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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게무의 여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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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어린이 문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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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반짝반짝 빛나는 네 친구의 눈부신 여름방학
제73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제71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동시 수상작. 근육이 약해지는 병을 앓는 가쓰와 친구들의 특별한 여름방학.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그렸다.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용기를 그린 여름 동화
2025.07.15. 어린이 PD 백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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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병아리와 파인애플 맛 사이다 … 8
2. 주게무의 여름 … 55
3. 요괴 칠엽수 … 83

저자 소개 3

모가미 잇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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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누쿠이산의 여우》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과 니이미난키치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그림책 《너구리 시집가는 날》로 일본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나타난 것》, 《생명이 돌아올 무렵》, 《천천히 자라면 돼》, 《스즈 할머니의 선물》 등 수많은 작품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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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메 이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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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시마네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 작품으로는 《배가 고파》, 《도시락과 풍경》, 《도시락에 무얼 넣을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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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소식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아십니까?』를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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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0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400g | 150*210*17mm
ISBN13
979113066760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예스24 리뷰

단 한 번뿐인 여름방학, 가장 반짝이는 이야기
백정민 어린이 PD (baek123@yes24.com)
어릴 적 여름방학은 늘 손꼽아 기다리던 시간이었습니다. 늦잠도 자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고, 물놀이와 짧은 여행을 떠났던 기억들. 여름방학은 어린 시절을 반짝이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 그런 시간이 더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문득 아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여름방학의 진짜 즐거움을 전해줄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바로 『주게무의 여름』입니다.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병인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가쓰와 야마, 슈, 아킨. 네 친구는 이번 방학을 ‘최고의 여름방학’으로 만들기 위해 특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무모해 보이지만 진심을 담아 단 한 번뿐인 계절을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내려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천신 마을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친구의 모험은 결코 대단하거나 거창하지 않습니다. 곰을 잡았다는 전설의 할아버지를 찾아가고, 천신 다리 위에서 두려움을 이겨 내고 뛰어내리는 다이빙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천 년 넘은 칠엽수를 만나러 가는 숲길 탐험까지. 모두 평범한 여름날의 놀이에 가깝지만 친구들과 함께했기에, 그리고 지금 아니면 할 수 없기에 그 모든 순간은 더없이 소중하게 빛납니다. 그렇게 『주게무의 여름』은 반짝이는 순간들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공부와 학원으로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도 여름방학은 여전히 특별한 시간입니다. 『주게무의 여름』이 아이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놀며 여름방학의 즐거움을 되찾게 해주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신나게 실컷 놀아라. 넷이서 함께 다니면 뭔들 재미없으려고.”

곰잡이 할아버지의 말처럼, 아이들이 올여름엔 걱정 대신 웃음을, 경쟁 대신 우정을 더 많이 마주하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반짝이는 여름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책 속으로

만담가가 꿈인 가쓰는 책과 비디오를 보면서 열심히 만담 공부를 했다. 특히 가쓰가 가장 많이 연습한 〈주게무〉라는 이야기는 우리도 수백 번 넘게 들었다. 덕분에 거기에 나오는 ‘세상에서 제일 긴 이름’은 나뿐만 아니라 슈와 야마도 언제든지 입에서 줄줄 나올 정도였다.
--- p.17

하지만 일부러 느릿느릿 걷는 게 아니었다. 가쓰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우리는 아무도 가쓰를 이상하게 여기거나 걸음이 늦다고 구박하지 않았다. 가쓰가 뒤처질 때마다 서로 바보 같은 장난을 치면서 기다릴 뿐이었다. 가쓰 역시 우리에게 미안해하는 기색 따위는 전혀 없었다. 가쓰에게 보통인 것은 우리 셋에게도 보통이었다.
--- p.28

가쓰가 조심스레 물었다. “저기…… 곰이랑 싸워서 이겼을 때, 어땠어요?” “흐음, 어떻고 말고가 어디 있겠냐.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죽기 살기로 싸웠지. 너희도 온 힘을 다해 살아라.” “온 힘을 다하라고요?” “그래. 무슨 일이든 온 힘을 다하면 말이야, 그러니까 죽기 살기로 하면 반드시 길은 열리게 되어 있어.” “그럴게요.” 가쓰의 얼굴이 사뭇 진지했다.
--- p.50

