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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은 싫어요!
양장
봄소풍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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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그림김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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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여러 분야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그림책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니 꿈은 뭐이가?』, 동화 『봉주르, 뚜르』 『하나야 놀자 두리야 놀자』 『마법거미 저주개미』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여름이 오기 전에』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이다. “여행에 너무 많은 짐은 필요하지 않아요.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 무얼지 헤아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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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브리지트 스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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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itte Smadja

브리지트 스마자는 1955년 아프리카에 있는 튀니지 튀니스에서 태어났다.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책을 썼고, 희곡을 쓰기도 했다. 아이들이 다방면에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를 작품에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조 아저씨의 작은 오두막집』, 『달팽이 잼』, 『마리를 정말 괴로워』, 『바보짓을 한 맥심』들이 있다.
대학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책 선물은 싫어요!》는 첫 번역 작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좋은 이야기를 골라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옮기고자 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8쪽 | 153*210*15mm
ISBN13
979119462105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자, 바질. 깜짝 선물을 가져왔단다. 뭔지 한번 맞혀 볼래?”

바질은 언제나 책만 선물 받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뿐 아니라, 아무 때나 갑자기 건네지는 납작하고 딱딱한 네모난 선물. 포장조차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이런 걸 어떻게 ‘깜짝 선물’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사실 바질이 진짜 좋아하는 건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일이지만, 엄마 아빠는 그를 책벌레라고 믿고 자랑합니다. 심지어 바질 자신도 책을 읽는 척하며 거짓말을 해 왔습니다.

결국 이 비밀은 엄마가 준비한 ‘도서전’이라는 깜짝 이벤트에서 드러나고, 바질은 엄마 앞에서 외칩니다. “난 책을 싫어한단 말이에요!” 비밀을 털어놓은 후의 후련함과 동시에, 이제 부모의 사랑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를 덮칩니다. 그러나 아픈 아빠를 위해 책으로 스탠드를 만들고 책을 읽어 주는 과정을 통해, 바질은 조금씩 책의 다른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품게 됩니다.

책의 의미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건네는 성찰

《책 선물은 싫어요!》는 억지로 책을 강요받으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부모들에게도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인생에서 책 말고 괜찮은 건 없는 걸까? 책을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걸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책은 왜 읽어야 하는 걸까?” 바질이 품는 이런 의문은 오늘도 책과 씨름하고 있을 수많은 어린이의 마음과 맞닿아 있습니다. 동시에 아이가 책만 펴고 있으면 안심하는 부모들에게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독서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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