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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에 꼬리를 흔들었다 007
커피향이 나네 027 결혼 준비 노트 053 닮은 울음 079 4월에 혼자니까 125 가난한 사랑, 노래 157 이른 어른 185 회손금지 207 작가의 말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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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문 앞으로 달려가, 반가움에 꼬리를 흔들었다.
--- 「반가움에 꼬리를 흔들었다」 중에서 그냥 느끼는거지. 말 그대로 취향인거야.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언제든 바꿀 수 있고. 그렇구나. 근데 뭔가 잘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기분 좋았어. 너랑 이러고 있으니까 내가 진짜 내가 된 거 같은 기분이었어. --- 「커피향이 나네」 중에서 코로나 감염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그래야만 했다. --- 「결혼 준비 노트」 중에서 ‘아, 지금 내 이야기를 듣고 울고 있는 거구나. 내 이야기가 슬펐구나. 내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울어주는 사람도 있구나.’ --- 「닮은 울음」 중에서 작년에 그 일 있고 나서, 너 많이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내가 너 기억을 좀 지웠어. 부모님의 존재와 죽음은 당연히 기억하는데, 그게 슬픔이 아닐 수 있게. 그래서 넌 슬퍼도 그 이유만은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슬플거야. --- 「4월에 혼자니까」 중에서 그때 오빠 표정, 가소롭다는 표정이었어. 고작 거기냐, 하는 표정. --- 「가난한 사랑, 노래」 중에서 한 명의 올바른 어른으로 살아가고, 좋은 직업을 얻고, 가정을 꾸리기 위한 수단을 배우기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 학교를 다녀야 한다면 선미에게는 그런 교육보다 지금 당장의 현실이 중요했다. --- 「이른 어른」 중에서 비료는 또 새로 생겨났고, 자라났고, 사회가 그 성장을 방관했다. --- 「회손금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