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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저게뭐야 아줌마
2. 누구야 아줌마
3. 어느거야 아줌마
4. 암흑체
5. 시간의 주름
6. 중용
7. 빨간 눈의 남자
8. 투명 기둥
9. 그것
10. 완전 영
11. 짐승 아줌마
12. 어리석은 자와 약한 자

저자 소개 2

매들렌 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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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뉴욕에서 작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예술적인 분위기에서 자랐다. 『시간의 주름』으로 뉴베리 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도서관협회가 아동 문학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아동 문학가에게 주는 마가렛 제이 에드워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뉴욕에서 살면서 소설, 동화, 희곡, 시, 수필 등 왕성하고 다양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오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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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동화, 만화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시간의 주름』 『신비한 자연사 박물관』 『생각이 통하는 수학』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잉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세계 대표 문화의 비밀 50』 『한강 역사 체험 백과』 『떡볶이 따라 몸 속 구경』 『역사논쟁』 『뒷간 외계인의 지구 처방전』 『극지를 체험하다!』, 『아하! 그렇구나 경제의 모든 것』, 『시간의 주름』, 『미라의 저주를 푸는 인체의 비밀』 등이 있다.

오성봉의 다른 상품

역자 : 최순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 정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로스엔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간 사서로 근무하며 많은 서평을 썼다. 역서로는 『아무도 어른이 되지 않는다』『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리갭의 샘물』『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매머드 산의 비밀』『엄마의 의자』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23g | 210*297*20mm
ISBN13
9788932012452

책 속으로

'알았어. 이제야 알겠어요ㅣ 아줌만 한때 별이었어, 그렇죠?' 저게 뭐야 아줌마는 쑥스러운 듯이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끄덕였다. '아줌마도......아줌마도 조금 전 그 별처럼 한 거군요?' 아줌마는 여전히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끄덕였다. 찰스 윌러스는 아줌마를 엄숙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아줌마한테 입맞춤해 드리고 싶어요.'
이제 메그는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저게 뭐야 아줌마 자신이 아니란 것을 새로운 충격과 함께 깨달았다. 완전하고 진정한 저게 뭐야 아줌마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곳에 있음을 깨달은 것이었다.

--- p.

아이들은 또다시 수정 구슬을 들여다보았다. 무서운 검은 그림자로 뒤덮인 지구가 시야에서 미끄러져 나가 빠른 속도로 은하수를 따라 움직여 갔다. 거기에 다시 아까의 그것이 나타났다.

"저것 봐!"

중용 부인이 말했다.

암흑체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몸부림치는 듯했다. 이걸 보고 위안을 얻으란 거야, 뭐야?

갑자기 암흑체를 가로질러 섬광 같은 빛이 지나갔다. 빛이 퍼져 나가자, 빛이 닿은 부분의 암흑체는 스러져 버렸다. 빛은 암흑체의 한 부분이 없어져 버릴 때까지 퍼져 나가 부드러운 반짝임만 남았다. 그 가운데로 맑고 순결한 별들이 나왔다. 이어 천천히 반짝임이 희미해지더니 마침내는 그마저도 사라지고 별과 별빛만 남았다. 그림자도 사라졌다. 두려움도 사라졌다. 별들과 우주의 맑은 어둠만 남았다. 암흑체의 무서운 어둠과는 전연 다른 종류의 어둠이었다.

"그것 봐! 무찌를 수 있잖아! 지금껏 줄곧 무찔러 왔던 거야!"

---pp.1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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