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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무기력이다
번아웃을 끊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생각 전환의 기술 개정판
박경숙
와이즈베리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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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개정판 서문
저자 서문

PART 1. 무기력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달리던 그를 멈추게 했는가
실행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
무기력은 은밀하게 다가온다
살 것인가, 살아낼 것인가
의식 수준을 성장시켜라

PART 2. 왜 무기력한가

무기력은 학습된다
무기력을 부르는 결정적 요소
무기력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무기력 권하는 사회
누가 먼저 무기력에 무너지는가
마음을 방치하면 무기력으로 흐른다

PART 3.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무기력이라는 감옥을 인정하라
끝없는 사막을 건너갈 용기가 있는가
무기력, 미로가 아닌 미궁이다
중립지대를 거쳐 새롭게 진화하라

PART 4. 자발성을 회복하라

인간을 움직이는 4개의 엔진
(동기) 의미를 찾아라
(인지) 자존감을 회복하라
(인지) 인지 왜곡을 바로잡는 과학적인 마음 치료법
(정서) 무너진 감정을 바로 세워라
(행동) 여러 번 수련해 무기력과 멀어져라

PART 5.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매일의 습관으로 자신을 재건하라
지금 서 있는 그곳에서 시작하라
무기력에 감사할 날이 반드시 온다

에필로그
개정판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인지과학자(Cognitive Scientist). 대한민국 1호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혜전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연구교수, 성균관대학교 지능시스템연구소 연구교수 등 대학에서 통산 30년 이상 교육과 연구를 했다. 학부에서부터 첫 번째 박사과정까지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나, 인간 마음에 대한 학제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 인지과학을 다시 전공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IBC, 미국 ABI에 수차례 등재된 바 있다. 학교 밖으로 나온 후 ㈜인코칭에서 전무 및 연구소장으로
인지과학자(Cognitive Scientist). 대한민국 1호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혜전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연구교수, 성균관대학교 지능시스템연구소 연구교수 등 대학에서 통산 30년 이상 교육과 연구를 했다. 학부에서부터 첫 번째 박사과정까지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나, 인간 마음에 대한 학제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 인지과학을 다시 전공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IBC, 미국 ABI에 수차례 등재된 바 있다. 학교 밖으로 나온 후 ㈜인코칭에서 전무 및 연구소장으로 마음 성장 프로그램 개발과 코치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외 여러 기관에서 교육과 연구에 종사했다. 현재는 자신만의 길을 가기 위해 수원에서 개인연구소를 운영하며 학교, 공공기관, 기업 강의와 상담, 컨설팅, 집필에만 매진하고 있다.

처녀작 『문제는 무기력이다』는 출간된 해에 구글 플레이에서 28주 이상 전자책 전체 1위를 유지했으며, 2013년 ‘올해의 도서’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10여 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倦怠心理學』, 『無力感』이라는 제목으로 중국과 대만에 보급되기도 했다. 그 외 저서로 『문제는 저항력이다』 『진짜 공부』 『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전산 수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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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632g | 141*216*22mm
ISBN13
9791175487338

책 속으로

경기에서 뛸 수만 있다면 순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인생에서 매번 1등만 할 수 있겠는가? 서른 번을 지다가도 서른한 번째부터는 연거푸 이길 수도 있는 게 인생이다. 설사 끝내 한 번도 1등을 하지 못한다 해도 괜찮다.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뛰었다면 꼴찌를 하더라도 후회는 없다. 문제는 뛰지 못한다는 데 있다. 특히 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면 반드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느리게 달려서가 아니라, 아예 달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는 것’과 ‘살아내는 것’은 비슷한 단어처럼 보이지만 의미는 극과 극이다. 우리는 매일 오늘이라는 시간을 보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살 것인가, 살아낼 것인가. 어떤 방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하루를 보내게 된다. 이 두 행위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정신적 에너지에서 비롯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살아내는 하루’는 아프고 슬프다.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하루만큼의 시간을 견뎌냈다는 의미다. 즉 다른 이가 시키는 일을 수동적으로 해내는 노예의 삶이다. … 반면 ‘하루를 산다’는 것은 포효하는 사자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식을 뜻한다. 이런 삶을 선택한 이들은 사자처럼 주도적이며, 자기 인생의 진정한 고용주가 된다.
--- 「PART 1 무기력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무기력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어린 시절의 양육 방식이나 타인에 의해 강제된 ‘학습된 무기력’이 원인일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취약한 체력 혹은 의존적·강박적인 성격 탓에 남들보다 무기력을 더 심하게 겪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자신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방식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인지 부조화의 결과일 수도 있다. 이 모든 원인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학습된 무기력이다. 타인이나 환경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기력을 체득해버리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력은 마음의 동기와 정서, 인지 영역 전반에 장애를 일으킨다. 이 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행동을 제약하면, 간절한 꿈이 있음에도 노력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다. 그러므로 꿈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무기력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
--- 「PART 2 왜 무기력한가」 중에서

