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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2)
Chapter 12 Chapter 13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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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믿어. 좋은 꿈을 꿀 거야.”
나를 달래듯 보듬는 손길과 나직한 목소리에 다시 눈을 감았다. 코끝에 페레스의 온기를 느끼면서.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혼자였다. 그날 오후, 할아버지가 롬바르디 가주의 이름으로 후계를 발표했다. [피렌티아 롬바르디를 가주 대리이자 롬바르디 가문의 정식 후계로 임명한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