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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수상한 헌책방
02 설희의 병 03 숲속 할머니 04 소망의 샘과 미르 아버지 05 현준이와 미르의 선택 06 소망의 샘을 찾아서 07 무지갯빛 새, 아리솔 공주의 사연 08 황금 거북 해나 09 천백향과 선녀들의 비밀 10 붉은 사막에서 만난 친구 11 죽음의 바다 12 비사량과 소망의 샘 13 연서노 목수련 마나황옥 유리월광 백선홍 설류향 14 드디어 집으로 15 이별의 시간 16 현준이에게 생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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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희망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이거 완전 내 얘기네!’ ‘아, 나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책을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책을 읽으며 책 속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고, 책 내용이 내 생각대로 전개된다면 얼마나 신기할까? 이런 상상을 해 본 적도 있을 것이다.이 책의 주인공인 현준이가 바로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 헌책방에서 빌린 이상한 책을 읽으며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미르라는 책 속 주인공과 소통을 하고, 자신의 생각에 따라 책 내용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여동생의 시력을 되찾아 주고 싶은, 미르의 간절한 소망을 보면서 현준이는 미르를 응원하고 도와준다. 그 자신 또한 꼭 다시 걷겠다는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고. 서로 닮은 두 소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독자와 주인공으로 만나 우정을 나누고 신비한 모험을 함께한다. 작가는 두 소년이 난관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 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바라는 일이 기적처럼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간절한 희망은 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헌책방은 현실 세계와 모험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의 구실을 한다. 앞으로 또 어떤 아이가 헌책방을 통해 새로운 친구와 모험 세계를 만나게 될지 궁금함이 앞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