자동차로 오르막길을 오를 때 액셀러레이터를 어설프게 밟으면 소리만 요란할 뿐, 정작 언덕을 치고 올라가지 못한다. RPM이 임계치를 넘을 만큼 액셀러레이터를 강하게 밟아야 비로소 가파른 고개를 넘어설 수 있다. 엔트로피의 법칙을 거스르고 언덕을 돌파하는 힘은 찰나에 쏟아붓는 추진력, 그리고 멈칫거리거나 뒤돌아보지 않는 용기에서 나온다. 결국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아무리 혼란스럽더라도 과거의 익숙한 곳으로 도망쳐서는 안 된다. 지금 발을 딛고 선 그 자리에서 가동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끌어모아, 단번에 그곳을 탈출하려 노력해야 한다. 진정한 전환을 원한다면, 모든 힘을 집중해 중립지대에서 빠져나와야만 한다.
--- 「PART 3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중에서

인지과학과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간을 움직이는 엔진은 동기, 인지, 정서, 행동이다. 사람은 이 네 가지 엔진에 따라 목표를 세우고 사고하며, 판단하고 행동하고 감정을 느낀다. 마치 자동차의 4기통 엔진처럼 이 넷이 동시에 작동할 때 비로소 실행에 탄력이 붙는다. 이 중 하나라도 고장 난다면 다른 요소들이 제대로 작동하더라도 마음의 시스템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음의 네 가지 엔진은 반드시 동시에 작동해야 한다. … 무기력에 빠지면 이 4개의 엔진은 동시다발적으로 고장 난다. 흐름이 막히거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며, 심한 경우 아예 작동 불능 상태에 빠져버린다. 긍정 심리학의 창시자 마틴셀리그만은 무기력에 대해 최종적으로 이렇게 정의했다. “무기력이란 인간이나 동물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를 경험하며 겪는 동기·인지·정서 장애를 나타내는 현상이다.”

타인으로부터 보수나 상으로 평가받을 때 흥미나 향상심이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해석이 있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보수와 외적 평가의 도입이 자율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자기 활동을 지배하는 주체가 나 자신이라고 느낀다. 그 활동을 언제 시작하고 그만둘지,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오직 나의 자유다. 재미와 기쁨이 활동을 이끄는 인도자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일단 ‘상’과 같은 외적 평가를 도입하면, 상을 얻거나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그에 맞춰 조정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그러면 그 과정에서 차츰 행동의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고 느끼게 된다. 스스로 주도해서 행동할 때 우리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만족을 얻지만, 외적 평가에 지배받는 순간 더 이상 즐거움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이제 아론 벡의 인지 치료 대화 기술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보자. 만일 지금 연말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만족스러운 보고서를 쓸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작업을 계속 미루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소크라테스식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 이처럼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며, 무능함에 사로잡혀 미루던 일을 하나씩 완수해나가는 식이다.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처음에는 생경하고 어색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내면의 문답은 인지 왜곡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실질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전문가란 자신만의 스키마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행동과 결과를 냉철하게 평가하는 사람이다. 일이 계획대로 잘 풀려가면 이들은 자기 기준에 대한 확신을 얻고,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자율성을 느낀다. 동시에 내 실력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뿌듯한 만족감 역시 스키마를 통해 확인한다. 이러한 감각이 바로 ‘유능감’이다. 일을 지속할수록 차오르는 유능감은 그 일에 더 깊이 몰입하게 만든다. 우리가 어느 한 분야에 숙달될수록 무기력의 늪에서 멀어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PART 4 자발성을 회복하라」 중에서

곧게 뻗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는 의외로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평탄한 길은 목적지에 빠르게 닿게 해주지만, 자칫 운전자가 지루함에 빠지거나 자만심에 속도를 높이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굽이진 길은 제때 브레이크를 밟으며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에, 조금 느리더라도 오히려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무기력에 침잠했던 시간은 분명 당신의 삶에 깊은 가르침을 남길 것이다. … 언젠가는 지금 이 무기력한 시간도 감사하게 여길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지나온 여정, 그 모두를 긍정하라!

--- 「PART 5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는 무능하다’는 가짜 믿음에
소중한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진짜 문제는 은밀하게 스며드는 무기력이다

“아무런 의욕이 없다. 내 힘으로는 이 상황을 바꿀 수 없을 것만 같다. 사는 게 재미없다.”
한동안 저자의 일기장에는 삶에 대한 회의와 막막함이 가득했다. 겉으로는 누구보다 분주히 지내며 성과를 내는 듯했지만, 내면은 희망 없는 포로수용자처럼 무너져 있었다.

