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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1장 12월 31일 밤2장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불꽃놀이3장 쿠키, 누명을 쓰다4장 그 아이가 누구인 줄 알아?5장 초승달6장 니코뎀의 선택7장 변장8장 주사위의 주인이 되다9장 1 또는 610장 도서관에서의 하룻밤11장 우리는 돈이 많이 필요해!12장 위험한 아이디어13장 행운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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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zej Malesz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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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는 언젠가 생일선물로 활을 받았던 기억을 되새겨보았다. 필립 형과 활쏘기 내기를 한 적도 있었다. 형의 활은 항상 과녁에 꽂혔지만, 쿠키가 쏜 활이 과녁에 꽂힌 건 한 번뿐이었다. 형한테 20대 1로 진 것이다! 쿠키는 너무 화가 나서 그 뒤로 형과 활쏘기는 안 했다. 필립 형이 아무리 졸라도. 하지만 이번에는 화를 내서는 안 되었다. 친구들을 구하려면 명중시켜야만 했다. 쿠키는 신중하게 겨누었다.
쿠키는 전갈 로봇의 집게에서 주사위를 빼내려고 해보았지만, 주사위는 단단하게 집게에 물려 있었다. 쿠키는 있는 힘을 다해서 집게를 벌리려고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주사위가 쿠키의 손바닥 안으로 스르륵 떨어졌다. 마치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온 것처럼. 쿠키는 숨을 죽이고 주사위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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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는 12월 31일, 쿠키는 가비에게 특별한 약속을 한다. 마법의 빨간 의자에게 부탁해서 가비를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불꽃놀이를 보여주는 것. 날다람쥐통을 타고 지붕위로 올라가 불꽃놀이는 멋지게 성공했지만, 날다람쥐통을 잃어버리고 굴뚝을 통해 숯검정이 되어 내려와 겨우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심한 감기에 걸린 쿠키를 부모님은 많이 혼낼 수도 없었지만, 회복한 쿠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1년 동안 빨간 의자에게 마법도 일으킬 수 없도록 해 버린 것. 바로 그날 쿠키가 사는 동네의 글로보 쇼핑몰에서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쿠키와 똑같이 생긴 남자아이가 거대한 철제 로봇과 원숭이형 로봇 둘을 데리고 장난감 가게를 털다가 경비원들을 때리고 기물을 파괴하고 도망친 사건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들과 복권을 사러 간 쿠키는 가게 주인의 신고로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릴 수밖에 된다. 쿠키는 범인이 ‘마법의 체스’에서 안개 사이로 도망쳤던 자신의 클론, 키쿠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지만 그것을 증명할 방도는 없다. 가비와 블루벡은 이미 청소년보호소에 수감되어버린 쿠키를 도울 수 없어 절망한다. 쿠키와 친구들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까? 신기한 마법과 따뜻한 우정이 어우러진 〈매직트리 마법이 주사위〉의 모험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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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어느 날, 소원을 들어 주는 마법이 나에게 일어난다면? 〈매직트리〉시리즈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기발한 생각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쿠키는 우연히 빨간 의자를 줍게 되는데, 이것이 보통 의자가 아니었다. 벼락을 맞고 마법의 힘이 깃든 참나무로 만들어진 마법의 빨간 의자였다. 빨간 의자의 신비한 힘을 발견한 쿠키와 친구들은 자신들이 말한 소원에 연루되어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 마법의 빨간 의자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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