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지구가 건강하려면 필요한 것은? 생물다양성!1장 생물다양성, 지구의 건강을 검진하는 도구1. 생물다양성이 궁금해종 다양성_많을수록 좋아유전자 다양성_서로 달라야 강해생태계 다양성_이런 곳도, 저런 곳도 있어야 해2. 생물다양성이 왜 필요해?꿀벌이 모두 사라진다면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자연모든 생물은 생명이 있기에 소중해2장 생물다양성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1. 지구에서 사라진 생명들대멸종 돌아보기여섯 번째 대멸종은 언제일까?2.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는 생명들멸종을 경고하는 빨간불, 적색목록우리나라 생물종의 오늘과 내일3장 생물다양성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1. 기후 변화와 생태계 순환의 단절지구가 뜨거워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편리함과 맞바꾼 생태계 균형멈춰 버린 생태계 순환 고리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인류의 대처2. 무분별한 개발과 서식지 감소생명이 살 곳을 빼앗는 난개발단절되는 서식지, 그 아픔과 대책서식지 복원과 종 복원을 위한 노력3. 외래종의 도입과 생물종의 남획생태계 교란을 불러온 외래종생물다양성을 파괴하는 남획씨앗 전쟁과 종자 은행4. 생물다양성, 어떻게 지켜야 할까?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생명을 살리는 일상 속 녹색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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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부터 난개발과 외래종 도입까지우리 땅의 생명을 위협하는 멸종의 모든 것더 이상의 상실을 막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생물다양성의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멸종을 막아야 한다. 멸종은 한 생물종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언젠가 분명히 지구에서 살았는데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는 일이다. 머나먼 과거에 일어난 공룡의 멸종은 모두가 알지만 지금,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동식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우리 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활동을 지속해 온 김성호 선생님은 이 책에서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또 만나기 어려워진 한반도의 생물들을 소개한다. 호랑이, 스라소니, 여우, 황새, 따오기, 크낙새, 뜸부기…….그리운 이름을 하나라도 더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동물과 식물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 생물들의 살 곳을 빼앗는 난개발과 무분별한 남획,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이 대표적인 생물다양성의 걸림돌이다. 《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에는 관련된 산림청, 환경부의 최신 통계 자료와 국립생태원의 사진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방식부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나친 남획을 금지하고…모든 생물은 어떤 모습으로든 이어져 있으니까나와 세상을 구하는 생물다양성을 지금 알아보자!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에서 벗어나고, 개발을 최소화해 생물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외래종이 생태계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지나친 채취와 남획을 금지하고…….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이렇게나 많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모든 생물이 어떤 모습으로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홀로 설 수 있는 생물은 없다. 생물 하나가 보이지 않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보면 어느 순간 와르르 무너지는 젠가 게임처럼 될 것이다. 그러기 전에 생물다양성을 제대로 알고 소중히 해야 한다.김성호 선생님은 어릴 적 뛰놀던 시골의 풍경을 추억하며 이 책을 썼다. 책을 읽을 청소년 독자들이 “나보다 더 많은 멸종을 마주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는 선생님의 글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몽글몽글한 그림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도아마 작가의 삽화도 생명을 향한 감수성을 일깨운다. 생물다양성이 조금이라도 염려되기 시작했다면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말처럼 “생물다양성과 멸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이 책을 먼저 읽고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행동에 다 함께 참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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