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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나이스 7쪽
2. 정답 없는 질문 13쪽 3. 어긋난 언더토스 27쪽 4. 날아온 스파이크 40쪽 5. 하루의 비밀 48쪽 6.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 57쪽 7. 산 넘어 산 61쪽 8. 우리에게 필요한 건 72쪽 9. 첫 시합과 미션 임파서블 83쪽 10. 미션, 아임 파서블 93쪽 11. 우리 함께, 나이스 106쪽 12. 에필로그 110쪽 작가의 말 1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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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이와 새롬이, 하루는 저마다의 이유로 배구부에 가입한다. 나연이와 새롬이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고, 하루는 누구나 좋아하는 밝고 완벽한 아이. 하지만 배구부 활동 중 갑자기 하루가 거리를 두고, 이상하게 여긴 나연이는 거짓말을 한 하루의 모습을 보게 된다. 하루와의 관계로도 머리가 아픈데 급식실 사건으로 부딪혔던 이채빈까지 배구부에 들어오면서 점점 불편함을 느낀다. 차가운 채빈이의 말에 나연이와 배구부 친구들은 상처를 받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바른초와 배구 경기가 잡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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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불가능한 공도 함께라면 가능!
선입견을 깨고 코트 위에서 하나가 되는 성장기! 나 혼자만 잘하면 다 해결될 것 같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답답한 날.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런 날이면 마음을 더욱 닫고 혼자 끙끙거리게 된다. 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도 많다. 특히 배구는 다른 구기 종목과 달리 한 사람이 공을 두 번 연속 터치할 수 없다. 반드시 동료에게 공을 넘겨야만 한다. 작가는 이런 배구의 특성을 통해 ‘나만 잘하면 된다’는 개인주의적 생각을 넘어, ‘상대가 받기 좋게 공을 보내 주는 배려’가 곧 소통의 시작임을 아이들의 관계에서 전한다.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처음엔 불가능해 보였던 미션은 아이들이 서로 눈을 맞추고, 실수해도 “나이스!”라고 외쳐 주는 신뢰를 쌓으면서 ‘아임 파서블’로 변화한다. 어긋난 토스처럼 서툴렀던 나연이와 채빈이의 관계가 연습을 거듭하며 끈끈해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뿌듯함을 전한다. 박현주 작가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사랑’과 ‘격려’라고 했다. 이 책에서 작가는 배구부 선생님을 통해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 친구보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 사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는 원래 그런 거야”라는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함께 공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은 혼자보다는 ‘우리’가 되었을 때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배구부 아이들이 밀어 올린 공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