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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이 폭발하는 교실을 위한 8가지 도구
사고 루틴에서 생각하는 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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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집단과 조직 문화의 신비를 풀다

1장 학교의 목적과 약속
2장 기대 신념은 어떻게 행동을 형성할까
3장 언어 우리를 둘러싼 미묘하면서도 심오한 힘
4장 시간 끌려다니는 대신 주도권을 잡는 법
5장 모델링 학생의 눈으로 교사 자신을 보기
6장 기회 학습을 위한 매개체 만들기
7장 루틴 학습과 사고를 돕는 발판 마련하기
8장 상호작용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관계 형성하기
9장 환경 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사고 지원하기
10장 변화로 나아가기

감사의 말

부록
참고 문헌

저자 소개5

론 리치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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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Ritchhart

론 리치하트는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Harvard Project Zero)’의 선임 연구원이자 수석 연구원이다. 그의 연구는 학생들이 강력한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갖추게 할 주요 수단으로서 학교와 교실 문화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집중하고 있다. 론의 연구와 저술은 전 세계의 학교, 학교 시스템 및 박물관의 작업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연구는 주로 교실을 기반으로 한다. 또 활기 있는 학습을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교사들의 모범 사례에서 배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적 인격(Intellectual Character)』이라는 책에 실린 론의 획기적인 연구는 사고 루틴들이
론 리치하트는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Harvard Project Zero)’의 선임 연구원이자 수석 연구원이다. 그의 연구는 학생들이 강력한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갖추게 할 주요 수단으로서 학교와 교실 문화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집중하고 있다. 론의 연구와 저술은 전 세계의 학교, 학교 시스템 및 박물관의 작업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연구는 주로 교실을 기반으로 한다. 또 활기 있는 학습을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교사들의 모범 사례에서 배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적 인격(Intellectual Character)』이라는 책에 실린 론의 획기적인 연구는 사고 루틴들이 핵심적인 수업 방식임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학교와 기관들이 널리 사용하는 집단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마크 처치(Mark Church)와 캐린 모리슨(Karin Morrison)과 공동 집필한 그의 책 『생각이 보이는 교실(Making Thinking Visible)』은 어렵지 않게 학습을 심화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데 사고 루틴이 널리 쓰이도록 했다. 론의 저서 『사고 문화의 창조(Creation Cultures of Thinking)』는 교사들이 사고가 모든 집단 구성원한테 일상 경험의 일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적극적으로 촉진되는 교실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독자를 다양한 학습 환경으로 안내한다. 론은 케임브리지나 전 세계의 학교에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뉴멕시코주 산타페와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를 오가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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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곡중학교 교장. 20년 넘게 국어 수업과 평가에 진심이었고, 수 업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지금은 동료, 후배 교사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낙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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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고등학교 교사. 전 한국협동학습연구회 대표로, 블렌디드 러닝과 보편적 학습 설계를 일상적인 수업에 적용하고자 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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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강서고등학교 교사. 사고력 중심의 독서와 토론 수업, 제대로 된 과정 중심 피드백과 성취 평가에 주력하며, 이를 위한 보편적 학습 설계 실천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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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학교경기네트워크 연구자문위원이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삶과 교육에 대해 질문 던지기를 좋아하며,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교육연구를 하고 있다. 주 관심 분야는 미래교육, 교사 전문성, 그리고 학생의 주도성을 살리는 교육과정과 수업이다.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교육으로 바뀌기를 희망하고 있다. 저서로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도전: 보편적 학습설계 수업』, 『학교의 미래,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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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878g | 152*225*31mm
ISBN13
9791167553645

책 속으로

생각하는 문화의 일원이 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생각하는 문화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우리 스스로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자로서 우리는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생각하는 문화는 특정한 일련의 실천이나 사고에 참여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기대에 관한 것이 아니다. 생각하는 문화는 학습을 추동하고,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정신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감정, 에너지, 심지어 기쁨을 만들어 낸다.
--- p.17

집단이 처한 어떤 맥락에서든지 문화적 힘의 존재를 인식하면 예비 교사와 숙련된 교사 모두 문화를 형성하는 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가르침을 단순한 지식 전달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날 것이고, 교육과정이 살아 숨 쉬는 사고와 학습의 문화를 창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p.27

다양한 어휘가 쓰이고 특성이 조금씩 다르게 해석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소통하고 혁신하며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력을 갖춘 학생상이다. 우리는 개별적인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 유용한 지식의 창출로 이어지는 광범위한 특성을 발달시키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 p.37

사고 언어는 계획을 할 때뿐만 아니라 성찰하는 데 메타 인지를 사용할 때도 도움을 준다. 사고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했던 일이나 사고의 결과를 돌아볼 뿐 아니라 우리가 사용했거나 사용하지 않은 과정을 검토하게 된다. 사고 언어는 사고 과정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메타 인지는 단순히 되돌아보는 일이 아니다. 사람의 사고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지시하는 일이기도 하다.
--- p.119

