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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울던 마을
이오덕
창비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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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진달래(1953∼1966)
포플러 1
봄아, 오너라
뻐꾸기
진달래
용이, 너의 소매에서
물방울
학교 가는 길
가로수 포플러
산에게
시를 쓰는 시간
염소
풀밭에 누워
조회
포플러 2
해가 지면
코스모스꽃
낙엽
벌레 소리
불을 피우면서
가을이 떠나려 합니다
해바라기 이야기
눈 길
눈 온 아침의 기도
이런 날은 달려가고 싶습니다
별에게
벌 청소
숙제 공부
공부를 하다가
서울 간 언니
통지표
한 해를 보내면서
별을 쳐다보며
바다―언젠가 한 번은
총소리
참새의 죽음
밤의 노래
그것이 무엇입니까

2. 탱자나무 울타리(1967∼1969)
우리 선생 뿔났다
탱자나무 울타리
청소 시간
나는 선생님이다
너희들은 웃고 있느냐
그 아이들은 웃었다
개구리
동시를 쓰랍니다
복숭아꽃 핀 아침
쉬는 시간
어린이날
어머니날
바위
목숨 하나
못난 놈들
산골 아이

미운 얼굴
이 비 개면
다슬기 줍고 돌아갈 때
개구리 소리 1
개구리 소리 2
앞 집
말매미
피라미
구기자밭
나무할 때 부르는 소리
도토리 줍기
포플러 3
등잔불
눈이 온다
눈 1
눈 2
새와 산
산의 어린이
산을 바라보는 아이
나는 사랑해야지

3. 씨앗을 뿌리며(1970∼현재)
산나물 하러 가세
꼴 캐러 가자
씨앗을 뿌리며
감자를 캐면서
모내기
칠월
조밭 매기
밥짓기
아침
송아지
담뱃잎을 엮는 소년의 가을
꽃밭과 순이
땅뺏기
아버지
마을의 개들
지금 내 앞에는
개싸움
산나리꽃
아이의 울음
열어 주세요
고향 생각
두 손으로
팽이
버들강아지
모래밭에 그리는 꿈
아침 햇빛
겨울 방학이 오면

못자리새
염소
코스모스 꽃나라
나의 작품, 나의 마음
도시여, 안녕!

책 뒤에
고침판에 부쳐

저자 소개 1

李五德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이문학 평론집 『시정신과 유희정신』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절대 자유의 창조적 정신을 발휘한 어린이문학 정신을 ‘시정신’, 그에 반하는 동심천사주의 어린이문학 창작 태도를 ‘유희정신’이라 했으며,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문학의 ‘서민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문학인이 새로운 문명관과 자연관, 아동관에 서지 않고서는 진정한 어린이문학을 창조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위해 작가들과 함께 어린이문학협의회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2003년 작고 전까지 아동 문학 평론가로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글쓰기 교육을 하도록 이끌었고,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어린이문학협의회’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들을 꾸렸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여는 바탕이 되었다. 한국 아동문학상과 단재상을 받았으며, 어린이를 사랑하고 아끼고 돌보는 일과 어린이 문학, 우리말 바로잡기에 평생을 바쳤다.

그동안 쓰고 엮은 책으로 『아동시론』, 『별들의 합창』, 『까만 새』, 『시정신과 유희정신』, 『일하는 아이들』, 『삶과 믿음의 교실』,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이 땅의 아이들 위해』, 『울면서 하는 숙제』, 『종달새 우는 아침』, 『개구리 울던 마을』, 『거꾸로 사는 재미』, 『삶·문학·교육』, 『우리 문장 쓰기』,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참교육으로 가는 길』, 『농사꾼 아이들의 노래』, 『문학의 길 교육의 길』, 『나무처럼 산처럼』, 『어린이책 이야기』,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감자를 먹으며』, 『우리 말 살려쓰기(하나),(둘)』, 『고든박골 가는 길』 등 다수가 있다.

이오덕의 다른 상품

편자 : 이오덕
1925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40여 년을 교직에 있으면서 교육자로서 또한 아동 문학 평론가로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글쓰기 교육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일을 했다. 그는 한국 아동문학상과 단재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시 정신과 유희 정신』『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우리글 바로 쓰기』『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개구리 울던 마을』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5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440640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이 시집은 1953년부터 지금까지 쓴 이오덕 선생님의 주요 작품을 모은 것이다. 1부는 가난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생활과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썼고 2부는 잘못된 사회와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 생활이 비뚤어져가는 모습을 마음 아프게 여기는 심정을 담았고 3부는 일하는 생활의 괴로움과 참됨을 정직하게 말하고 아이들 앞날에 꿈을 보여주는 시를 담고 있다.

책 속으로

가랑잎에 묻힌
도토리 주우러 가자.

토끼 똥 사이 숨은
도토리 주우러 가자.

한 개, 또 한 개
발가벗은 열매

긴 겨울 동안의 양식
주워 모으면

이따금 어디서
톡! 떨어지는 소리.

가지 끝 푸른 하늘에서
흙빛으로 익어

땅에 내려오는 열매
그 고요한 울림

다람쥐가 제 집에
다 물어 가기 전에

도토리나무 숲속에
도토리 주우러 가자.

--- pp.164-165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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