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사춘기라서 그래?
이명랑
2014.05.23.
베스트
청소년 top20 1주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2015 책따세 추천도서/201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탐 청소년 문학

책소개

목차

졸업 앨범
엄마의 일기장 Ⅰ 난 정말 쓸모없는 엄마인 거니?
교복 맞추는 날
엄마의 일기장 Ⅱ 더 이상은 못 참아!
시험 기간
엄마의 일기장 Ⅲ 왜 이렇게 우울할까?
빈 의자
엄마의 일기장 Ⅳ 빈 의자 쿠폰이라고?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6세에 첫 장편 소설 『꽃을 던지고 싶다』로 많은 독자와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뒤 『삼오식당』, 『나의 이복형제들』, 『입술』, 『어느 휴양지에서』, 『천사의 세레나데』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후 동화 『재판을 신청합니다』, 『나는 개구리의 형님』, 『할머니의 정원』, 『방과 후 운동장 교실』, 『작아진 균동이』를 비롯해 청소년 소설 『구라짱』,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절대로 예쁠 리가 없잖아!』,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6세에 첫 장편 소설 『꽃을 던지고 싶다』로 많은 독자와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뒤 『삼오식당』, 『나의 이복형제들』, 『입술』, 『어느 휴양지에서』, 『천사의 세레나데』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후 동화 『재판을 신청합니다』, 『나는 개구리의 형님』, 『할머니의 정원』, 『방과 후 운동장 교실』, 『작아진 균동이』를 비롯해 청소년 소설 『구라짱』,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절대로 예쁠 리가 없잖아!』,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문학 전문 글쓰기 아카데미 〈문학하다〉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들과 소통 중이다.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주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명랑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42g | 142*210*20mm
ISBN13
9788964961872

책 속으로

엄마는…… 정말 내 엄마가 맞는 걸까.
엄마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나 있는 걸까.
내가 얼마나 상처받는지 내 마음을 헤아리기나 하는 걸까.
“나가, 나가라구!”
엄마 등을 떠민다. 있는 힘껏. 손도장을 찍듯 엄마 등을 꽉 누른다. 엄마 등에도 내 맘에 생긴 것과 똑같은 붉은 상처가 났으면 좋겠다.
“알았어. 나가면 되잖아!”
쾅 소리를 내며 닫힌 문에 등을 기댄다. 문을 걸어 잠근 사람은 나다. 그런데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누군가 나를 방에 가둔 것처럼 답답하다. 숨을 쉴 수가 없다.
--- p.21~22

“도시락 안 쌌어? 내가 오늘도 도서관 간다고 그랬잖아. 어휴, 진짜!”
괜히 화가 난다. 엄마는 왜 내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는 거야? 시험 끝나고 분명히 도서관에 간다고, 도시락 좀 싸 달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어쩜 이럴 수가 있어?
“도서관엔 왜 가? 엄마도 옛날에 다 해 봤거든. 공부한답시고 도서관에 가 봤자 화장실 가자, 잠깐 바람 쐬고 오자, 애들이랑 몇 번 밖에 나갔다 오고, 잠깐 졸고. 그러다 시간만 가 버린다고. 그뿐이야? 애들이 매점 가는데 너는 안 가? 매점에 몰려가서 사발면이라도 하나 먹어 봐, 한 시간 그냥 가 버리지. 무조건 끝나자마자 집으로 와. 알았어? 도서관은 무슨!”
엄마가 다 안다는 눈빛으로 나를 노려본다. 나는 속으로 ‘어쩜 저렇게 잘 알지? 마치 나랑 도서관에 가 본 사람 같잖아.’ 하고 감탄하면서도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 p.92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알고 싶어 일기장에 적어 본다. 현정이가 나한테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싶고, 나는 현정이한테 뭘 바라는지 알고 싶어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 혼란스러워 하는 나, 아파하는 나를 들여다본다.
사춘기를 앓고 있는 내 딸 현정이의 “나 좀 안아 줘. 빨리 나 좀 안아 줘”와 “나가!” 사이에서 엄마인 나는 혼란스럽다. 울먹이며 엄마를 필요로 하는 현정이와 엄마를 밀어내는 현정이 사이에서 나는 아프다.
뚝뚝 떨어져 내리는 눈물에 눈앞이 뿌옇게 흐려져 더 이상은 일기를 쓸 수 없을 만큼 나는 아프다.
아무한테라도 안아 달라고 두 팔을 뻗으며 매달리고 싶다.
아무한테라도 나가라고 소리치고 싶을 만큼 혼자이고 싶다.

--- p.122~123

출판사 리뷰

하루라도 조용히 지나가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사춘기 딸과 열혈 엄마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진짜 속마음
집안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사춘기 딸과 엄마의 일상을 리얼하게 묘사한 이명랑 작가의 청소년 소설 《사춘기라서 그래?》가 출간됐다. 소설로 데뷔해 동화와 청소년 소설 등 다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해 온 작가의 이번 작품에는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로서의 고민도 담겼다. 작가는 엄마의 입장에서 그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엄마의 일기장’을 빌려 가감 없이 솔직히 드러냈다. ‘교복 맞추는 날’, ‘시험 기간’ 등 또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딸의 에피소드와 함께 ‘엄마의 일기장’이 핑퐁식으로 전개된다.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며 평행선을 달리던 모녀 사이도 서로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되면서부터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하루라도 조용히 지나가면 입안에 가시가 돋칠 것 같은 모녀의 색다른 화해 방법도 흥미롭다.
◎ 너 정말 왜 그러니? 사춘기라서 그래?
이제 막 중학생이 된 현정이는 엄마와 매일 신경전을 치르기 바쁘다.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찾아온 날엔 집안이 발칵 뒤집힐 정도였다. 그렇지 않아도 이상한 포즈로 사진이 찍혀서 머리가 어질한데, 엄마는 왜 그렇게 찍혔느냐고 대답을 좀 해 보란다. 대체 뭘? 뭐라고 대답해야 하느냐고. 며칠 후 예비 중학교 예비 소집일, 그날은 무조건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엄마가 쌍꺼풀 안경을 나 몰래 치워 버렸다. 게다가 교복은 무조건 공동구매를 하라고? 이번만큼은 절대로 양보 못해!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라고! 현정이 스스로도 즐거웠다, 기뻤다 슬펐다, 짜증 났다를 하루에도 열두 번씩 오락가락하는 이상한 하루하루. 너 정말 왜 그러니? 사춘기라서 그래?

◎ 나는 자칼 엄마? 기린 엄마?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그중 핵심은 서로의 마음을 할퀴는 날이 선 대화가 아닐까. 엄마들은 아이가 ‘이래서 엄마랑은 대화가 안 돼!’를 외칠 때마다 자칼 엄마가 되느냐, 기린 엄마가 되느냐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기린은 아이들을 관찰하고 대화하는 엄마를, 자칼은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엄마를 상징하는데, 사춘기 자녀를 둔 이명랑 작가는 이러한 대화법에 주목해 작품을 완성시켰다. 폭발 직전 딸과 엄마의 생생한 언어가 살아 있는 작품을 읽으며 그간 사춘기 자녀와 어떠한 방법으로 소통해 왔는지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리뷰/한줄평43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9.4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11년 만에 나온 전경린의 소설집
    11년 만에 나온 전경린의 소설집
    2014.06.05.
    기사 이동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