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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물 하류 사슴벌레 멸치 푸른벌레 나는 개똥지빠귀가 아니다 진달래 꽃밭에서 납골당에서 벽제에서 폐광촌을 지나며 들소 말들의 기억 푸른 갈기 말들의 시간 새 아침 눈발 스치는 숲길을 간다 2 투구풍뎅이 겨울 산 그날, 제7 태창호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고속철도 공사장이 보이는 1 고속철도 공사장이 보이는 2 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에게 그 말이 아직 망아지였을 때 노고지리 추억 실크로드 적설의 기억 혼자 가는 아이 - 수빈이를 위하여 3 낸터킷 1 - 수평선에 관하여 낸터킷 2 - 벼랑에서 낸터킷 3 - 묶인 배의 꿈 낸터킷 4 - 고래를 기다리며 낸터킷 5 - 기울어진 꿈 낸터킷 6 - 주점에서 낸터킷 7 - 작살잡이의 꿈 Melancholy - 앙리 드 툴루즈 - 로트렉에게 타히티 섬이 보이는 유자나무 그늘 아래 새벽 꿈 생명 4 산사에서 용천사에서 고독을 기다리며 산사의 눈발을 보며 - 앙리 드 툴루즈에게 - 로트렉에게 테헤마나 청동시대를 위하여 - 젊은 무용가에게 소실점에서 풀잠자리의 말 저무는 말 저녁 눈 빈산 선혈의 시간 추운 날 몽환 정직한 시인 하안 뼈 도라 디아만트의 새벽 동암 싸락눈 5 산 속에 길 만들기 멍에 애련 대한 지나며 하늘말나리 겨울 바닷가에서의 일박 산수유가 있는 새벽 파밭 남풍 삼거리의 꿈 옛집 에필로그 : 이순에 쓴 6.25 담시 사라진 시간 속의 아이에게 사라진 시간 속에서 만난 아이 무서운 풀 숨어 사는 아이 어머니의 울음 소리 서툰 거지 개장국 먹는 사람 속의 비행 편대 행렬 죽창 부러진 둥치에도 망울이 살구꽃 비행기 흑판이 걸린 양지 아이들의 고기잡이 두엄더미 속의 사람 흰 마스크에 흰 장갑을 낀 해설 - 강웅식 : 기억과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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