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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e Brix-He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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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은 벌써 일 년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오늘처럼 재미없는 날은 처음이었어요. 수학 문제를 못 풀어서 선생님께 혼이 난 것도 모자라, 심술쟁이 바스티 때문에 또 한 번 꾸중을 들었거든요. 니켈은 지루한 오늘 하루가 마법처럼 아주 멋진 날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비밀의 벽을 통해 들어간 지몬 아저씨의 방, 니켈은 그곳에서 직접 선생님이 되어 봅니다. 뚱보 교장 선생님과 삐쩍 마른 체육 선생님, 그리고 니켈의 담임선생님까지 모두가 니켈의 학생이 되었지요. 니켈의 엉뚱한 수업시간, 선생님들은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선생님들도 학교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조금은 알게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