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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조조 모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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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O MOYES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한 뒤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부 이상 팔린 『미 비포 유』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미 비포 유』는 동명의 영화로도 각색되어 흥행에 성공했다. 첫 책인 『Sheltering Rain(비를 피하기)』 이후 『원 플러스 원』 『허니문 인 파리』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더 라스트 레터』 『스틸 미』 등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한 뒤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부 이상 팔린 『미 비포 유』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미 비포 유』는 동명의 영화로도 각색되어 흥행에 성공했다. 첫 책인 『Sheltering Rain(비를 피하기)』 이후 『원 플러스 원』 『허니문 인 파리』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더 라스트 레터』 『스틸 미』 등의 소설을 썼는데, 모든 작품이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의 소설은 46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4,000부 이상 팔렸다. 로맨스의 여왕이라는 수식이 붙는 그는 로맨스 소설 협회상을 두 번 받았다. 최신작 『The Giver of Stars』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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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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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712g | 140*210*35mm
ISBN13
9791130651606

책 속으로

스물여섯 살의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 사실 일자리를 잃을 때까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아마 패트릭과 결혼해서 아이를 몇 낳고, 살던 거리에서 몇 블록 떨어진 데 살게 되겠지 생각했던 것 같다. 별스러운 옷 취향만 빼면, 키가 좀 작은 것만 빼면, 나는 길거리에서 스쳐 지나는 여느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평범한 삶을 사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내게는 그게 퍽 잘 맞았다.
--- p.33

투석기로 발사된 돌덩이처럼 완전히 다른 삶 속에 처박히게 되면, 아니 적어도 얼굴이 유리창에 닿아 짜부라질 정도로 심하게 등 떠밀려 남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생각해 볼 수밖에 없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 p.94

“당신은 여기를 벗어나 멀리 떠나야 해요, 클라크. 남은 평생을 이 빌어먹을 식탁 매트나 파는 동네에 처박혀서 살지 않겠다고 약속해 줘요.”
“약속이요? 왜요?” 나는 가벼운 목소리로 말하려고 애썼다. “어디 가세요?”
“그저…… 당신이 이 동네에서 영원히 살 거라고 생각하면 견딜 수가 없어요.” 윌은 침을 꿀꺽 삼켰다. “지나치게 똑똑한 사람이니까. 지나치게 흥미진진하고.” 윌은 내게서 눈을 돌렸다. “인생은 한 번밖에 못 살아요. 단 한 번의 삶을 최대한 충만하게 사는 게 인간의 의무예요.”
--- p.301

“나는 결코, 결코 내가 한 일들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이 장치에 붙들려 있다 보면, 날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대체로 기억 속 장소들을 다시 찾는 것뿐이니까.”
--- p.318

“어떤 실수들은…… 유달리 커다란 후유증을 남기죠. 그렇지만 당신은 그날 밤 일이 당신이라는 사람을 규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아도 돼요. 그런 일이 없도록, 클라크 당신이 선택하면 돼요.”
--- p.384

“이 세상에서 나로 하여금 아침에 눈을 뜨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건 오로지 당신뿐이라는 거.”
--- p.412

나는 그저 순간을 살면서 윌 역시 나처럼 순간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했다. 윌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내가 행복해져야 했다.
--- p.485

“난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걸 알아요. 당신이 선택했을 만한 길은 아니지만,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걸 알아요. 그리고 나 이 말만은 할 수 있어요. 당신 덕분에…… 덕분에 내가 꿈꿔보지도 못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당신이 아무리 고약하게 굴어도, 당신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요. 당신은 자신이 초라하게 쭈그러들었다고 느낄지 몰라도, 난 세상 그 누구보다 그런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 p.499

“당신 안에는 굶주림이 있어요, 클라크. 두려움을 모르는 갈망이 있어요. 대다수 사람이 그렇듯, 당신도 그저 묻어두고 살았을 뿐이지요.”
--- p.565

“대담무쌍하게 살아가라는 말이에요. 스스로를 밀어붙여요. 안주하지 말아요. 줄무늬 타이츠를 당당하게 입고 다녀요.”
--- p.565

“당신은 내 심장에 깊이 새겨져 있어요, 클라크. 처음 걸어 들어온 그날부터 그랬어요.”
--- p.565

“내 생각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요. 당신이 감상에 빠져 질질 짜는 건 생각하기 싫어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사랑을 담아서, 윌.”

--- p.566

출판사 리뷰

“내 사랑이 너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까?”
인생의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토트폴드를 한 번도 벗어나 본 적 없는 루이자는 동네의 유일한 카페에서 6년째 일했다. 갑작스러운 카페 폐업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보람도 있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 루이자는 번번이 재취업에 실패하고, 구인구직센터에서 마지막으로 추천한 ‘전신마비 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자리를 마지막 기회로 삼는다.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그녀는 높은 시급이 보장되는 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같은 마을이지만 거리 하나를 두고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윌은 세계를 누비며 여행하고,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며, 의지만 있으면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젊은 사업가였다.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 환자가 되기 전까지는 그랬다. 어느 날, 휠체어에 의지해 죽기보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어머니가 새로 고용한 간병인이 나타났다. 우스꽝스러운 옷차림에 어색한 웃음을 짓는 여자가 말했다. “저는 루라고 해요.”