우리가 시간을 단순히 채워 넣어야 할 하루의 단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드러내고 학생들의 학습을 형성하는 문화적 힘으로 바라볼 때, 시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다. 이때 교사와 학생 모두의 사고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배치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시간표나 진도에 매이지 않고, 수업 속에서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학습과 사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시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학생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보장하고, 수업 속에 활동적이고 참여적인 학습 시간을 가능한 한 많이 만들고, 학기 초반부터 핵심적인 실천에 시간을 투자해 생각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를 키우며 회복하는 노력에 더욱 자신감 있고 효과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된다.
--- p.184

우리는 새로운 담론 패턴을 만들고, 학습을 구조화하는 역할을 학생들에게 부여하며, 좋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교실 내 상호작용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실천은 학생들을 통제하려 하지 않고 그들을 자율적인 학습자로 성장시키려는 분위기에서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이 목표는 더 넓은 맥락 속에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이 진정으로 사랑받고 존중받는 분위기에서만 달성될 수 있다.
--- p.363

‘생각하는 문화’는 단순히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일회성 접근으로는 실현할 수 없다. 그럼에도 어떤 학교들은 생각하는 문화를 구축하는 도구들, 예를 들어 사고 루틴의 활용에만 집중하다가 짧은 소개와 몇 차례 성공적인 실행 이후 멈추고 만다. 그러나 생각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은 지속적인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사고 루틴을 사용함으로써 시작할 수는 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아야 한다.

--- p.417

출판사 리뷰

하버드 교육대학원 ‘프로젝트 제로’ 연구로
교실 문화의 혁신을 이끌어 낸 론 리치하트,
더 깊고 폭넓은 연구와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담아내다

수업은 매일 이루어지지만, 진짜 배움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새로운 교수법을 도입하고, 토론 활동을 늘리고, 다양한 수업도 시도해도 교실 분위기는 그대로다. 학생들은 여전히 정답을 기다리고, 질문을 두려워하며, 교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 많은 교사가 ‘방법’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고력이 폭발하는 교실을 위한 8가지 도구』의 저자 론 리치하트는 바뀌어야 할 것은 수업 방식이 아니라 ‘문화’라고 말한다. 어떤 문화 속에서 배우는가에 따라 학생의 사고와 참여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이 책은 교실과 학교를 ‘생각이 존중받고, 보이며, 일상이 되는 공간’으로 바꾸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프로젝트 제로 연구원으로 일하며 15년간 교사, 교육자, 학부모와 함께 축적해 온 연구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깊이 사고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드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추상적인 철학이나 이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오늘 읽고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안내서다.

8가지 문화의 힘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가 살아 숨 쉬는 공동체로

저자는 교실 문화를 막연한 분위기, 혹은 집단에 형성되는 막연한 정신 같은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대신 문화를 형성하는 요소를 ‘설계 가능한 힘’으로 정의하고, 교실을 사고가 자라는 공간으로 만드는 8가지 문화적인 힘을 소개한다. ‘학생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기대), ‘어떤 언어와 질문을 사용하는가?’(언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는가?’(시간), ‘교사가 스스로 배우는 모습을 보이는가?’(모델링),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어떻게 설계하는가?’(기회), ‘사고를 돕는 루틴이 있는가?’(루틴), ‘서로 경청하고 협력하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가?’(상호작용), ‘공간이 배움을 지원하는가?’(환경) 등이 그것이다. 질문 던지고 5초 기다리기, 토론 전에 생각 정리할 시간 제공하기, 교사가 ‘모르는 것을 함께 탐구하는 학습자’로 서기 등 사소해 보이는 실천이 교실의 공기를 바꾸고, 학생들의 사고 습관을 바꾸며, 결국 학습의 깊이를 바꾼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8가지 힘에는 위계가 존재하지 않으나, 각 장의 내용을 고려해 차례를 신중히 구성했다. 변화의 가장 깊은 기초가 되는 4가지 힘(기대, 언어, 시간, 모델링)을 먼저 다루고, 이어서 설계와 계획이 비교적 용이한 4가지 힘(기회, 루틴, 상호작용, 환경)을 배치해 교사가 교실 문화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각 장의 끝에 교실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을 제안함으로써 단순히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변화를 일으키도록 했다. 수업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문화를 설계해야 한다. 사고력과 협력,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교실을 만들고 싶다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갖추길 바란다면, 교실을 ‘생각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이 확실한 출발점이 된다. 교사의 작은 선택이 교실의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가 결국 아이들의 배움을 바꾼다. 이 책은 오늘도 교실에서 더 나은 변화를 고민하는 모든 교육자 곁에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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