인지과학자인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10년의 시간을 통과하며 심리학, 인지과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연구를 파고드는 동시에 수많은 대가들의 저서를 탐독했다. 그는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 정신과 의사 데이비드 호킨스, 행동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 등 여러 분야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으며 원인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문제의 원인은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잠식한 ‘무기력’이며, 이를 해결할 방법 또한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전의 그처럼 제자리에 멈춰 선 이들이 많다. ‘번아웃’에 빠져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무기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겉으로는 누구보다 바빠 보이지만 사실 무기력한 사람도 있다.

취업 준비생이 진로 고민은 뒤로 미룬 채 토익 공부에만 매달리거나, 수영 선수가 수영 대신 골프 연습에 몰두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위하는 모습이 그렇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착각 뒤에 숨어 정작 마주해야 할 자신에게서 도망치는 것 또한 무기력의 또 다른 얼굴이다. 이렇듯 은밀하게 스며든 무기력은 결국 어느 순간 마음을 무너뜨리고 행동을 멈추게 만든다. 만약 당신이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반드시 기억하라. 문제는 ‘무기력’이다.

반드시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고 삶을 되찾는
동기·인지·정서·행동의 통합적 마음 수업

과연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저자는 ‘그렇다’고 단언한다. 우리의 본성을 회복하면 된다. 앉고 서기 위해 수없이 실패하면서도 다시 시도하는 아기를 떠올려보라. 인간은 본래 의욕과 생명력이 넘치는 존재였다. 이처럼 인간은 원래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므로 반드시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체험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무기력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문제는 무기력이다』에 체계적으로 담았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무기력이 무엇이며 우리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2부에서는 인간이 무기력에 빠지는 이유를 심리적·사회적 원인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특히 반복된 실패와 통제 불가능한 경험이 무의식에 각인되어 형성되는 ‘학습된 무기력’에 주목한다.

이는 삶의 여러 영역에 영향을 미쳐 행동을 위축시키고 스스로 가능성의 문을 닫게 만들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다. 이어 3부에서는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변화의 전제 조건을 짚고, 마침내 4부에서는 인간 본연의 자발성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핵심 방법인 ‘통합적 마음 전환’ 기술을 소개한다.

‘통합적 마음 전환’은 인간을 움직이는 4가지 핵심 요소, 즉 동기·인지·정서·행동을 함께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삶의 의미를 발견해 동기를 회복하고,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아 인지를 전환하며, 불안과 두려움을 다스려 정서를 안정시킬 때 비로소 행동의 변화가 시작된다. 동시다발적으로 고장 난 마음의 엔진을 수리하고 다시 삶의 도로 위에 나서는 순간, 우리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기분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하루를 버티며 ‘살아내는’ 삶에서
일상을 주도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무기력 이후의 완전히 새로운 삶을 상상하라!

누구나 살다 보면 무기력을 만날 수 있다. 실직, 사업 실패, 관계의 파탄….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니 그것을 자신의 무능이나 게으름으로 몰아갈 필요는 없다. 무기력이라는 컴컴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해도, 당신만의 길을 찾으면 된다. 길이 없다면 만들며 나아가면 된다. 이 책은 그 여정을 함께하며 ‘살아내는’ 삶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하루를 그저 살아내는 인생을 떠올려보라.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겨우 버텨내는 나날은 아프고 슬프다. 반면 살아가는 삶은 다르다. 자기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움직이는 삶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금 무기력으로 고통받고 있더라도 반드시 그런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무기력의 처절함을 온몸으로 겪어낸 이의 체험과 연구에서 나온 말이기에 더욱 설득력 있다.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기어코 내면의 사자를 깨우고 인생이라는 모험을 향해 다시 나아가는 순간, 당신은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이다. 그 모든 시간을 지나온 저자가 말한다.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니 당신이 지나온 여정, 그 모든 시간을 긍정하라.”

추천평

나 역시 오랫동안 무기력을 ‘의지 부족’이라 여겼다. 더 단단해지지 못한 내 탓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몇 번의 바닥을 지나며 깨달았다. 어떤 순간에는 마음의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어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을. 『문제는 무기력이다』는 그 상태를 게으름이 아니라 인지 구조의 결과로 설명한다. 이 책은 독자를 다그치지 않는다. 대신 묻는다. 당신은 지금 나약한 것인가, 아니면 무기력에 지쳐 있는 것인가. 그 질문이 회복의 출발점이 된다. - 주언규 (PD, 『슈퍼노멀』 저자)
인지과학자이자 심리상담가가 심혈을 기울여 쓴 이 책은 사다리와 같다. 왜 당신이 무기력의 구덩이에 빠지게 되었는지부터 어떻게 하면 빠져나올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굿바이, 무기력! -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 『감정을 마주하면 길이 보인다』 저자)
시달려본 사람만이 검은 바람이 매질을 하듯 달려드는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맞선 사람만이 무기력을 떨칠 수 있다. 저자는 한때 무기력의 지배를 받았으나 맞서 이기는 법을 익힌 인지과학자다. 이 책은 고통에 진실한 작가가 쓴 책이다. 그러므로 믿을 수 있다. - 구본형 (변화경영사상가,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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