그렇게 전혀 다른 길을 걷던 둘의 인생은 서로를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간다. 윌을 만나기 전까지 루이자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확신이 없었다. 결혼해서 아이를 몇 낳고 항상 살던 거리에서 몇 블록 떨어진 데 살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윌이 드넓은 세상을 보여주었다. 8km 반경 안에서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 삶에 안주하지 말고 대담하게 살아가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정작 그는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냥… 내 곁에 살아주면 안 돼요?”
읽는 이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사랑 이야기


로맨스 특유의 재미와 가벼운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토록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책은 만나보기 쉽지 않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준다. 조력자살이라는 매우 민감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평범한 로맨스 소설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훌쩍 뛰어넘어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삶의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나는 얼만큼 스스로 결정하고 있는가? 다른 누군가에게 선택권을 넘겨주진 않았나? 죽음도 내 삶의 일부라면 스스로 삶의 마지막을 결정할 권리는 존중받아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이 주는 여운은 책을 덮고 난 뒤 남은 우리의 삶에도 깊이 관여한다. 처음엔 가벼운 로맨스 소설로 생각했던 독자들은 읽고 나서 더 큰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나갔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졌다” “삶의 의지를 되찾게 되었다”와 같은 서평이 이어졌다. 이 책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의 가슴에 평생 살아남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삶이 그리 길지 않으며 죽음이 필연이라면 한순간이라도 두려움에 마비되어 허비할 수는 없다. 삶의 고삐를 쥔다는 게 누구에게나 허락된 사치는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내 삶을 결정하고 책임질 힘은 내가 내 마음속에서 발견해야만 한다. 『미 비포 유』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할, 그런 마음의 결기를 어루만지는 책이다.” _옮긴이의 말

BTS 지민, 블랙핑크 지수, DAY6 영케이, 하이라이트 양요섭, NCT 마크…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까지 사로잡은 인생 책

600쪽에 달하는 이 책은 분량의 장벽도 넘어섰다. 독자들의 입소문에서 시작된 소설의 인기는 우리가 사랑하는 아이돌 뮤지션들에게까지 가닿았다. BTS는 주기적으로 책과 영화를 팬들에게 추천하는데, 지민과 뷔가 이 책을 추천했고, 특히 지민은 “내 인생의 가치관을 바꾼 책”이라며 이 책을 극찬했다. 가사를 직접 쓰는 뮤지션들에게는 음악적 영감을 주는 책으로도 읽힌다. 연예계 대표 ‘다독 아이돌’로 꼽히는 하이라이트의 양요섭, 보아와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이 책에 영감받은 사랑 노래를 만들어 발표했다. 배우 이보영은 자신의 책 『사랑의 시간들』에서 “이 책을 다 읽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 외에도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뮤지션, 배우, 유명인이 이 책을 인생 책으로 꼽았다.

시대성을 반영한 새 언어로 읽는 개정판
김선형 번역가의 후기 수록


10년의 세월 동안 언어도 많이 바뀐 터, 번역을 대폭 수정했다. 10년 전 처음 이 책을 번역한 김선형 번역가가 시간이 흐르며 달라진 젠더 감수성과 말투 등을 손보아 시대성을 반영해 새 언어로 재번역했다. 토니 모리슨, 마거릿 애트우드, 수전 손택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2010년 유영번역상을 수상한 김선형 번역가의 진가가 『미 비포 유』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사랑을 하며 성장해 나가는 루이자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독자가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이끌어 준다.

추천평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서평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저 다시 읽고 싶었다.” - [뉴욕타임스]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랑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깊이 있게 포착해 낸 소설. 이 책에 내 명성을 걸겠다!” - [피플 매거진]
“당신에겐 티슈 한 상자가 필요할 것이다.” - [엘르]
“펑펑 눈물을 흘리면서도 읽기를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소설.” - [오프라 매거진]
“읽는 이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슬픔. 하지만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야기다.” - [USA 투데이]
“사랑과 배움, 그리고 놓아주는 법에 대한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놓칠 수 없는 걸작이다.” - [데일리 메일]
“이 책은 독자를 빨아들인다. 웃기고 감동적이다. 그러나 결코 예측할 수 없다.” - [USA 투데이]
“마술처럼 홀리고 가슴 저미도록 슬프다. 반드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할 것!” - [마리끌레르]
“경이롭도록 감동적이고 뻔뻔스럽게 로맨틱하다.” - [우먼]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이다. 마음을 사로잡는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루이자와 윌은 당신의 마음을 훔칠 것이다. 휴지를 한 움큼 쥐고 소파에서 오후 한나절을 보내며 읽어야만 한다.” - [인디펜던트]
“로맨틱하고, 생각에 잠기게 하며, 눈물을 자아낸다. 단번에 읽게 될 것이다.” - [우먼&홈]
“조조 모예스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타고났다.” - 폴라 매클레인 (작가, 헤밍웨이와 파리의 아내』 저자)
“내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었다.” - 지민 (BTS)
“소설로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도 봤다. 가까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소설이다.” - 차은우 (아스트로) (가수, 영화배우)
“이 책을 읽고 곡 작업에 영감을 얻었다.” - 양요섭 (하이라이트) (가수)
“스토리에 빠져들어 완전히 집중해 읽었다.” - 키노 (펜타곤)
“다 읽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 이보영 (배우)
“기차 안에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 요조 (가수,작가,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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