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Gudrun Pausewang
구드룬 파우제방의 다른 상품
|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보편성을 일깨우는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
구드룬 파우제방은 언제나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글을 씁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가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삶의 보편성'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서 나무와 친해지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고,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평화'의 문제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지요. 구드룬 파우제방은 거대한 삶의 주제를 일상의 잔잔한 이야기들 속에 소리없이 녹여 넣어, 독자들로 하여금 조용히 귀 기울이게 합니다. 우정 혹은 진정한 예술 이야기 구드룬 파우제방은 ≪두브스키와 거리의 악사≫에서 실의에 빠진 한 음악가의 모습을 그립니다. 아마도 얼마 전까지 악사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음악을 연주하던 사람이었을 테지요. 그러나 지금은 화려한 무대를 잃어버린 채 거리에서 연주를 해야 하는 배고픈 음악가입니다. 그는 거리에서 모차르트와 코렐리, 바르토크를 연주하지만 행인들에게 외면당하자 깊은 절망에 빠집니다. 거듭된 절망의 끝에 이르렀을 때, 그는 사랑하는 개, 두브스키가 바로 지금 여기에 자신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기쁨을 느낍니다. 그러자 한끼 식사를 위해 연주할 때는 외면하던 행인들이 그가 감격에 겨워 즉흥연주를 시작하자 커다란 감동을 받고 모여듭니다. 구드룬 파우제방은 빵을 얻기 위한 예술은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고 말하는 듯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사람들을 감동시키지 못한다는 이야기도요. ≪두브스키와 거리의 악사≫는 배고픈 거리의 악사와 그의 개가 나누는 우정의 이야기이자 진정한 예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