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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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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다비드 칼리(코르넬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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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ali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30개국 넘는 곳에서 출판되었으며 바오바브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모니카 바렌고와 함께 사랑에 관한 그림책들을 여럿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의 모양》,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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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모니카 바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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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자랐고, 이탈리아디자인스쿨(IED)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았으며, 2018년과 2019년 상하이 황금 바람개비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피아톤 톤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으로 다비드 칼리와 함께 사랑에 관한 여러 책을 작업했고, 2022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된 바 있다. 《사랑의 모양》, 《구름의 나날》, 《마녀의 매듭》, 《작가》 등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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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 도서에서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더 클럽』, 『삶이라는 동물원』, 『안녕히 주무셨어요?』, 『부분과 전체』,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여자와 책』, 『평정심, 나를 지켜내는 힘』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 도서에서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더 클럽』, 『삶이라는 동물원』, 『안녕히 주무셨어요?』, 『부분과 전체』,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여자와 책』, 『평정심, 나를 지켜내는 힘』,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등이 있다. 2001년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 로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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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264g | 210*210*15mm
ISBN13
97889621923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다비드 칼리와 모니카 바렌고가 함께 만든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표지에서 주인공 나다 씨는 빨간 공을 잡은 채 강아지(닥스훈트)를 두 팔로 포근하게 안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나다 씨를 무조건 믿고 사랑하는 존재이지요. 둘은 아주 평화로워 보입니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나다 씨는 자신의 등 뒤에 난 날개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식탁에 앉아 우아하게 모닝커피를 마시는 나다 씨는 그다지 걱정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에게 보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묻지만 뾰족한 답을 얻지 못합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기에 타인에 비추어지는 내 모습은 그들의 기준에 맞추어 달라지게 마련이거든요.

모니카 바렌고의 갈색 톤의 그림은 부드럽고 따뜻하게, 때론 장난스럽게 독자에게 다가옵니다. 빨간 공, 빨간 손목시계, 빨간 멜빵 등 그림에서 몇 가지 반복되는 것들이 등장합니다. 이것들은 작은 규칙들로 이뤄진 세상을 이야기하지요. 지금은 보기 힘든 유선 전화, 오래된 타자기는 번거로워 보이는 불필요한 규칙이 보입니다. 날개의 등장은 이러한 규칙을 깹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으니, 날개가 생긴 것에도 분명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마을에서 가장 지혜로운 할아버지는 말합니다. 넥타이 가게 아저씨는 넥타이를 팔려고 호들갑을 떨지만, 나다 씨는 결국 닥스훈트가 그려진 넥타이를 고릅니다. 품에 안긴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지요.

“여봐요! 당신은 아주 멋진 날개를 가졌군요.” 풍선 파는 아저씨가 외칩니다. 그 순간 나다 씨는 자신의 날개가 멋지다는 걸 깨닫고, 풍선과 함께 가볍게 날아오릅니다. 모든 게 분명해지자, 나다 씨 앞에 어디선가 어여쁜 아가씨가 나타납니다. 세상에! 아가씨 등에도 정말 아름다운 날개가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빨간 공은 어디로 갔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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