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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 글그림 이상희
시공주니어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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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존 버닝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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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ckintosh Burningham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에서 헬린 옥슨버리를 만나 1964년 결혼하게 되었다. 헬린 옥슨버리도 남편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해서, 뛰어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이 되었다.

버닝햄은 쉽고 반복적인 어휘를 많이 사용했으며, 어린이가 그린 그림처럼 의도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남기는 화풍이 독특했다. 그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표현하기로 유명하며, 어린이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상상력과 유머 감각이 뛰어나, 세계 각국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다. 그 밖에도 『우리 할아버지』 『코트니』『지각대장 존』, 『비밀 파티』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64년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70년에 펴낸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차례 더 수상했다. 꾸밈없는 글과 자유로운 화풍,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상상력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그는 2019년 1월 4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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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샘 어셔의 그림책들과 『북쪽 나라 자장가』, 『나무들의 밤』,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노란 카약』,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등의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 쓰기』, 에세이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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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54g | 280*200*10mm
ISBN13
9788952780164

출판사 리뷰

★ 침실 벽의 문을 열면 동물원이 나온다고?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든 실비의 눈에 침실 벽의 문 하나가 보인다. 실비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곳에는 코끼리, 코알라, 아기 곰, 펭귄처럼 평소에는 잘 보지 못하는 동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곳은 오로지 실비만이 보고, 들어갈 수 있는 비밀 동물원이다. 그날 이후 실비는 매일 밤 동물원을 오가며 동물 친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동물들을 자기 침실로 데려와 재우고, 펭귄들과 욕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말이다.

어느 날 갑자기 실비 앞에 나타난 동물 친구들과, 그들과의 교제를 통해 점차 자신의 은밀한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실비의 이야기를 통해 존 버닝햄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 아이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존 버닝햄식 판타지 세계!
존 버닝햄은 아이들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이를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낼 줄 아는 작가다. 그래서 아이들은 버닝햄의 작품을 감상하며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위로 받으며, 때로는 자신의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기도 한다. 《동물원 가는 길》 역시 그런 버닝햄의 작품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이 책 안에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 엄마 아빠 몰래 자기 만의 비밀을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 그리고 어른들의 통제 아래 살면서 가졌을 법한 내면의 외로움 등이 담겨 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꼈을 감정들이기에 책을 읽는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실비에게는 냉소적이고 무심한 어른들 사이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버닝햄은 그런 실비가 ‘비밀 동물원’이라는 현실 너머의 세계를 통해 일탈을 꿈꿀 수 있게 도와준다. 실비는 동물원 친구들과 교제하며 깊은 위로를 받고 더불어 무료한 일상을 극복하는 힘을 얻는다. 그래서인지 동물원에 다녀온 실비의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가 머금어져 있다.

존 버닝햄이 그려내는 판타지 세계는 마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법한 세계이고, 언제라도 갈 수 있을 것처럼 가깝게 느껴진다. 실비가 자신의 침실 벽에 난 문을 통해 매일 밤 동물들을 만나러 간 것처럼 말이다. 판타지 세계로의 여행 자체가 아이들의 사고와 능력을 성장시켜 준다고 믿는 존 버닝햄.《동물원 가는 길》에는 그런 그의 신념이 듬뿍 담겨 있다.

★ 인간과 동물의 따뜻한 교감이 담겨 있는 작품
《동물원 가는 길》의 작가 존 버닝햄은 2012년, 201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르며 그의 충실한 작품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그의 작품 세계를 “존 버닝햄의 작품은 생명.시.개성으로 충만하다.”라고 호평했다. 이 책 역시 존 버닝햄의 개성이 물씬 묻어난다. 간결하면서도 유머를 담고 있는 글은 잔잔한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여기에 파스텔 톤의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더해져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동물원 가는 길》이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영국 신문 더 가디언은 이 작품을 두고 “존 버닝햄은 50년 넘게 그림책의 멋진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동물원 가는 길》에는 《내 친구 커트니》의 커트니와 《비밀 파티》의 말콤처럼 멋지고 매력적인 동물들이 등장한다!”라고 했다.

여태껏 갇혀 지내야만 했던 동물들은 실비를 통해 답답한 동물원을 벗어난다. 욕실에서 물장구치는 펭귄,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잠자리에 드는 코알라, 실비의 침실로 이동하는 새 떼까지, 모두들 실비의 따뜻하고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으며 자유를 만끽한다. 한밤중 이루어지는 실비와 동물들 간의 교제와 교감은 그들만의 우정 그리고 비밀스러운 추억을 만들어 낸다. 동물을 좋아하고, 인간과 환경의 파괴로부터 동물들을 보호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친숙한 동물들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삶의 불안과 외로움을 보듬어 주는 손길을 여든을 바라보는 그림책 거장의 신작에서도 쭉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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