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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책소개

목차

흰토끼를 따라 토끼 굴로 들어가다
앨리스가 울어서 생긴 눈물샘
이상한 나라 동물들의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흰토끼 일행이 꼬마 빌을 내려보내다
수수께끼 같은 애벌레의 힌트
후추 때문에 우는 아기와 돼지
끝나지 않는 우스꽝스러운 티 파티
하트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슬픈 가짜 거북의 노래
바닷가재와 함께 쿼드릴을 추다
이상한 나라의 재판, 누가 파이를 훔쳤을까?
최후의 진실, 앨리스가 증언대에 서다

부록(원문 수록)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저자에 대하여 / 작품해설 / 편집자 주

저자 소개1

루이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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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Carroll,Charles Lutwidge Dodgson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공회의 지역 교구 주임 사제였던 아버지 때문에 16년 동안 사제 사택에서 생활했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공회의 지역 교구 주임 사제였던 아버지 때문에 16년 동안 사제 사택에서 생활했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다. 1851년 옥스퍼드대학교의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말을 심하게 더듬은 탓에 그리 인기 있는 강사라 할 수는 없었다. 말을 더듬는 버릇과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아이들과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등 창작과 편집에 소질을 보여, 1856년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여덞명의 어린 동생들을 위해 직접 삽화를 그린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은 이후 사진으로 옮겨갔고, 1856년 카메라를 산 캐럴은 주로 여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대학 학장의 세 딸과 친하게 지냈고, 그중 각별했던 둘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썼다. 템스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열살 난 앨리스 리덜과 자매들(단과대 학장의 세 딸)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탄생했다. 바로 그 이야기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줄거리였던 것이다. 이 책은 『지하 세계의 앨리스』라는 이름의 자필로 쓴 이야기 책이었으나 후에 맥밀런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로 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순종과 도덕을 가르치는 기존 동화와는 달리, 주인공이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하는 파격적인 동화였다. 1865년 출판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됐다.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환상문학의 효시가 된다. 하지만 생전 그는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가 된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간 루이스 캐럴은 그의 어린소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아성애도착증 환자가 아니었는가 논쟁의 대상거리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핀 사랑스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외에는 그 속편격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1ice Found There』(1871) 등의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으로써,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 두 작품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1889, 1893)를 비롯해, 난센스 시 『요술 환등 외』(1896),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을 출간했고 『논리 게임』(1887)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 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어느 옥스퍼드 학생의 기록」(1874)을 비롯한 다양한 풍자 팸플릿을 쓰는가 하면, 『유클리드와 현대의 맞수들』과 『상징 논리』(1896) 같은 논리학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찍은 사진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성직자 서품을 받았지만 1881년 강단에서 물러난 뒤에도 설교단에 서지는 않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1898년 『세 일몰』의 교정쇄와 『상징 논리』의 2부 원고를 마무리하던 중 길포드에서 숨을 거두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의 소설이나 시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문학과 부조리문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간주되며, 넌센스 문학의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루이스 캐롤의 다른 상품

역자 : 권혁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 기획을 하면서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엘리아스의 지팡이(Castle of Wisdom)」, 「마음의 눈으로 읽는 어린왕자의 편지(Letters From The Little Prince)」, 「망고 스트리트 (The House on Mango Street)」, 「월든(Walden)」 「피노키오(The Adventures of Pinocchio)」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44g | 148*210*30mm
ISBN13
9788988601549

출판사 리뷰

수학자이면서 평소에 철자 바꾸기, 수수께끼, 퍼즐게임을 즐겼던 저자는 이 동화 속에 풍부한 언어구사를 통해 독특한 상상력과 의외성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고전 동화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캐럴만의 독창적인 언어 유희는 독자들로 하여금 풍부한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한다.

아이들은 이러한 난세스적인 상황을 자신들만의 언어로 이해하며 앨리스의 모험을 즐겼으며 어른들과 학자들은 정신심리학적'문학적'수학적 논리들이 숨어 있는 책으로 여기게 되었다.

'앨리스'는 수많은 음악과 노래 등 다른 분야의 예술 작품에 영감을 제공하고 '앨리스'라는 상표가 달린 갖가지 상품들도 쏟아져 나올만큼 호감을 획득하고 있다. 또한 루이스 캐럴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의 삽화와 함께 새로운 <앨리스 북Alice Book>들이 전세계적으로 계속 출판되고 있다.

유쾌한 풍자와 흥미진진한 언어유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어린 독자들을 사로 잡는 또 하나의 매력은 다른 고전 동화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담고 있는 권선징악적, 교훈적 내용을 전달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엉뚱한 모험담 속에 빈번히 등장하는 재기발랄한 언어유희는 언어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하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끈다.

루이스 캐럴은 자신의 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사람들이 단순한 난센스 외에 다른 의미들을 찾게 될까봐 두렵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것이든, 사람들이 찾아낸 설득력 있는 의미들을 나는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가짜를 진짜로, 천연덕스럽게 들려주는 상상의 세계는 진정한 아이들의 세상일 것이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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