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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a Pir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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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돼지와 토끼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예요.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요. 좋은 친구는 과연 어떤 친구일까요?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꼬마 돼지와 토끼를 통해 첫 사회성을 배워 가는 우리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선물해 주세요. 친구와 함께 놀고, 마음을 나누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다정한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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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첫 관계 맺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이제 막 또래 집단에 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친구란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색하고 낯선 존재예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야지.”라는 말은 아이들이 자주 듣는 말이지만 ‘사이좋게’가 어떤 행동인지 아이 스스로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지요.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함께 신나게 놀기, 좋아하는 것 같이 즐기기, 먼저 손 내밀어 도와주기, 의견 존중하기, 비밀 지키기, 편이 되어 주기 등의 열두 가지 행동으로 보여 줘요. 추상적인 설명 대신 일상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들을 보여 주어 아이가 겁먹지 않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지요. 처음 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관계의 기본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에 담긴 진짜 이야기 이 책은 각 상황마다 짧은 한 문장을 건넨 뒤, 이어지는 세 컷 그림으로 그 문장이 실제로 어떤 모습을 나타내는지 생생하게 보여 줘요. 버스 정류장 시계가 3시에서 5시로 흘러가는 동안 홀로 기다리던 꼬마 돼지가 다리를 다친 토끼를 보고 표정이 달라지는 장면처럼, 글이 다 전하지 않은 감정들은 그림 속 꼬마 돼지와 토끼의 표정, 몸짓에 담겨 있답니다. 덕분에 아이와 함께 “돼지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 “토끼는 왜 울고 있을까?”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공감 능력은 그림 속 동물들의 표정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날 거예요. 장면마다 숨어 있는 빨간 튤립과 달팽이를 보물찾기하듯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다툼을 통해 단단해지는 우정 우정이 언제나 즐겁고 평화로운 것은 아니에요. 많은 우정 그림책이 사이좋은 모습만 강조하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친구』는 친구 사이의 다툼과 갈등도 숨기지 않아요. 카드놀이를 하다 다투며 팩 돌아서는 꼬마 돼지와 토끼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무척 익숙하고 공감 가는 장면이지요. 이 책은 ‘물론 친구와 다투기도 할 거예요. 다투면서 서로를 더 알아 갈 수 있어요.’라고 담담하게 말해 줍니다. 친구와 싸우면 관계가 끝나는 것만 같아 속상하고 불안했던 아이에게, 다툼은 우정의 실패가 아니라 서로를 더 깊이 알아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든든하고 건강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관계를 스스로 가꾸는 힘 아이들은 보통 ‘어떤 친구가 나에게 좋은 친구일까’를 먼저 생각하곤 해요. 하지만 이 책은 좋은 친구를 만나길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볼까?’라고 다정하게 이야기합니다. 이는 나 중심에서 우리로 사고가 확장되는 건강한 사회성을 배우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나라는 작은 세계에 머물던 아이가 우리라는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아이와 함께 읽고 “우리 모두 약속!” 하고 외쳐 보세요. 가정에서는 잠자리 그림책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새 학기 친구 사귀기나 인성 교육 책으로 두루 활용하기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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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존중하고 즐거운 일상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우정 동화.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보여 줍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chool Librar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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