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디자인 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딩동거미』 『딩동거미와 개미』 『딩동거미 대작전』 『딩동거미와 수상한 손님』 『괴물이 나타났다!』 『안녕하세요!』 『뛰뛰빵빵』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등이 있고, 『똑똑똑, 야옹이 교실』 『미운 동고비 하야비』 『인사해요, 안녕!』 『도깨비도 문화재야』 『잉어 복덕방』 『땅콩은 방이 두 개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세상의 작동 원리가 궁금해 천문학을 공부했고, ‘기후위기의 과학’이 알려진 후에도 바뀌지 않는 세상에서 무엇이 사람을 바꾸게 하는지 알고 싶어 생태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집단의 서사를 바꾸기 위해 우주진화사를 생태전환의 세계관으로 전하는 일과 생태불안·기후우울을 다루는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우주, 생태, 치유 분야의 통번역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주산책》, 번역한 책으로 《공동의 집》 《자비로움》 《경이로움》 《살아있는 미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