르 카뮈|김진하 옮김 106, 107. 아메리카의 비극 - 시어도어 드라이저|김욱동 옮김 108. 갈라테아 - 2.2 리처드 파워스|이동신 옮김 109. 마담 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진인혜 옮김 110. 한눈팔기 - 나쓰메 소세키|서은혜 옮김 111. 아주 편안한 죽음 - 시몬 드 보부아르|강초롱 옮김 112. 물망초 - 요시야 노부코|정수윤 옮김 113. 호모 파버 - 막스 프리쉬|정미경 옮김 114. 버너 자매 - 이디스 워튼|홍정아·김욱동 옮김 115. 감찰관 - 니콜라이 고골|이경완 옮김 116.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 - 니콜라이 고골|이경완 옮김 117. 청춘은 아름다워 - 헤르만 헤세|홍성광 옮김 118. 메데이아 - 에우리피데스|김기영 옮김 119, 120. 캔터베리 이야기 - 제프리 초서|최예정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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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
1959년 국내 최초로 세계문학전집을 출간한 바 있는 을유문화사가 2008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을유세계문학전집은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이라는 기치 아래 뛰어난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주요 언어권의 전문 편집위원과 편집부가 함께 논의해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작품의 수많은 판본 가운데 어떤 것을 번역 대상으로 삼았는지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독자들에게 정본으로 인정된 판본만을 소개하고 있다. 판본 선정 단계부터 진행되는 엄밀한 검증은 번역의 완성도와 정확성과도 이어진다. 이를 위해 을유문화사는 가급적 전문 번역가보다는 해당 작가를 연구한 전공 학자를 섭외해 번역과 작품 해설을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가 자연스럽게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클래식한 장정 역시 을유세계문학전집만의 개성이다. 양장본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단단한 사철 제본을 통해 페이지가 많은 두꺼운 책도 가능한 분권하지 않고 한 권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작품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명화나 이미지를 겉표지에 적극 차용했으며, 그와 반대로 속표지에는 오직 작가와 제목만을 표기함으로써 독자가 아무런 왜곡 또는 힌트 없이 고전 걸작의 텍스트와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꾸몄다. 향후 을유세계문학전집은 SF나 미스터리 같은 장르소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문학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전집 목록을 다채롭게 구성해 독자들이 문학적 사유의 영역이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는지, 또한 표현의 독창성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러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작가를 찾아 소개함으로써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그들의 문학적 성찰을 전달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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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세계문학전집의 개성을 나는 최상의 존경을 담아 이렇게 요약한다. ‘이것은 문학 연구자들을 만족시키는 전집이다.’ 연구자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누구도 실망할 수 없게 만든다는 뜻이다. - 신형철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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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적인 위치를 차지한 구전집의 명성을 잇는 세계문학전집. - 김영준 (열린책들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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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색 표지의 신전집이 하나씩 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좀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무척이나 보람 있는 일이다. 특히 『엿보는 자』를 읽는 경험이란! - 박찬욱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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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세계문학전집의 가장 큰 의의는 이 전집에서만 읽을 수 있거나 대표되는 작품들이 웅변한다는 것이다. - 이현우 (로쟈, 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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