곰잡이 할아버지는 그런 우리를 뿌듯한 얼굴로 보고는 벌컥벌컥 사이다를 마셨다. 곧이어 요란한 트림 소리가 났다. “얘들아, 나는 모험이 뭔지 잘 모르겠다만 지금처럼 신나게 실컷 놀아라. 넷이서 함께 다니면 뭔들 재미없으려고.”
--- p.53

나와 야마는 주변에 있던 돌멩이와 풀을 주워 강물에 던져 보았다. “가쓰 말이야, 마음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겠지?” 나는 은근히 걱정되었다. 아니, 사실은 무척이나. “아마도?” 야마가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괜찮겠지?” “아마 괜찮을 거야. 괜찮지 않을 때도 괜찮을 거고.” 야마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다. 우리는 강을 다시 내려다보았다. 강물이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났다.
--- p.59

“나도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싶단 말이야. 내년에는 못 할지도 모르잖아. 올해가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고. 그러니까 제발. 응?” 가쓰는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금세 방귀를 뿌웅 뀌었다.
--- p.67

요괴 칠엽수는 우리 넷이서 손에 손을 잡아도 다 안을 수 없을 만큼 컸다. 문득 밑동 부분에 난 커다란 구멍이 눈에 들어왔다. 나무가 썩으면서 동굴이 생긴 모양이었다. 우리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동굴 안은 열 명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널찍했다. 동굴은 하늘에 닿을 듯 높게 뚫려 있었고, 중간중간에 난 구멍으로는 파르스름한 빛줄기가 새어 들어왔다. 이렇게 커다란 동굴이 생겼는데도 칠엽수는 살아 있다. 그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랍고 신기했다. 우리는 줄기 안쪽을 만져 보았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오랜 세월이 느껴졌다.
--- p.117

“얘들아, 기념으로 우리 이름을 적어서 여기에 묻어 두고 가자.” “좋아, 좋아!” 곧바로 야마가 대답하자 다른 애들도 기다렸다는 듯 찬성했다. “너희들은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장래의 꿈 말이야. 그것도 적어 두자.” “장래의 꿈 같은 거, 아직 생각 안 해 봤어.” 내가 조심스레 말했다. “생각 안 했어도 괜찮아. 오늘의 꿈을 적으면 돼.”

--- p.122

줄거리

“우리, 이번 여름방학을 최고로 만들어 보면 어때?” 가쓰의 기발한 제안에 야마, 슈, 아킨은 특별한 여름 모험을 시작한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가쓰가 가장 기다리는 모험은 바로 다이빙을 하는 것! 마을 아이들은 늦어도 3학년이면 천신 다리에서 강물로 뛰어드는 특별한 의식을 치른다. 그 의식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꼬맹이를 졸업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 친구 모두 일찍이 다이빙에 성공했지만, 가쓰만은 아직이었다. 말리는 친구들을 향해 가쓰는 올해가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고 말하고, 친구들은 결국 가쓰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과연 네 명의 아이들은 원하는 대로 최고의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 한여름 태양처럼 밝고 눈부신 네 소년의 모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우리, 4학년 여름방학을 최고의 방학으로 만들면 어때?”
한여름 태양처럼 밝고 눈부신 네 소년의 특별한 모험


‘여름’이란 계절이 주는 고유한 느낌이 있다. 눈부신 태양, 일렁이는 강물, 짙푸른 나무들. 《주게무의 여름》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여름이 그 배경이다. 천신 마을에 사는 가쓰, 야마, 슈, 아킨은 4학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금’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가쓰는 누구보다 이번 여름을 손꼽아 기다렸다. 갈수록 걷기가 힘들어지는 자신의 상황을 눈치채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느 곳보다 여름이 빨리 찾아오는 산골 마을의 자연을 누비며 네 명의 소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열한 살 여름을 만끽한다.

