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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8월의 소다수
고마쓰 신야 글그림 정은서
고른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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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 1 화
유리병 속 바다
004

제2화
바람의 나그네
018

제3화
환영 도시
030

제4화
등대의 산책
044

제5화
바다맞이의 날
058

제6화
달의 귀환
070

불확실한 언덕에서
085

후기
111

저자 소개 2

글그림고마쓰 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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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고치현에서 태어났다. 2004년 제6회 AX만화 신인상, 모토 히데야스 개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 첫 작품집 『잠들지 못하는 날씨』를 출간했으며, 이 책 『8월의 소다수』가 두 번째 단행본이다. 현재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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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커피, 컴퓨터만 있으면 사시사철 행복한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가부쿠몬》, 《히카루의 바둑 완전판》, 《포의 일족》 들이 있다. 《보노보노》 등장인물 가운데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너부리를 가장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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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08g | 148*210*7mm
ISBN13
9791199868410

책 속으로

그 라무네를 마신 날에는
언제나 바닷속의 꿈을 꿉니다.
---p.16

“하늘에서 내려다본 우리 동네는 어때요?”
“응, 무척 아름다워.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놓고 보다가
균형을 잃는 바람에 추락한 거야.”
---p.24

바다가 달로 빨려
올라가고 있어….
‘낮달이 무수히 떠 있는 것 같아….’

---p.80

출판사 리뷰

소다수처럼 청량하게 시원해지는 만화

책을 펼치면 눈이 먼저 행복해진다. 새하얗고 파란 지중해풍 거리,
뭉게구름 가득한 여름 하늘, 투명한 바다, 작가 고마쓰 신야는 그리스 에게해의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모델로 ‘비취곳 마을’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빚어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절벽에 증축된 것 같은 거리를 책 속에 섬세하게 담아냈다.

주인공 리사가 겪는 신기하고 재밌는 일들을 따라가다 보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다.
바닷가에서 유리 바이올린을 발견하고, 라무네 아저씨의 마법 같은 농담에 고개를 갸웃거리고,
하늘을 나는 나그네와 빙수를 나눠먹고,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밤 바닷속 파티에 초대받는다.
각 에피소드는 짧지만 여운이 길다.

『8월의 소다수』는 가벼움의 미학이 있다.

거창한 세계관이나 복잡한 인물 갈등 없이, 여름날 오후의 산책 같은 호흡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판타지이지만 무겁지 않고, 일상이지만 지루하지 않다.
계절의 감촉이 이름 하나에 담기듯, 이 만화는
여름의 끝자락이 가진 서늘하도고 눈부신 감각을 담아낸다.
지치거나 힘든 날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펼쳐보고
여러분만의 팔월해안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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