무시무시한 곰을 무찔러 ‘곰잡이’라는 별명이 붙은 정체불명의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고(〈병아리와 파인애플 맛 사이다〉), 마을 다리에서 강물로 다이빙할 계획을 세우고(〈주게무의 여름〉), 천 년 넘게 산 칠엽수를 보러 떠나면서(〈요괴 칠엽수〉) 아이들은 힘차게 가지를 뻗어 내는 여름의 나무들처럼 무럭무럭 자라난다. 세 번의 모험이 판타지에 기대지 않고 굳건히 현실에 뿌리를 내린 채 아이들의 의지만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도 더욱 특별하다. 현실을 마법처럼 신나게 만드는 힘이 어린이에게 있음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주게무의 여름》은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 독자를 여름의 한가운데로 성큼 데려간다. 물놀이를 마치고 햇볕에 데워진 바위에 누웠을 때처럼,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여름의 감각이 온몸에 스며드는 이번 작품은 올해를 시작으로 여름마다 읽고 싶어지는 ‘여름 동화’가 될 것이다.

“주게무 주게무 우주의 먼지처럼 오래오래.”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만담가가 꿈인 가쓰는 항상 〈주게무〉 만담의 한 소절을 즐겨 부른다. 바로 ‘주게무 주게무’로 시작하는 기나긴 이름이 나오는 대목이다. 〈주게무〉는 한국어로 직역하면 ‘수명이 끝이 없다’는 뜻으로, 장수와 관련된 여러 단어를 이어 붙이는 바람에 아주 길어진 이름이 나온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가쓰가 가장 좋아하는 이 이름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고 싶은 가쓰의 소망이 담겨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가쓰가 다름 아닌 ‘만담’을 읊는다는 것이다. 재밌고 익살스러운 얘기를 들려주는 만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오히려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가쓰의 긍정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친구들 역시 가쓰의 병이 점점 악화된다는 사실을 알지만, 함께 만담을 부르며 지금을 즐겁게 보낼 방법을 궁리한다. 덕분에 《주게무의 여름》은 우울하고 슬픈 이별 이야기가 아닌, 밝고 명랑한 모험 이야기로 나아간다.

가쓰와 세 친구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삶을 더욱 소중하게 여긴다. 아프지 않던 과거를 아쉬워하거나 증상이 나빠질 미래를 걱정하는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그렇기에 여름 모험이 이어지는 내내, 네 명의 아이들이 힘껏 살아가는 힘이 페이지마다 가득 전해져 온다. 4학년 여름방학은 평생에 단 한 번뿐이지만, 아이들이 보여 준 생명력은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다.

★ IBBY 배리어프리 아동도서 일본 추천 도서, 아동복지문화상 출판 부문 선정
“가쓰에게 보통인 것은 우리 셋에게도 보통이었다.”


《주게무의 여름》은 가쓰가 가진 병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만담가가 꿈인 가쓰, 엉뚱한 제안을 하는 가쓰처럼 가쓰의 다양한 특징을 보여 주는 데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는 그 인물의 일부일 뿐 전부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가쓰이기에 자신을 장애라는 울타리에 가두는 대신, 재치 있는 입담과 반짝이는 생각을 마음껏 펼친다. 세 명의 친구들도 지나친 배려와 무관심 중 어느 편에도 서지 않은 채 가쓰를 ‘친구’로 솔직하게 대한다. 아이들은 걸음이 느린 가쓰를 부축하기보다 가쓰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들을 따라잡을 때까지 기다린다. 이러한 태도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가쓰를 아끼고 지지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가쓰의 병을 숨기거나 나아질 거라 섣부르게 예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내년에는 못 할지도 모르잖아.’라며 주어진 현실을 그대로 바라본다. 외면하는 것 혹은 과한 친절을 베푸는 것, 둘 중 어떤 방식도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작품은 진정으로 장애를 소외시키지 않는 방법을 발견해 낸다. 이러한 사려 깊음이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기에 《주게무의 여름》은 놀라운 작품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추천평

전 세계의 땅에 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슈처럼, 근위축증과 싸우고 있지만 만담가로 세상을 웃기고 싶은 가쓰처럼 재미로 세상을 호령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지금 우리 어린이에게 필요한 것은 ‘주게무의 여름’처럼 큼지막한 용기다. 그 용기를 만든 것이 우정이라는 걸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친구들에게 우정과 사랑의 시간이 천년의 칠엽수처럼 주어지기를 바란다. - 김지은 (아동문학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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